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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자매님들의 모임소식을 듣게되니 그동안 지역적으로 멀다고만 걱정했던것이 말끔히 해소되는것같군요. 합력하여 선을 이루듯 우리의 약한부분을 이렇듯 멋지게 이루어가니 감사함뿐이군요. 각지역에서도 소그룹이 활성화되어 우리들의 기초를 든든히 세워가야겠습니다.귀한소식 감사드립니다.
2018-12-19 23:21:02 | 김경애
소식이 없을때는 궁금했는데.일주일도 바로바로 오는듯 합니다. 매주 올라오는 글을 보게되니 같이 있는 느낌이 듭니다. 영의양식과 육의 양식으로 매주 함께하니 참 행복한 시간들이겠구나 싶습니다.누구보다도 한달에 한번오는 목영주자매님께서 갈급함이 해소될듯 합니다. 이렇듯 상세히 기록해 주시는 자매님의 수고가 아름답습니다.
2018-12-19 23:13:00 | 김경애
여기 저기서 자매님들의 모임과 교제의 열풍이 일어나는 일은 곧 교회의 내적인 부흥이 일어나는 거겠지요.어느 누구보다도 만나고 싶고 자기를 내어주며 만나서 영적인 유익을 서로 끼치며 살아가는 자발적인 모임이 많이 생기길 더욱 기대하게 되네요. 이렇게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주니 더욱 홈페이지에 활기가 돕니다.  
2018-12-19 20:12:46 | 오혜미
사진과 글을 보니 소그룹모임에 장점이란 장점은 다 누리고 있는 듯 보여서 살짝 부럽기까지 하네요^^ 앞으로도 유익하고 즐겁고 서로를 사랑하는 일산지역모임이 되길 소망합니다~~
2018-12-19 06:17:16 | 엄인호
역시 빨간 글씨, '어리석음'이 눈에 들어오네요. 어리석음에서 오는 무분별이 죄를 낳는다. 공감하고 또 공감합니다.  깨어있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많이 생각하게되는 요즘인데요. 생각하고 잘 분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깨어있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정리가 되네요. 작지만 내용 면에서 알찬 모임.. 나눔을 통해 각자  성장해가며 교회를 이루어가는데 선한 영향을 끼치는 좋은 모임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소식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12-18 20:46:25 | 김상희
다들 어떤어떤 사정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 교회를 사랑하고 섬긴다는 것을 알기에..자매님 또 그 가족들이 다 이뻐보인다는 게 자매모임의 큰 장점인듯 합니다. 일단 제일 좋은건 제 허물이 보여져도 안 창피한 곳이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2018-12-18 20:08:44 | 목영주
      오늘은 방학 전 마지막 시간-균형과 어리석음에 대하여. 감기로 시달리면서도 참석해 즐거운 교제를 나누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지만, 모든 사람을 용납하시지 않으신다. *유일성의 교리를 믿는 것은 당연하다. *진정한 균형은 하나님을 제일의 자리에 두고 말씀에 근거해 타인을 인격적으로 대하는 것이다. *먼저는 하나님, 다음은 인간의 순서를 정확히 두어야 흔들리지 않는 균형이 잡힌다. *하나님의 지식은 단순하고 명료하며 명쾌한 것이다. *생명을 가져다주는 참 지식인 하나님의 진리, 그분의 순수한 말씀만이 사람을 살린다. *막7:20-23 속에서 곧 사람들의 마음에서 악한 생각, 간음, 음행, 살인, 도둑질, 탐욕, 사악함, 속임, 색욕, 악한 눈, 신성모독, 교만, 어리석음이 나오는데 이 모든 악한 것이 속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하시니라. 경악스런 죄들 가운데 어리석음이 언급되어 있다! 어리석음은 저 모든 죄를 가능케 하는 분별없음이기 때문이다. 한 예로 2차 세계대전 때 나치의 유대인 집단학살 정책 가담자로 이스라엘에서 교수형 된 아이히만을 들 수 있겠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어리석음은 무심함, 분별없음, 들을 귀가 없는 것 등이다.   -처음에 교회에 간지 얼마 안 되었을 때 하나님은 너무 독선적이라는 말을 했더니,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 때,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모두에게 다 사랑한다고 하면 어떻겠느냐고 물어왔다. 그건 말이 안 된다고 말하면서 아! 하고 깨달았던 기억이 있다. -하나님 한 분만 믿으라는 것이 오히려 깔끔한 것이 아닌가? -교회를 다니는 언니가 스님의 말에 위로를 받는다고 해서 너무 놀랐다. -오래 전에 다니던 교회 장로님이 킹제임스 성경이라는 좋은 성경이 나와서 성경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었는데 합동총회에서 이**목사님이 킹제임스에만 구원이 있다고 주장해서 이단이 되었다고 성경책을 바꾸려던 계획이 무산 된 일이 있었다. 그 때 킹제임스성경이 이단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때 지혜롭게 했으면 장로교회도 킹제임스 성경을 봤을지도 모르는데^^ -동아일보에 전면 광고로 말보회 세미나 시리즈 선전이 몇 회에 걸쳐 나왔었다. -김 재근 목사님이 오후 설교에서 너무나 확실하게 짚어 주셔서 너무 속이 시원했다. -장로교 총회 홈피에 westminter 신앙고백이 장로교 교리로 있으면서도 그것의 기반을 떠나서 가르치지를 않고 있다. 너무 기막히다. -딤후 3:16 절 교리를 교훈으로, 성령의 9가지 열매 중 믿음을 충성으로, 요한 1서 5:7절이 없음으로, 이러한 사실을 알고는 너무 억울한 마음이 들었다. 당장 흠정역 성경을 사게 된 계기가 되었다. -요즘은 신앙생활하기 어려운 세상이다. 영적 혼탁을 구별하여야 한다. -선한 목자교회 목사님이 wcc 는 목회자가 어찌 생각하는지에 따라 다르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너무 기절할 번했다. 세상에- -아들이 “그 교회가 이단인데 엄마는 왜 거기를 다니냐?’” 고 해서 “제발 CD 좀 들으라‘ 했는데 전혀 안 듣는다. 오히려 믿지 않는 사람보다 더 어려운 것 같다. -체험은 다른 모든 종교에 다 있다.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도 체험은 있다. “처음 교회를 갔다 왔더니 침대에 귀신이 바글바글 하더라 그래서 교회는 안 간다.” 체험을 중시하기에 교리가 들어갈 틈이 없다. 영분별은 성경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 -말씀위에 체험이 있는 것 같다. 우리 어머니는 내가 하고픈 말을 당신이 하신다. “내가 영분별의 은사가 있는데 네가 나가는 교회가 이단인데 왜 그것을 모르냐?“ -자기 스스로 속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본인은 전혀 속고 있는 것을 모른다. 오히려 남을 가르치려 든다. -아이들을 가만히 지켜보면 자기 혼자 북 치고 장구치고 이리 저리 뒤집는 것을 보면 정말 ‘스스로 기만당하고 있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싶을 때가 있다. -웨스트 민스터 신앙고백이 이러한데 목사들이 이런 것을 알면서 안 가르치는 것인지, 무식한 것인지 모르겠다. -‘베놈’ 영화를 봤는데 외계인이 사람에게 들어와서 지구를 멸망시키려는 목적으로 숙주인 인간의 몸에 들어왔는데 인간이 너무 바르다보니 마음을 바꾸어 지구를 구한다는 영화이다. 성령님이 들어오는 것이 이렇게 비유하면 되는지? -전혀 다르다. 사람은 영, 혼, 육으로 구성되어 있고 하나님을 아는 부분이 영의 일이다. 하나님의 복음이 들어올 때 사람의 영이 반응을 해서 자녀가 되는 것이다. 외부에서 쑥 들어오는 빙의와는 전혀 다르다. -영화, 노래 등 기타 요즘에 뜨는 모든 것들이 이 세상의 권세를 잡고 있는 사탄의 영향 속에 있기에 민감하게 분별해야 한다. 영화는 영화일 뿐^^   *구성원이 모두 감기로 몸 상태가 안 좋은데도 열심히 참석해 주고 나눠 주어서 감사한다. 각기 반찬을 만들어와 커다란 양푼에 비빔밥을 해 먹으니 풍성했다. 방학 중엔 시간이 되는 자매들이 번개팅을 기약하며 긴 방학으로^^  
2018-12-18 17:56:09 | 이수영
        저희 일산 자매 모임은, 지난 여름인 7월 6일, "모임을 위한 모임"으로 저희 집에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이날은 모임에서 나눌 교재 선정과 함께, 모임을 어떤 식으로 이끌어 나갈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고 할까요^^ (교재는 "교회는 관계다"로 선정되었습니다). 어느 한 사람만 주도적으로 얘기함으로써 모임에서 소외되는 지체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모래시계"를 두고 시간을 재자는 농담 아닌 농담까지 나왔는데요^^ 그만큼 세세한 부분까지 의견을 나눈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후, 일산 자매 모임은 2주에 한 번씩 수요일마다, 오정연 자매님과 저희 집에서 번갈아가며 모임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모두 아시다시피, 지난 여름은 유독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데다 휴가 일정 등으로, 교재로 나누는 정식 모임은 9월 12일에나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가을, 10월 24일에는 오정연 자매님댁 근처, 북한산에서, 부담되지 않는 코스로 가을산행을 하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책과의 씨름(?)의 시간이 아닌, 하나님 지으신 멋진 자연을 즐기며, 땀도 흘리고, 맛집에서 맛난 음식도 먹고, 오며가며 주고받은 대화들을 통해 서로에 대해 소소한 것들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나가는 등산객이 사진을 잘 찍어주셨네요^^)              11월 21일, 오정연 자매님댁에서 가진 모임에서는 사모님과 함께, 인천과 시흥 등지에 사시는 몇몇 자매님들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일산 지역모임을 격려해 주시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멀리까지 발걸음해 주신 사모님과 자매님들께 감사드립니다.(이청원 자매님께서 모임 사진을 찍어주셨네요^^)             지난주 12월 12일 저희집에서 가진 모임 사진입니다(홈피에 올릴 사진으로 잊지 않고 찍어두었습니다^^).    『교회는 관계다』 6, 7장을 읽고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교만(진실한 관계의 걸림돌)"과 "외로운 리더는 외로운 교회를 만든다"는 내용을 가지고 서로의 생각들을 나누었는데요, 교회 내 지체들과의 관계에서 권면이 필요한 일일 때는 되도록 용기를 내어 권면을 하되, 겸손하게 경청하는 자세로 접근하는 일의 중요성, 최종 권위는 목회자에게 두고 순종하는 자세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었습니다.     지역 소모임의 장점은 누가 뭐래도, "지체에 대해 좀 더 깊이 아는 것"이란 생각입니다. 『교회는 관계다』에도 나오는 내용이지만, 내가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문제가 나만 겪는 것이 아니구나 하는 것을 알고 위로를 얻고, 함께 같은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는 것도 큰 유익일 것입니다. 지체들의 회심의 경험도 나누고, 가족관계에서, (믿지 않는)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들을 구체적으로 알게 된 것도 바로 이 모임에서였습니다. 머리를 맞대고 눈물로 기도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 모임에서였습니다. 누군가에 대해 깊이 알수록 그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기도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이치일 것입니다. 우리는 이 모임에서 우리가 함께 기도한 일이 극적으로 응답받은 것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소통"이란 말이 흔한 세상이지만, 사람과 관계를 맺고 원만하게 소통한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님을 우리는 경험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더욱이, 관계는 "나 홀로" 되는 일이 아니기에 더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말씀을 읽고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데 좋은 영양분을 제공하는 것이 바로 좋은 신앙 서적을 읽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완전할 수 없는 인간은) 완전해지기 위해 의지적으로 계속 노력하는 자세로 이미 완전한 것"이라고요. 좋은 신앙 서적을 읽고, 지체들과 나누고, 자기를 낮추고, 다듬어지는 시간들이 될 수 있는 지역 소모임들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2018-12-18 12:05:12 | 안정연
대화 속의 흥미진진했던 자매님들의 반짝이는 눈빛이 느껴질 만큼진지한 내용에 공감이 됩니다. 제 생각도 대입해 가면서 잘 읽었습니다. 모임 후기 올려주시는 수고에 감사드려요.^^
2018-12-12 20:39:02 | 김상희
작은모임이라는 제목이 무색할만큼 다양한 자매님들의 이야기과 고백들로 하남지역 자매모임이 풍성히 채워지는거 같아요. '인간의 기쁨은 솜사탕 같아서 금방 녹아버린다' '사역이 사욕이 되는것은 한순간이다'..... 멋진 어록들도 남기셨네요^^♡
2018-12-11 17:05:58 | 장영희
아주 민감하지만 모두가 피할 수 없는 인간의 속성을 보여주는 주제네요... 주님 앞에 서는 날 다 드러나게 될 피할 수 없는 제자신의 겉과 속을 순간 뜨끔하며 깨닫게 되는 글이네요. 의정부 지역의 자매모임도 어느새 작지만 내공을 쌓아가는 깊이있는 주제들로 한층 귀한 결실을 맺어가고 있는 듯 보여지네요. 귀한 글 감사합니다. 가끔 사진도 궁금해요. 목요자매모임처럼 이제 이 곳 소식이 궁금하네요.^^
2018-12-10 23:03:41 | 김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