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책 한권이 끝나는 날에 딱 맞추어 장자못호수공원에 장미꽃들이 화사하게 피어 책걸이하기에 딱 좋은 소풍이었습니다. 수영자매님이 일찍오셔서 자리맡고 길안내와 맞이 해주시느라 덕분에 편안하고 즐거운교제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말씀을 알아갈수록 킹제임스성경의 우수성을 더욱 실감합니다. 바른성경으로 묵상하니 더욱 명확한 진리에서 복음의 확실성을 가지고 성장할수 있어 속도에도 힘을 낼수 있을거 같습니다.
2019-05-30 21:33:08 | 정소희
킹제임스 성경의 역사 - 영상: 황선연
<성경 번역본 비교 분석을 읽어보고>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정제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오 주여, 주께서 그것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 시 12;6-7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에서 일 점 일 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마침내 다 성취되리라 -마5:18
**보라, 이 날 나는 온 땅이 가는 길로 가려니와 주 너희 하나님께서 너희에 관하여 말씀하신 모든 선한 일 중의 하나도 틀리지 아니하고 다 너희에게 이루어져서 그중의 하나도 틀림이 없음을 너희가 너희의 온 마음과 너희의 온 혼으로 아느니라 -수23;14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서- 성경 부분 제 8조 중에서
히브리어로 기록된 구약성경과 그리스어로 기록된 신약성경은 하나님의 직접적인 영감으로 된 것이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보살피시고 지키신 까닭에 성경은 모든 시대에 걸쳐서 순결하게 보존되어 왔다.
**불완전한 사람들을 사용해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영감의 기적으로 기록해 주신 하나님은 또한 불완전한 사람들을 사용해 지금 이 시간까지 자신의 말씀들을 섭리로 완전하게 보존해 주셨다.
*다른 교회를 다닌 적이 없었던 자매님이 대조된 성경을 다 읽고 나니 흠정역은 정확하게 알려주는 것에 비해 다른 것은 두루뭉술하게 번역이 되어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성경에 ‘없음’이 왜 있을까 항상 궁금했는데 없음이 없는 성경이 있다고 해서 보게 되었다.
*요19:30절에 포도주가 아니라 식초로 나와 있는 것을 읽고는 아! 이게 맞지! 예수님이 포도나무 열매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왕국에서 너희와 함께 새롭게 마시는 그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셨는데!!! 깨닫고는 흠정역이 너무도 정확하다는 심정이 굳어졌다.
*신기한 것은 흠정역 성경을 <구입해> 실제로 <읽는 분들이>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은 일점일획이 틀림이 없다는 것을 번역 대조를 보면서 다시 한 번 감사가 되었다.
*오늘 책거리 하면서 다시금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 우리 손에 들려있음을 감사하게 되었다.
처음 그것을 알고 뜨거운 마음이 일어났을 때의 마음을 다시 느꼈다.
*예전에는 성경과 정치는 정교분리라는 원칙하에 있다고 들었고 배웠다. 웨인 그루뎀 목사님의 책을 설교로 들려주셔서 너무나 공감하고 있다.
*정말 예수님은 우리에게 검을 주러 오신 분이 맞다. 오히려 구원을 받고 바른 성경을 알고부터는 믿는 가족들과 더 많이 부딪힌다.
*Total Truth라는 말이 모든 것을 대변해 주는 것 같다.
나는 출생 후 어릴 때부터 민주당이었다. 부모님들의 세뇌교육의 힘인데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유투브를 찾아 공부하면서 오른편의 진리를 알고 나니 버리게 되었다.
*실제로 그리스도인이든 아니든 정치인의 공약을 보고 우리가 추구하는 것과 가장 가까운 사람을 선출해야 우리가 산다.
2019-05-30 21:11:41 | 이수영
다양한 주제, 다양한 생각, 그러나 끝은 항상 한곳으로 향하는 같은 마음. ^^
아이들의 눈은 어리석음으로 가득한데
이 정부는 회초리를 들며 훈육하는 부모심정도 헤아리지 못하네요ㅠ.ㅠ
2019-05-24 16:07:23 | 이청원
구리 남양주 자매님들
귀한시간들 보내고 계시군요.
지낸시간들을 이렇듯 기록으로 남겨주시는
수영자매님또한
대단하십니다. 앎이 사는길임을...
감사합니다.
2019-05-23 22:06:10 | 김경애
어느 순간 여러 성경 번역이 나와서 의아했지만 대부분 목사님이 선택한 것이라면 무조건 믿고 따랐던 것이 생각납니다. 그리스도인이면 가장 중요한 것이 성경인데 성경 번역 역사나 최소한 몇구절이라도 대조해 봤다면 후회스런 일이 없었을텐데요. 늦게라도 킹제임스성경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2019-05-23 21:20:20 | 정소희
말씀 안에서 만나는 하나님은 알면 알수록 참 멋진 분이시구나 싶어요 또 (잡생각만 넣고 다니지 않고) 잘 생각하고 판단하며 살아서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려야지 합니다..
2019-05-23 21:08:41 | 목영주
***좋은 성경을 봐야 하는 이유
성경 말씀의 정확성, 불변성, 보존성, 확정성을 먼저 믿어야 한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실 수 있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한다.
성경은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도록 확정된 책이다.
-시 119;89 오 주여, 주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정착되었사오며
-시 119;160 주의 말씀은 처음부터 진실하오니 주의 의로우신 판단들은 모두 영원히 지속 되나이다.
벧전 1: 23-25 너희가 다시 태어난 것은 썩을 씨에서 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에서 난 것이니 살아있고 영원히 거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이니라.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사람의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라.
풀은 마르고 그것의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위 말씀은 영원토록 지속되나니 복음으로 너희에게 선포된 말씀이 이 말씀이니라.
하나님의 약속인 성경에 기록된 대로 믿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마땅한 의무이자 책임이다.
대다수의 크리스천이 성경을 기준으로 삼고 살아간다고 얘기한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것을 기록한 것이므로 오류가 있을 수 없다.
이와 같은 성경의 말씀을 읽으면서도 그 때 그 때 다른 해석을 하고 적용을 하면 성경을 왜곡하고 잘못 해석하는 것이다.
인간은 이토록 정확한 것을 보아도 자기 주관적으로 잘못 판단 할 수가 있다.
해석에 따라 같은 내용이 전혀 다르게 적용되어 A를 B라고 가르치고 가르침을 받으면 다른 말이 되어버린다.
요즈음엔 성경해석학, 성경 분석학 등의 이름으로 성경의 기본을 해체하는 신학이 불같이 번져있다.
몇 가지만 살펴보자.
<흠정역 성경 인용>
***갈5:22-23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부드러움과 선함과 믿음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대적할 법이 없느니라.
But the fruit of the Spirit is love, joy, peace, longsuffering, gentleness, goodness, faith, Meekness, temperance: against such there is no law.
다른 역본은 이 부분을 ‘충성’ 이나 신실함, 성실함 등으로 번역해 놓았다.
***벧전2:2 새로 태어난 아기들로서 말씀의 순수한 젖을 사모하라. 이것은 너희가 그 젖으로 말미암아 성장하게 하려 함이라.
다른 역본은 ‘구원에 이르도록’ 으로 번역이 되어 있다.
***요일5:7 하늘에 증언하는 세 분이 계시니 곧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님이시라. 또 이 세분은 하나이시니라.
다른 역본은 이 부분이 삭제되어 6절의 반을 7절인 것처럼 나누어져 있다.
***골1:14 우리가 그분의 피를 통해 구속 곧 죄들의 용서를 받았도다.
다른 역본에는 ‘그분의 피를 통해’ 가 빠져있다.
***요이서 9 그리스도의 교리 안에 거하는 자
다른 역본에는 ‘교훈 안에 거하는 이 사람이’로 되어 있다.
***사14:12 오 아침의 아들 루시퍼야, 네가 어찌 하늘에서 떨어졌는가!
네가 어찌 끊어져 땅으로 떨어졌는가!
다른 역본에는 계명성 또는 새벽별로 되어있다.
*참으로 너무 오랫동안 보아왔던 성경과 다른 번역을 접하고는 너무 놀랐다. 매번 목사님께서 구원을 이루었다고 말씀하시다가도 구원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씀하셔서 늘 고민이 되었었는데 흠정역을 읽고 나서야 온전히 확신을 갖게 되었다.
못하는 영어지만, 영어성경을 직접 읽어보면서 화가 나기도하고, 그동안의 다람쥐 쳇바퀴를 돌리던 것에서 벗어났다.
*사람이 처음에 접한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선입관으로 자리 잡기 때문에.
나는 다른 교회를 다니지 않고 성경을 직접 읽으면서 차이를 알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
*신기하게도 서천에 KJV성경이 선교사들에 의해 먼저 전해졌음에도 다른 번역본이 우리나라를 점유하게 된 것도 이상하지 않은가?
*번역을 할 때 그리스천의 마인드로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신실하게 번역해야만 한다.
개인적인 감정이나 사견이나 누군가의 개입으로 단어 한 개, 두 개 빼버리거나 덧붙이거나, 삭제해 버리면 그것이 온전하다고 할 수 있을까?
*영어단어에 여러 가지 뜻이 있는 것이 처음에는 너무 복잡하게 보였는데 흠정역을 보면서는 오히려 그래서 더 대단한 번역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담겨진 번역인 흠정역 성경이 그래서 좋다. 목사님과 함께 하신 번역자들 모두가 존경스럽다.
*언니가 다니는 교회에 새로 오신 목사님이 축도 후에 성호를 그으면서 성도들에게 따라하라고 한다고. 성도들은 어정쩡하게 목사님이 하라니 따라하는데 언니는 하지 않으니 대놓고 무시한다고....
*언니가 먼저 믿었고 오래 되었는데 내가 아는 것을 전하고는 싶은데 말을 설득력 있게 못해서 너무 답답하다.
*누가 말을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오직 성경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 된다.
*주변에 엄마가 신천지로 간 지인이 있어서 신천지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 와서 내가 공부하게 된다. 목사님의 설교를 전해주면 잘 듣고 또 질문하고, 책을 주면 줄도 긋고, 동그라미로 표시하며 조목조목 설명을 요구해서 신경을 써서 목사님의 설교를 듣게 된다.
그 분 덕분에 내가 무지하게 공부 한다^^
*삼상28;14절 ‘사무엘인줄 알고’를 사울이 잘못 인식한 거 아니냐고 물어서 영어 성경을 봤더니 영어 성경에 Saul perceived로 나와 있어서 찾아보니 감지하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더니 수긍했다.
어떤 질문이 나올지 몰라 공부를 엄청 하게 된다.^^
*싱글인 후배가 대학원에서 같이 수업 듣는 여자가 친절하게 다가와 부드럽게 말하고, 심리치료를 받아 보라고 권해서 해 봤더니 신기하게 맞는 부분이 많았다.
서로 커피도 사고 밥도 먹고 하면서 자기가 아는 선교사가 국내에 들어와 있는데 그동안 성경공부를 시키고자 하는데 일대일로 성경공부를 시켜 준다고 소개했다.
그 때만해도 의심이 없었는데 인쇄된 종이를 주는데 뭔가 좀 이상하다고 사진을 찍어서 보내왔다.
“이거 좀 이상해. 신천지 아냐?”
했더니 인터넷을 다 뒤지니 자기와 같은 사례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고 너무 놀라 연락이 왔다.
“언니, 기가 막혀. 어쩌면 천사같이 굴더니만, 내가 신천지 아니냐고 했더니 소식을 딱 끊더라”
*아! 그게 수법이었구나. 내 주변에도 그런 사람이 있어서 정목사님 설교를 보냈지^^”
*상담심리센터를 채려놓고 돈도 안 받고 무료로 심리 치료해 준다고 접근해왔다고.
*성막 책이 두꺼운데 설교와 함께 읽으니 너무 좋아서 우리가 성막도 공부했으면 좋겠다.
성막을 공부하니까 히브리서가 또 다른 감동으로 느껴진다.
*세상이 제 정신이 아닌 것 같을 때 찬양을 하면 마음이 안정이 된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욕하는 아이들과 상대 안하면서 좋은 고등학교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을 보고 주님께서 아이들이 바르게 생각하도록 이끄시는 것을 느낀다.
가끔씩 마귀 짓을 할 때가 있는데 그 때마다 찬양을 크게 틀고 들으면 아이도 나도 침착하게 되는 것을 느낀다.
*우리가 의롭게 된 것은 우리를 예수님의 피로 사신 하나님의 시각이 의롭다는 것이다.
우리는 날마다 죽어야만 하는 자아와 본성과의 싸움은 격렬하다.
*2살 큰아이가 벽에 색연필로 낙서를 해 놓아서
“이거 누가 그랬을까?”
했더니 젖병물고 누워있는 6개월 동생을 가르키며
“아가가-”
거짓의 아비에게서 난 것이 분명한 아이를 야단을 쳤더니만, 방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다.
뭐하나 가 봤더니 엄마 핸폰도 숨기고 차 키도 숨기고.... 저지레를 치고 있다.
죄성은 죄들을 낳는다....
2019-05-23 20:36:20 | 이수영
나의 생각과 의를 믿고 나아가는 제 모습을
발견할 때.. 아아. 언제쯤 성화 될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점검하는 시간을 통해 한발 더 나아갈수 있겠지요^^
휴가 쓰고 달려가고 싶을 만큼
다음주 야외 활동 기다려 집니다^^
2019-05-20 08:18:06 | 김세라
자아숭배에 벗고 얼른 널뛰기 하고싶지만
또 미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저 자신을 바라보고있자니 한숨나오지만
자매모임을 통해, 이 책을 통해 뼈속깊이 박혀있는 무의식적 숭배를 버리고
이런 훈련을 통해 또 다듬어가는 계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매일 단련해 나가는 이과정을 자매님들과 나누며 함께 할수있어 참좋습니다.
2019-05-18 19:17:34 | 이청원
언제 어느 상황에서나 마음의 평안을 가질 수 있도록 그동안 모임에서 배운 시간만큼 특별히 장영희 자매님께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새삼 감사드립니다. 모임후기를 신실하게 올려준 모습을 나중에 어려운 일이 내게 닥쳤을 때 꼭 기억할게요.
2019-05-18 18:22:42 | 오혜미
벌써 8단원까지....
교회 안에서 하는 모임도 좋지만 어쩌다 나가는 야외 교제는 유혹의 힘이 강합니다.
못이기는 척 합류해 자연을 만끽하며 좋은 시간 갖고 싶네요 ㅎㅎ
2019-05-18 17:42:12 | 김혜순
자아가 항상 문제지요.
속에서 불끈 할 때마다 '죽은자'를 생각하려고 하지만
실패할 때가 많아요.
특히나 제일 가까운 사이 - 믿거라 하는 사이일 때~
다음주엔 봄나들이 가는군요~
초대해주신 자매님의 기쁨이 가득 느껴집니다.
모두 즐겁고 유익한 시간 되시길~
2019-05-18 08:45:00 | 이수영
우리는 늘 무익한 종입니다.오직 하나님만이 영광받으소서
하나님이 아닌 내 자아가 살아있음으로 우리는 쉽게 미혹속에 빠지고 있었음을... 책과 나눔을 통해 또 우리자신을 말씀의 거울앞에 비춰봅니다. 우리의 모난부분들 다듬어지고 깨어지는 아픔의 시간들입니다.
담주 목요일엔
봄의 향기가 있는
아름다운 강원도 양구가 기다려집니다.
2019-05-18 00:20:13 | 김경애
하나님 말씀에 대한 확실성과 하나님의 온전하신 성품을 신뢰다면 진짜를 구분하고 따르기가 쉬울거라 생각합니다.
2019-05-17 21:47:53 | 정소희
서창캠퍼스에 발이 닿으면 강한 아카시아 꽃향기가 초록물결과 함께 온 교회와 온 몸을 감싸 안습니다.
설레이는 봄볕과 꽃내음을 뒤로하고 채리티에 모여앉은 목요자매모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서른분을 훌쩍 넘는 인원이 채리티의 공간을 무색하지 않게 든든히 채워주시는 목요식구이네요^^
모임마다 자매님들을 위해 이것저것 간식과 먹거리를 준비해 오시는 마음넉넉한 우리 자매님들이신데요.
이번엔 특별히 얼마전 따님결혼식을 치르신 박정숙 자매님께서 따끈따끈한 떡을 상자가득 준비해 오셨어요.
본 교제내용은 .......
미혹을 뛰어넘어서
8 자아숭배주의의 뿌리와 열매
- 말씀의 빛이 없이 죄의 열매들을 추구하며 살아온 나, 말씀을 사모하며 말씀에 집중하게 된다.
- 그리스도인으로서 분리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한다. 일상에서 조차도 자아가 커서 내려놓지 못하는 것들이 적잖다.
- 하와의 죄가 내 안에도 도사리고 있음을 다시 자각하며 마지막까지 경주를 잘 해야 겠다.
- 오늘날 인기를 얻는 ‘무조건적인 사랑’ 에 대해 우리는 고민이 필요하다.
사랑은 허공 속에서 역사하지 않는다. 참사랑은 징계하며 교도한다.
사랑은 진리를 말하며 행한다. 여기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무엇이든 전혀 사랑이라고 할 수는 없으며 단지 감상에 지날 뿐이다.
만일 사랑이 진리와 공의에 따라 행하는 데 실패한다면 그것은 미덕을 상실하고 육욕이나 미친 짓 또는 맹목적 방종의 수준으로 영락한 것이다.
우리 교회의 ‘거룩’ 에 대한 기준을 기억하고, 우리 교회의 추구하는 바를 바르게 이해하고 소화해야 교회 안에서도 자유로워진다.
서로의 믿음을 지켜가는 가운데 부부로서, 성도로서, 각자의 생각과 입장을 존경하며 점검하는 부부관계를 발견하게 된다.
말씀 앞에서 나를 자각하게 되니 상대를 비판하며 정죄하는 마음에 걸림이 온다.
삶 가운데 우리의 생각과 시선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주변 환경과 상황을 바라보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바라 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존재를 깨우쳐 주시기 위해 우리의 양심을 허락해 주셨듯이 우리가 그 양심을 잘 분별할 줄 알아야 한다. 자기애가 자기숭배에까지 이르렀다.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그 중심을 점검케 하신다.
힘들지만 나를 버리고 내 안에, 내 중심 안에 내가 아닌 하나님이 계셔야 함을 깨닫는다.
모든 상황과 판단에 있어 내 생각은 내 생각일 뿐, 공의의 하나님을 기억하고 거룩한 기준을 말씀을 통해 발견하고 적용해야 한다.
자아를 내려놓는 훈련이 필요하다.
긍정적인 마인드, 선한 것이란 기준은 하나님 앞에서 다를 수 있고 또 그러한 마인드와 성향이 어떻게 사용 되어질 것인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성경에 ‘자아’에 대한 언급이 없듯이 나의 영광, 기쁨이 아니라 주님의 영광만이 우리의 기쁨이다.
“ 이번 교제는 하나님 앞에 가장 큰 장애물인 ‘자아숭배’의 뿌리와 열매들에 대해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각자가 내려놓아야 하는 자아 숭배적 요소가 무엇인지 면밀히 점검하고 오직 말씀 아래 다듬어지는 성화의 길을 끝까지 완주할 수 있는 우리의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나른한 늦봄에 이길 수 없는건 왕성한 식욕인것 같습니다. ㅎㅎ
김세연, 김희분 자매님께서 개운한 돼지고기 김치찌게로 점심교제를 책임져 주셨네요.
자매님들의 솜씨가 거기에 더해지니 늘 그렇듯 웬만한 뷔페는 저리가라입니다.
이곳은 어디 일까요?^^
강원도 양구에서 쑥개떡을 준비하고 계시는 자매님이 계세요
다음주는 김미향 자매님께서 강원도 양구로 자매모임 식구들을 초대해 주셨어요.
벌써부터 분주히 앞마당을 활보하며 자매님들 맞이에 열심이신 김미향 자매님의 모습이 선~ 하네요^^
다음 한주는 '미혹을 뛰어넘어서' 교재는 쉬고 양구 이야기로 뵐께요
샬롬!!
2019-05-17 17:44:51 | 장영희
매주 깊이 있는 대화로 교제하시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청년자매도 함께 해서 분위기가 더욱
화기애애 보이네요~~
2019-05-17 08:03:56 | 김세라
참 바르고도 알찬이야기들로 꽃을 피웠군요.
보통 우리자매님들의 모임수준이 이렇듯 높습니다.
자매님들, 너무예뻐보입니다.^^
2019-05-16 22:08:26 | 이청원
예수님만을 신뢰할 수 있게 모두 다 주셨으니 저는 말씀 사랑하며 제 죄성 덜 튀어나오게 사투 벌이는 거로라도 보답하겠습니다.
2019-05-16 21:18:58 | 목영주
***성경을 보면 하나님에 대하여 알 수가 있다.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 성경의 무오류성과 삼위일체 하나님의 완전한 속성, 성경의 완전성과 보존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 우상숭배를 미워하심, 세상을 창조하심, 홀로 거룩하심, 하나님을 통해서만 구원이 이루어짐, 하나님의 약속은 모두 이행됨, 하나님의 완전무결하심, 예수님의 피의 구속, 천국 등등.
하나님의 속성은 처음부터 결정돼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성령님의 조명하심으로 하나님을 조금씩 조금씩 알아간다.
자기를 내려놓는 만큼, 경험하는 만큼, 아픈 만큼.
*영화 ‘어벤저스’를 보면서 많은 히어로들이 저마다 한가지씩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힘을 갖고 있는데, 그것을 보면서 우리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가지신 분이신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400년 동안 kjv 성경은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었다.
그 변치 않는 1위의 위치를 무너뜨리려는 많은 다른 성경이 그 아성을 무너트리고자 너도 나도 공격을 하고 있다.
Kjv 성경은 도전을 받아 위기를 맞고,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변함없이 승리할 것이지만, 많은 방해세력이 만드는 착시현상에 속아 많은 혼들은 길을 잃을 것이다.
진짜의 가치는 변함없지만, 14k, 18k, 도금된 것들에 현혹되기도 한다.
크리스천이라면 성경 66권이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인 것을 믿는가가 관건이다.
왜곡이나, 변개나, 전복시키려는 세력에 의해 진짜를 찾지 않게 되는 것이다.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 ‘과연 그러한가?’하고 찾으면 확실히 우수함을 인정하게 될터인데.
*정치인들의 공약은 정치적인 공약이 대부분이다. 당선된 이후에는 자신의 말을 지키거나, 사실은 공약이 잘못 되었습니다 고 시인하는 정치인은 없다.
오히려 잘못된 공약임을 부정하고 이끌고 나가려는 더 큰 잘못을 하는 것을 보면.
정치인은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사과하면 큰일이 나는지?
*자기를 낮추는 것은 용기가 필요하다.
*믿음 이전과 이후를 살펴보니 내가 해 온 것이 너무 부끄럽다.
*내 믿음은 연약해도 믿음의 대상인 주님은 너무나 크고, 변함없고, 두렵고, 긍휼이 풍성하신 사랑의 본체이시다.
*비판과 비난이 성장을 하게하는 도구이다. 비록 아픔을 수반하지만.
*TV 다큐 프로그램에서 대부분의 뱀은 알을 낳는데 살모사는 새끼를 낳는다.
새끼가 어미를 물어 죽이기 때문에 새끼를 나무위에서 낳아 떨어뜨린다고 한다.
그럼에도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번식에 충실한 것을 본다.
**Q>영적 성숙도는 어느 선까지를 보아야 할까?
-인간인지라 모든 부분이 아니라 어떤 한 부분을 보고 영적이라고 생각한다.
-겸손하면 성숙하다고 생각한다.
-타인의 지적을 잘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을 볼 때 성숙하다고 느낀다.
-성경적인 지식과 지혜-외적인 부분을 보고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보고 위선자라고 하셨다. 겉보기에 드러나는 것으로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다.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 결과까지 하나님과 결부시키며 사는 삶이 성숙한 것.
-선은 없다.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지가 중요하다. 사람은 도토리 키 재기 아닐까?
-내 삶에 충실 하는 것이다. 보여주기가 아닌 하나님을 알려 노력할 때 그리스도인의 향기가 나는 것이 아닐까? 모양은 없지만, 향기가 있으니.
-아이가 학교상황은 더 안 좋아졌는데도 그 가운데서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고통을 겪은 것의 결과로 한걸음 더 성숙한 모습의 담대한 평안을 보게 된다.
-사람이기에 외적으로 보여 지는 것으로 판단하는 일이 많다. 그러나 주님의 시각에서 보면
사람들에게는 드러나지 않지만, 자기 삶을 주님의 눈앞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더 예쁘지 않을까?
*믿음 안에서 성경을 읽고 설교를 들으며 가다보니, 지나고 보니, 어느새 믿음이 자라고 있음을 안다.
*어떤 일이든, 고난 속에 있더라도 하나님께 더 붙어 있게 된다.
*아파서 교회를 못가고 있으면서 주일날 가까운 곳에서 예배를 드리고 싶어도 제사장의 역할과 설교는 들을 수가 없다. 요즘은 주일 설교 올라오길 기다려 예배를 드린다.
*모태신앙으로 자랐으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너무 모르고 있다는 것이 너무 부끄러워서
나의 다른 모자란 것은 창피하지가 않다.
*솔직한 간증의 각기 다른 모습은 하나님이 부어주신 은혜대로 자기 위치에서 말하는 것이다.
**Q>다른 성경을 읽는 사람에게 kjv 성경을 전할 때 어떻게들 하는지?
-우리교회 전도지에 대조된 성경 구절을 보여주고 우수성을 얘기한다. (예) 벧전2;2 욥19:26
-예전에는 구원을 늘 의심했었다. 지금은 kjv 성경을 읽고 구원의 확신 속에서 평안과 자유함을 누린다.
-성향 따라 다른 것 같다. 나는 말씀을 그냥 흡수했고 이해했다.
-kjv을 전하면 신기하게도 순순히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게 뭐 어때서?”
예전에는 무시해버리는 말에 화가 나서 싸움이 되었기에 요즘은 소개하는 정도에서 마무리를 짓는다.
-성경 선택도 각자의 믿음에 따라 선택하는 것 같다.
*예전에는 내가 사는 것인 줄 알았는데 이제 와보니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가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날그날 충실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한다.
언제 주님께서 부르실지 그 날을 기다린다.
*미국에 사는 언니와 여행가서 얘기하다가
“언니가 죽으면 나는 너무 멀어서 못 와”
“당연하지. 천국에서 만날 건데.”
우리 모두가 주님 만나기를 기다리며 산다.
2019-05-16 20:19:06 | 이수영
배워야 행할 수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믿음이 실생활과 떨어져 있는것이 아니라
Total Truth관점에서 우리의 삶을 전반적으로
지배하고, 또한 성경적 관점에서 따라야 한다는
확신이 생깁니다~~
2019-05-14 17:33:44 | 김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