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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법 햇살이 따가운 초여름 날씨에 자매님들의 옷차림이 밝고 가벼워졌네요. 찬양하다 담소나누다 차마시다 식사준비하다.... 교제를 위해 모인 채리티지만 모두가 또 각자의 역할과 섬김에 충실한 자매모임입니다. '미혹을 뛰어넘어서' 라는 책의 제목처럼 매주 '한계를 뛰어넘어서' 까지 우리 목요자매님들의 교제에 임하는 열심과 노력을 또 재확인하며 다짐도 합니다.  교제를 나누던중 한 자매님의 이야기끝에 찬송가 265장 "눈과 귀에 아무증거 아니뵈어도" 라는 찬양으로 다시금 우리는 보이지 않는 주님을 향한 믿음과 소망에 기뻐 고백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이번식사는 부평지역 박금숙 자매님과, 서창지역 최영혜자매님께서 포근한 햇 감자와 하얀속살이 먹음직한 닭복음탕을 준비 해 주셨습니다.  친정엄마처럼 남는 고기 없나 싹싹 긁어 봉지봉지 담아 주시는 자매님들덕에 불혹을 갓넘은 젊은 자매들은 여전히  쑥쑥 크고 있는듯 합니다ㅎㅎㅎ  열심히 먹고 나면 기분이 참 좋습니다^^ 우리 자매님들 또 칼을 들고 무엇인가 썰기 준비를 하시네요. 맛깔스럽게 무쳐진 오이지의 출처가 궁금했는데 바로 안양에서 오시는 김봉숙 자매님께서 자매모임과 주일 밑반찬으로 쓰시도록 오이지를 잔뜩 보내주셨습니다. 입맛돋는 오이지 하나면 다른반찬 필요 없지요! 오이를 써는데 여념이 없는 우리 자매님들중,  브이v~~ 해주시는 센스쟁이는 한분^^ 뿐이네요 ㅎ   미혹을 뛰어 넘어서   10_보는 것이 실재로 믿는 것인가?   “이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히11:1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도마야, 너는 나를 보았으므로 믿었으나 보지 않고도 믿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요20:29   참된 믿음은 보는 것을 의존하지 않으나 불신앙은 압도적인 실체적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완강하게 버틴다.   하나님의 계시는 반드시 그분 자신으로부터 와야만 하며 인간은 그 자신의 상상이 그 과정에 개입됨으로써 자신을 속이지 않도록 매우 조심해야만 한다. 상상은 하나님께서 그분자신과 그 뜻을 나타내시는데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성령의 순전한 교통을 우리 자신의 생각으로 오염시킨다.   * 나의 상상과 구상으로 무엇인가를 실현코자 하는 것은 잘못됐다.   * 믿음의 대상이 주님이 아니라 내가 되는 가르침이 너무 많다.   * 어려움이 있을 때 나의 믿음을 돌아보게 되고 하나님의 뜻을 고민하게 된다. 기진하지 아니하고 넘어지는 가운데 다시 일어남을 반복하며 신실하게 가는 나의 모습을 주님은 아시리라 믿는다.   *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함으로 성령님이 나와함께 하심이 얼마나 큰 위로와 힘이 되는지 모른다.   * 하나님의 ‘뜻’ 이라는 말을 사용할 때 우리는 신중하고 조심해야 한다. 각자의 생각을 하나님의 뜻으로 잘못표현하거나, 말씀을 근거해서 정립되지 않는 경우 혼란을 야기 시킬 수 있다.   * 바른 교리를 배우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각자의 ‘인내’가 필요하다.   * 작은 거 하나부터 실천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   * 성경 안에 있는 우리가 곧 하나님의 뜻이다. 우리에게 보여짐으로 유익하지 않기에 보여주시지 않는다.   * 얼마나 주님을 신뢰하고 온전히 나를 내려놓느냐의 문제,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인도하심 아래 믿음 안에서 순종과 성숙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다.   * 세상의 흐름, 사탄의 원하는 데로 우리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역행하고 있음을 느낀다.   * 적시에 수시로 깨어있는 우리들은 상상속의 하나님이 아니라 맑은 정신으로 말씀가운데 주님을 만날 수 있다.   * 교회에서 얻는 많은 수혜들 가운데서도 균형을 잡는 것은 각 성도의 몫이다. 신앙의 밸런스가 우리에게 필요하다.   * 독서의 유익을 발견하게 된다. 책을 통해 ‘진리’를 보는 시야를 갖게 되었고 생각이 확장되고 깊이 있는 통찰력과 분별력이 생겨났다.   * 열심히 생활하는 일상 속에서 지력이 넓어지고 성장해가는 나 자신을 발견하며 무척 감사하다.   * 생각 할 수 있는 사고와 고민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이러한 기회를 제공해주시는 목사님의 목회관이 귀하다.   “너희가 그분을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지금도 너희가 그분을 보지 못하나 믿으며 이루 말할 수 없고 영광이 가득한 기쁨으로 기뻐하나니 이는 너희가 너희 믿음의 결말 곧 너희 혼의 구원을 받았기 때문이라.“ 베전1:8-9     샬롬!        
2019-06-14 00:17:50 | 장영희
꾸준히 공부하며 모이기에 힘쓰는 우리 목요팀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의 영적인 성장과 내면의 성숙 그리고 지체들과의 돈독함이 단단해 지리라 믿습니다. 사진과 기록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 애써 주시는 자매님들께 감사합니다.
2019-06-05 11:03:23 | 오혜미
바쁜 5월의 끝자락이라 그런지 참석하지 못한 자매님들이 많으셨네요. 모처럼 오붓한 분위기 가운데 자매모임을 시작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고난과 갈등, 문제를 통해 비로소 나의 질긴 자아를 직시하게 됨을 서로의 삶가운데 확인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었습니다. 파릇파릇 여린 상춧잎을 한가득 따오신 금손 농부 이종희 자매님과 보기에도 정갈하고 예쁜 음식만큼 맛도 일품인 김혜옥 자매님의 섬김밥상이 준비되었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봄날의 최고의 만찬이였습니다! 열심히 쌈에 집중하느라 정말 말이 없어진 우리 자매님들^^ 자매모임 막내 지혜자매는 어느새 한접시 뚝딱 하고 홀연히 사라졌네요ㅎ   미혹을 뛰어 넘어서 9_ 자아 고양과 겸손   “너희 안에 이 생각을 품을지니 그것은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도 있던 생각이라. 그분은 하나님의 형체로 계시므로 하나님과 동등함을 강탈로 여기지 아니하였으나 스스로 무명한 자가 되사 자기 위에 종의 형체를 취하시고 사람들의 모습이 되셨으며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의 죽음이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도 그분을 높이 올리시고 모든 이름 위에 있는 이름을 그분에게 주사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과 땅 아래 있는 것들의 모든 무릎이 예수라는 이름에 굴복하게 하시고 또 모든 혀가 예수 그리스도는 주 시라고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빌2:5-11   -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고난은 내게 유익이며 축복이다.   - 진리를 잘 분별하고 각자의 처소에서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바른 삶의 형태일 것이다.    - 사도바울도 절대적인 하나님의 온전한 은혜로 임했을 때, 스스로를 보게 되었다. 큰 내가 아니라 부족한 나일지라도,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 용어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필요하다. 그것이 우리의 가치관 정립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에 대한 앞선 분별이 필요하다.   - 우리 인간의 타고난 기본 값은 좌파적 사고이다. 냉철하고 냉정히 바른 잣대로 상황을 직시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죄성 마저도 미화시키며 합리화 시키는 형태의 표현에 사람들은 호응한다.   - 교회 안에서 때로는 교만가운데 그 의도가 악할지라도 때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심을 볼 때가 있다.   -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있어 나의 의와, 자만이 시작이 되었더라도 성도들 의 합심과 또 자부심으로 선하게 하나님의 일을 이루고 세워가는 것을 느 끼게 된다.   - 자녀 양육을 하며 나의 자아는 많이 죽이는 훈련이 된 듯 하다. 그러나 아 이들에게 보상으로 이끌어 왔던 시간들에 있어 이제는 정확한 교리로 서 있는 교회와 진리 가운데 바른 기준을 가지고 아이들을 이끌 수 있어서 감사하다.   - 하나님의 거룩에 대한 바른 이해와 가치를 알고 그 기준안에 있으니 깊은 평안함이 삶 가운데 있다. 나를 버리고 나를 죽이고 오롯이 주님 안에 속 하는 것이야 말로 참된 평안 속에 거하는 것임을 안다.   - 목사님의 말씀이 퍼즐과 같이 모든 상황에 맞추어 적용시켜 실천할 수 있 음이 너무나 감사하다.   - 같은 말씀을 들어도 각자의 마음 밭에 따라 자유의지에 의해서 다양한 성 화의 모습을 발견 할 수 있다.   - 내 속에서 발견된 ‘자아’는 세겹줄 보다 더 강하고 질긴 것 같다. 각자의 질긴 부분을 끊어내고 부셔야 하는데, 그것을 지키기 위한 몸부림이 곧 각 자의 ‘자아’ 가 아닐까 싶다.   - 물질 앞에 열등감을 갖던 시기가 있었다. 세상의 정욕 앞에서는 끝없는 갈 급함과 또 허무함이 교차함을 경험한다. 지체를 통해 아이와의 관계를 회복케 하시는 요즘 감사하다.   - 세상에 머무는 동안 어렵지만 우리 자신을 더욱 낮추고 부수며, 지체들 각 자의 연약함을 서로 채워가며 함께 하길 소망한다.   “십자가는 내 죄를 대속하신 주님의 보혈을 생각할 때 결코 자랑이 아닌 수치라는 본문의 내용을 상기합니다. 우리 주님이 대속하신 나의 가치가 그만큼 커서가 아니라 나의 죄가 주님이 감당하신 그 고난만큼 컸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꼭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6월 6일은 현충일로 자매모임을 한주 쉽니다.“     샬롬! 
2019-06-04 09:15:22 | 장영희
주변의 야외는 누리는 사람이 주인인 것이 사진으로 보니 확실하네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아름다운 공원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익히고 나누는 모습이 참 보기가 좋네요. 교회의지체로서 교회의 화평한 교제와   이모저모를 볼 수 있도록 사진과 기록을 위해 애써 주시는 자매님들께 감사드려요.    
2019-05-31 11:51:32 | 오혜미
가슴 뭉클한 동영상에 다시한번 말씀의 중요성과 우리의 사역을 생각하게 됩니다~~ 야외에서 진행해서 인지 더욱 화기애애 보이네요 예쁜 꽃들과 아름다운 자매님들. 멀리서 응원합니다~^^
2019-05-31 08:22:09 | 김세라
성경에 대한 가치관도 풍광이 아름다운것도 보이좋은 먹거리도 아름다운 사람들과 교제도 어느것 하나 부족함없이 풍성한 시간을 보내셨네요. 같이 성장해가는 자매님들 웃음소리가 들리는듯합니다. ^^  
2019-05-31 00:13:18 | 이청원
골고루 채워지는 시간이었군요. 자매님들의 꽃보다도 더 환한모습이 보기좋습니다. 이제 확실히 자리를 잡아가는군요. 새로운 교재는 또 무엇으로 하시는지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자하는 귀한 마음들이  아름다운 열매들로 주렁주렁 열리기를 소망합니다.  
2019-05-30 23:52:02 | 김경애
교제 나눈 글 읽다가 예쁜 장미꽃 때문에 놀라고 그 밑에 더 이쁜 자매님들과 맛나 보이는 먹거리들 땜에 눈이 확~  ㅎㅎ 좋은 동네 살면서 이렇게 누리시니 부럽습니다. 자매님들 계신곳은 어디든 참 좋아 보입니다.
2019-05-30 22:25:38 | 김혜순
오늘 책 한권이 끝나는 날에 딱 맞추어 장자못호수공원에 장미꽃들이 화사하게 피어 책걸이하기에 딱 좋은 소풍이었습니다.  수영자매님이 일찍오셔서 자리맡고 길안내와 맞이 해주시느라 덕분에  편안하고 즐거운교제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말씀을 알아갈수록 킹제임스성경의 우수성을 더욱 실감합니다.  바른성경으로 묵상하니 더욱 명확한 진리에서 복음의 확실성을 가지고 성장할수 있어 속도에도 힘을 낼수 있을거 같습니다.
2019-05-30 21:33:08 | 정소희
  킹제임스 성경의 역사 - 영상: 황선연     <성경 번역본 비교 분석을 읽어보고>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정제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오 주여, 주께서 그것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 시 12;6-7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에서 일 점 일 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마침내 다 성취되리라 -마5:18   **보라, 이 날 나는 온 땅이 가는 길로 가려니와 주 너희 하나님께서 너희에 관하여 말씀하신 모든 선한 일 중의 하나도 틀리지 아니하고 다 너희에게 이루어져서 그중의 하나도 틀림이 없음을 너희가 너희의 온 마음과 너희의 온 혼으로 아느니라 -수23;14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서- 성경 부분 제 8조 중에서 히브리어로 기록된 구약성경과 그리스어로 기록된 신약성경은 하나님의 직접적인 영감으로 된 것이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보살피시고 지키신 까닭에 성경은 모든 시대에 걸쳐서 순결하게 보존되어 왔다.   **불완전한 사람들을 사용해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영감의 기적으로 기록해 주신 하나님은 또한 불완전한 사람들을 사용해 지금 이 시간까지 자신의 말씀들을 섭리로 완전하게 보존해 주셨다.   *다른 교회를 다닌 적이 없었던 자매님이 대조된 성경을 다 읽고 나니 흠정역은 정확하게 알려주는 것에 비해 다른 것은 두루뭉술하게 번역이 되어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성경에 ‘없음’이 왜 있을까 항상 궁금했는데 없음이 없는 성경이 있다고 해서 보게 되었다.   *요19:30절에 포도주가 아니라 식초로 나와 있는 것을 읽고는 아! 이게 맞지! 예수님이 포도나무 열매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왕국에서 너희와 함께 새롭게 마시는 그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셨는데!!! 깨닫고는 흠정역이 너무도 정확하다는 심정이 굳어졌다.   *신기한 것은 흠정역 성경을 <구입해> 실제로 <읽는 분들이>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은 일점일획이 틀림이 없다는 것을 번역 대조를 보면서 다시 한 번 감사가 되었다.   *오늘 책거리 하면서 다시금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 우리 손에 들려있음을 감사하게 되었다. 처음 그것을 알고 뜨거운 마음이 일어났을 때의 마음을 다시 느꼈다.   *예전에는 성경과 정치는 정교분리라는 원칙하에 있다고 들었고 배웠다. 웨인 그루뎀 목사님의 책을 설교로 들려주셔서 너무나 공감하고 있다.   *정말 예수님은 우리에게 검을 주러 오신 분이 맞다. 오히려 구원을 받고 바른 성경을 알고부터는 믿는 가족들과 더 많이 부딪힌다.   *Total Truth라는 말이 모든 것을 대변해 주는 것 같다. 나는 출생 후 어릴 때부터 민주당이었다. 부모님들의 세뇌교육의 힘인데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유투브를 찾아 공부하면서 오른편의 진리를 알고 나니 버리게 되었다.   *실제로 그리스도인이든 아니든 정치인의 공약을 보고 우리가 추구하는 것과 가장 가까운 사람을 선출해야 우리가 산다.    
2019-05-30 21:11:41 | 이수영
어느 순간 여러 성경 번역이 나와서 의아했지만 대부분 목사님이 선택한 것이라면 무조건 믿고 따랐던 것이 생각납니다. 그리스도인이면 가장 중요한 것이 성경인데  성경 번역 역사나 최소한 몇구절이라도  대조해 봤다면 후회스런 일이 없었을텐데요. 늦게라도 킹제임스성경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2019-05-23 21:20:20 | 정소희
***좋은 성경을 봐야 하는 이유   성경 말씀의 정확성, 불변성, 보존성, 확정성을 먼저 믿어야 한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실 수 있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한다. 성경은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도록 확정된 책이다.   -시 119;89 오 주여, 주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정착되었사오며 -시 119;160 주의 말씀은 처음부터 진실하오니 주의 의로우신 판단들은 모두 영원히 지속 되나이다. 벧전 1: 23-25 너희가 다시 태어난 것은 썩을 씨에서 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에서 난 것이니 살아있고 영원히 거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이니라.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사람의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라. 풀은 마르고 그것의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위 말씀은 영원토록 지속되나니 복음으로 너희에게 선포된 말씀이 이 말씀이니라.   하나님의 약속인 성경에 기록된 대로 믿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마땅한 의무이자 책임이다. 대다수의 크리스천이 성경을 기준으로 삼고 살아간다고 얘기한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것을 기록한 것이므로 오류가 있을 수 없다. 이와 같은 성경의 말씀을 읽으면서도 그 때 그 때 다른 해석을 하고 적용을 하면 성경을 왜곡하고 잘못 해석하는 것이다. 인간은 이토록 정확한 것을 보아도 자기 주관적으로 잘못 판단 할 수가 있다. 해석에 따라 같은 내용이 전혀 다르게 적용되어 A를 B라고 가르치고 가르침을 받으면 다른 말이 되어버린다. 요즈음엔 성경해석학, 성경 분석학 등의 이름으로 성경의 기본을 해체하는 신학이 불같이 번져있다.   몇 가지만 살펴보자. <흠정역 성경 인용> ***갈5:22-23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부드러움과 선함과 믿음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대적할 법이 없느니라. But the fruit of the Spirit is love, joy, peace, longsuffering, gentleness, goodness, faith, Meekness, temperance: against such there is no law.   다른 역본은 이 부분을 ‘충성’ 이나 신실함, 성실함 등으로 번역해 놓았다.   ***벧전2:2 새로 태어난 아기들로서 말씀의 순수한 젖을 사모하라. 이것은 너희가 그 젖으로 말미암아 성장하게 하려 함이라.   다른 역본은 ‘구원에 이르도록’ 으로 번역이 되어 있다.   ***요일5:7 하늘에 증언하는 세 분이 계시니 곧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님이시라. 또 이 세분은 하나이시니라. 다른 역본은 이 부분이 삭제되어 6절의 반을 7절인 것처럼 나누어져 있다.   ***골1:14 우리가 그분의 피를 통해 구속 곧 죄들의 용서를 받았도다. 다른 역본에는 ‘그분의 피를 통해’ 가 빠져있다.   ***요이서 9 그리스도의 교리 안에 거하는 자 다른 역본에는 ‘교훈 안에 거하는 이 사람이’로 되어 있다.   ***사14:12 오 아침의 아들 루시퍼야, 네가 어찌 하늘에서 떨어졌는가! 네가 어찌 끊어져 땅으로 떨어졌는가! 다른 역본에는 계명성 또는 새벽별로 되어있다.     *참으로 너무 오랫동안 보아왔던 성경과 다른 번역을 접하고는 너무 놀랐다. 매번 목사님께서 구원을 이루었다고 말씀하시다가도 구원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씀하셔서 늘 고민이 되었었는데 흠정역을 읽고 나서야 온전히 확신을 갖게 되었다. 못하는 영어지만, 영어성경을 직접 읽어보면서 화가 나기도하고, 그동안의 다람쥐 쳇바퀴를 돌리던 것에서 벗어났다.   *사람이 처음에 접한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선입관으로 자리 잡기 때문에. 나는 다른 교회를 다니지 않고 성경을 직접 읽으면서 차이를 알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   *신기하게도 서천에 KJV성경이 선교사들에 의해 먼저 전해졌음에도 다른 번역본이 우리나라를 점유하게 된 것도 이상하지 않은가?   *번역을 할 때 그리스천의 마인드로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신실하게 번역해야만 한다. 개인적인 감정이나 사견이나 누군가의 개입으로 단어 한 개, 두 개 빼버리거나 덧붙이거나, 삭제해 버리면 그것이 온전하다고 할 수 있을까?   *영어단어에 여러 가지 뜻이 있는 것이 처음에는 너무 복잡하게 보였는데 흠정역을 보면서는 오히려 그래서 더 대단한 번역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담겨진 번역인 흠정역 성경이 그래서 좋다. 목사님과 함께 하신 번역자들 모두가 존경스럽다.   *언니가 다니는 교회에 새로 오신 목사님이 축도 후에 성호를 그으면서 성도들에게 따라하라고 한다고. 성도들은 어정쩡하게 목사님이 하라니 따라하는데 언니는 하지 않으니 대놓고 무시한다고....   *언니가 먼저 믿었고 오래 되었는데 내가 아는 것을 전하고는 싶은데 말을 설득력 있게 못해서 너무 답답하다.   *누가 말을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오직 성경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 된다.   *주변에 엄마가 신천지로 간 지인이 있어서 신천지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 와서 내가 공부하게 된다. 목사님의 설교를 전해주면 잘 듣고 또 질문하고, 책을 주면 줄도 긋고, 동그라미로 표시하며 조목조목 설명을 요구해서 신경을 써서 목사님의 설교를 듣게 된다. 그 분 덕분에 내가 무지하게 공부 한다^^   *삼상28;14절 ‘사무엘인줄 알고’를 사울이 잘못 인식한 거 아니냐고 물어서 영어 성경을 봤더니 영어 성경에 Saul perceived로 나와 있어서 찾아보니 감지하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더니 수긍했다. 어떤 질문이 나올지 몰라 공부를 엄청 하게 된다.^^   *싱글인 후배가 대학원에서 같이 수업 듣는 여자가 친절하게 다가와 부드럽게 말하고, 심리치료를 받아 보라고 권해서 해 봤더니 신기하게 맞는 부분이 많았다. 서로 커피도 사고 밥도 먹고 하면서 자기가 아는 선교사가 국내에 들어와 있는데 그동안 성경공부를 시키고자 하는데 일대일로 성경공부를 시켜 준다고 소개했다. 그 때만해도 의심이 없었는데 인쇄된 종이를 주는데 뭔가 좀 이상하다고 사진을 찍어서 보내왔다. “이거 좀 이상해. 신천지 아냐?” 했더니 인터넷을 다 뒤지니 자기와 같은 사례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고 너무 놀라 연락이 왔다. “언니, 기가 막혀. 어쩌면 천사같이 굴더니만, 내가 신천지 아니냐고 했더니 소식을 딱 끊더라”   *아! 그게 수법이었구나. 내 주변에도 그런 사람이 있어서 정목사님 설교를 보냈지^^”     *상담심리센터를 채려놓고 돈도 안 받고 무료로 심리 치료해 준다고 접근해왔다고.   *성막 책이 두꺼운데 설교와 함께 읽으니 너무 좋아서 우리가 성막도 공부했으면 좋겠다. 성막을 공부하니까 히브리서가 또 다른 감동으로 느껴진다.   *세상이 제 정신이 아닌 것 같을 때 찬양을 하면 마음이 안정이 된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욕하는 아이들과 상대 안하면서 좋은 고등학교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을 보고 주님께서 아이들이 바르게 생각하도록 이끄시는 것을 느낀다. 가끔씩 마귀 짓을 할 때가 있는데 그 때마다 찬양을 크게 틀고 들으면 아이도 나도 침착하게 되는 것을 느낀다.   *우리가 의롭게 된 것은 우리를 예수님의 피로 사신 하나님의 시각이 의롭다는 것이다. 우리는 날마다 죽어야만 하는 자아와 본성과의 싸움은 격렬하다.   *2살 큰아이가 벽에 색연필로 낙서를 해 놓아서 “이거 누가 그랬을까?” 했더니 젖병물고 누워있는 6개월 동생을 가르키며 “아가가-” 거짓의 아비에게서 난 것이 분명한 아이를 야단을 쳤더니만, 방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다. 뭐하나 가 봤더니 엄마 핸폰도 숨기고 차 키도 숨기고.... 저지레를 치고 있다. 죄성은 죄들을 낳는다....
2019-05-23 20:36:20 | 이수영
나의 생각과 의를 믿고 나아가는 제 모습을 발견할 때.. 아아. 언제쯤 성화 될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점검하는 시간을 통해 한발 더 나아갈수 있겠지요^^ 휴가 쓰고 달려가고 싶을 만큼 다음주 야외 활동 기다려 집니다^^
2019-05-20 08:18:06 | 김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