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대에 주님을 전심으로 섬기시며 그 신실한 모습으로
앞서가시며 우리교회가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목사님부부가 건강을 유지하시고 오래 계시면 좋겠습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이며 목사로서 삶의 본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9-01-02 23:24:42 | 이수영
얼마나 아름다운 가족의 모습인지 가족들의 표정만 보아도 그분이 어떤삶을 사셨을지 눈앞에 그려집니다.
이 땅에 온전히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할수 있도록 섬겨주신 두분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2019-01-02 22:34:30 | 이청원
이렇듯 누군가의 기도가 열매로 나타난 우리교회, 두분께 참 감사드립니다.
어쩐지 목사님 두 부부의 모습이 많이 닮아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사역에 평생을 희생을 하신 두 목사님부부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9-01-02 22:30:09 | 이청원
은혜를 갚을 줄 아는 사랑침례회가 자랑스럽습니다. 가능한 한 토요기도회를 통해서, 켄달박사님의 강건함을 위해 기도하려고 합니다.
2019-01-02 20:55:15 | 장용철
워이트박사님과 켄달 박사님을 통해서, 그리스도인이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두 분의 희생적이고 열정적인 삶이 지금의 정목사님과 사랑침례교회를 통해서 분명 많은 열매를 맺게 될 줄을 믿습니다. 매달 토요기도회 때, 지속적으로 두 분을 위해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2019-01-02 20:51:41 | 장용철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25년 이상 성경 번역과 교정을 해 왔습니다. 영어 성경을 번역하는 것이 쉽지 않아 여러 미국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분들 중에 지금까지 가장 많이 도움을 주신 분은 플로리다 주에 사시는 켄달 박사님이십니다. 약 20년 전에 제가 펜사콜라 신학 대학원에 갔을 때 처음 그분을 만난 이후로 지금까지 이메일로 서신을 주고받으면서 번역에 대한 도움을 받았습니다.
다음 사진에서 보듯이 그분에게서 온 이메일이 지금까지 1500개가 넘습니다.
대개가 다 저의 질문에 대해 상세하게 답해 주신 것들입니다.
켄달 박사님은 올해 만 70세(71세)신데 굉장히 많이 아픕니다.
아마 이분처럼 병으로 고통받는 분도 많지 않을 것입니다. 신장 이식, 뇌출혈 등 여러 아픔을 겪으면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저를 도와 주셨습니다.
박사님은 댈러스 신학교에서 석사, 박사를 받으셨습니다. 영어, 히브리어, 그리스어에 능통한 분입니다. 원어는 물론이고 영어를 이분처럼 잘하는 분은 거의 보지 못하였습니다.
박사님은 다음의 두 책을 지었습니다.
첫 번째 것은 스트롱 콩코던스의 어휘를 다시 확대하고 편집한 것입니다.
https://www.amazon.com/Strongs-Expanded-Dictionary-Bible-Words/dp/0785247165/ref=sr_1_9?ie=UTF8&qid=1546415934&sr=8-9&keywords=robert+kendall
https://www.amazon.com/Getting-Strongs-Exhaustive-Bible-Concordance/dp/0785244883/ref=sr_1_3?ie=UTF8&qid=1546415978&sr=8-3&keywords=robert+kendall+strong
이번에 교회를 짓고 나서 초청하여 말씀을 들으려 하였으나 너무 몸이 아파서 오지 못하셨습니다.
우리 교회와 성경이 오늘 이 자리에 온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분의 섬김 때문입니다. 이번에 우리 교회에서는 이 부부를 위해 2000달러 사랑의 선물을 드렸습니다.
제가 사진을 보내 달라고 했더니 3장을 보내 주셨습니다.
아이들이 7명, 손자 손녀가 15명, 사위며느리까지 총 29명입니다. 또 2명의 손자들이 곧 태어난다고 합니다. 전형적인 독립침례교회 성도들의 가정 형태입니다. 대개 5-7명 정도를 낳지요.
이 땅에 사시는 동안 두 분의 영육이 건강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2019-01-02 17:11:44 | 관리자
안녕하세요?
우리 교회를 세우는 데 가장 큰 기여를 하신 분은 미국 뉴저지주에 사시는 웨이트 박사님이십니다.
웨이트 박사님은 올해 만 91세(92세)시고 사모님은 한 살 더 많으십니다.
박사님은 미시간 주립대학에서 그리스어와 라틴어 학사 학위를 받고 댈러스 신학교에서 석사를 그리고 역시 댈러스 신학교에서 박사를 받으셨습니다.
웨이트 박사님은 지난 50년 이상 킹제임스 성경과 것의 근간이 된 그리스어 히브리어 본문을 지지하는 연구를 하면서 수많은 글과 여러 권의 책을 지으셨습니다.
<킹제임스 성경의 4중 우수성>
http://www.keepbible.com/KJB7/View/4Fb
저는 아마 25년 전쯤에 처음 그분 댁으로 가서 만났고 지금까지 계속해서 교제해 오고 있습니다. 18년 전 쯤에 제가 신학 대학원 졸업한 뒤 목사님과 그분의 교회에서 목사 임명 안수를 받고 한국에서 선교하고 목회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매주 예배 시간에 저와 저희 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고 계십니다.
성경 번역을 위해서도 여러 모로 도움을 주셨습니다. 미국에 방문할 때마다 거의 매번 그곳을 방문합니다. 목사님과 사모님은 저와 제 아내를 아들딸로 여겨 주십니다.
우리 교회가 오늘 이 자리에 온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분들의 선교와 섬김 때문입니다. 이번에 우리 교회에서는 90세가 넘으신 노부부를 위해 2000달러 사랑의 선물을 드렸습니다.
이 땅에 사시는 동안 두 분의 영육이 건강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http://www.biblefortoday.org/
http://deanburgonsociety.org/Publications/dawaite.htm
Dr. D. A. Waite, received a B.A. (Bachelor of Arts) in classical Greek and Latin from the University of Michigan in 1948, a Th.M. (Master of Theology), with high honors, in New Testament Greek Literature and Exegesis from Dallas Theological Seminary in 1952, an M.A. (Master of Arts) in Speech from Southern Methodist University in 1953, a Th.D. (Doctor of Theology), with honors, in Bible Exposition from Dallas Theological Seminary in 1955, and a Ph.D. in Speech from Purdue University in 1961. He holds both New Jersey and Pennsylvania teacher certificates in Greek and Language Arts.
He has been a teacher in the areas of Greek, Hebrew, Bible, Speech, and English for over thirty-five years in nine schools, including one junior high, one senior high, three Bible institutes, two colleges, two universities, and one seminary. He served his country as a Navy Chaplain for five years on active duty; pastored three churches; was Chairman and Director of the Radio and Audio-Film Commission of the American Council of Christian Churches; since 1971, has been Founder, President, and Director of THE BIBLE FOR TODAY; since 1978, has been President of the DEAN BURGON SOCIETY; since 1998, has been Pastor of THE BIBLE FOR TODAY BAPTIST CHURCH with his sermons and other messages heard daily all over the world on www.Bible ForToday.org. org by means of the internet; has produced over 900 other studies, books, cassettes, or VCR's on various topics; and is heard on both a five-minute daily and thirty-minute weekly radio program IN DEFENSE OF TRADITIONAL BIBLE TEXTS. Dr. and Mrs. Waite have been married since 1948; they have four sons, one daughter, and, at present, eight grandchildren.
2019-01-02 16:36:41 | 관리자
다른 무엇보다도 사랑침례교회 식구들이 크게 아프지 않고 2019년을 보낼 수 있게 예수님이 지켜주세요..내년에는 나라걱정 덜 하면서 기쁨으로만 살 수 있게 아버지가 해 주세요...하나님아버지..예수님..성령님~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꾸벅..세 분이나 계셔서 이 땅에서의 삶을 두렵지않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성령님께 더욱더 순종하며 살도록 사투라는 단어를 품겠습니다..
2018-12-31 09:33:00 | 목영주
안녕하세요?
이제 2018년이 다 지나갔습니다.
2019년에는 우리 모두가 성경을 제대로 읽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도록.
교회에서 매주 문자로 1주일 성경 읽기 과제를 내 드립니다. 이 스케줄대로 읽으시면 1년에 성경을 한 번 읽게 됩니다. 그러므로 문자 스케줄로 읽으셔도 좋고 각자가 원하는 대로 읽으셔도 좋습니다. 많이 읽고 생각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이번 주는 잠언 1-3장을 읽고 창세기 1-20장을 읽기 바랍니다.
어제 광고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서창동으로 오면서 주 계단이 제대로 되지 않아 마음에 큰 부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수원에서 오시는 음혜분 자매님께서 지난주에 계단 줄눈 작업을 해 주셔서 이제야 계단이 제대로 깨끗하게 된 것 같아 마음이 기쁩니다. 희생해 주신 자매님께 교회를 대표해서 감사드립니다. 참 감사합니다.
한 성도님이 2019년 미디어 선교를 위해 특별 헌금을 해 주셔서 카메라, 컴퓨터, 마이크 등 장비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성도님이 목사 방에 둘 방음 부스와 노트북 컴퓨터를 사 주셨습니다. 방음 부스는 1.2미터*1.5미터*2.0미터의 차음 박스로 안에 흡음제가 들어 있어서 그 안에 들어가 조용히 녹음할 수 있는 스튜디오입니다. 귀한 선물 감사합니다. 저보고 더 일을 많이 하라는 것이지만 그래도 행복합니다.
이런 모든 것들을 이용해서 2019년에는 일단 존 파이퍼 목사님의 팟캐스트(존 파이퍼에게 물어보세요)를 통역해서 올리고 또 여러 찬송 등을 교회의 좋은 음악가들이 프로페셔널하게 녹화해서 올리려고 합니다. 아마도 후자는 크게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 좋은 찬송은 사람의 마음을 주님께 들어 올립니다. 말씀과 찬송/찬양 사역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의 아름다움과 성경의 가치를 마음껏 알릴 수 있는 좋은 세상이 열렸습니다. 최선을 다해 미디어 선교하는 한 해가 되기를 원하며 이를 위해 힘써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통영의 서휘자 자매님 남편이신 선우 주 목사님께서 지난주에 허리 수술 받고 입원해 계십니다. 이명석 형제님 심장이 아프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인숙 자매님 폐종양이 있으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에는 이 세 분의 건강이 주님 안에서 회복되도록 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정부 위정자들이 회개하고 맑은 정신으로 국가를 치리하여 살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또한 이명박, 박근혜 두 대통령도 속히 석방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북한의 마귀 공산당 체제가 삽시간에 무너지고 2500만 동포들에게 영혼의 자유가 주어지는 2019년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킹제임스: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이든지 진실한 것과 무엇이든지 정직한 것과 무엇이든지 의로운 것과 무엇이든지 순수한 것과 무엇이든지 사랑스러운 것과 무엇이든지 좋은 평판이 있는 것과 덕이 되는 것과 칭찬이 되는 것이 있거든 이런 것들을 곰곰이 생각하라(빌4:8).
다른 성경과 비교해 보세요. 무엇이 다른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성경: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킹제임스: 나를 강하게 하시는 그리스도를 통해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4:13).
다른 성경: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좋은 성경을 우리말로 주신 우리 주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샬롬
패스터
2018-12-31 08:09:31 | 관리자
정말 우리모두가 이제는 부요한자 입니다.
목사님의 모든수고의 결과를 바라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일하심 속에 여기까지 왔으며
지금 한마음으로 한곳을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만남의 축복으로 우리의 눈을 뜨게하셨고
멀리 바라볼줄 아는 눈을 주시고 시야를 넓히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이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이기에
주님 뜻데로 살기를 원하옵니다.나를위해
죽기까지 사랑한 주님을 생각하면..무슨 할말이 있으리요. 그저 감사뿐입니다
2018-12-26 19:35:55 | 김경애
젊은 청년인 저에게... 많은 생각을 들게하는 짧은 글이였습니다.사실 저로 비롯한 요즘 젊은 청년들은.. 자기앞에 닥친 어려운 형편이나. 시험들을 극복해나갈 힘도..정신력이 많이 부족한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감동못할 시험은 당하지 않게 하시며.. 시험당할때즘엔. 피할길을 내주시며 능히 감당하게 하신다는 성경구절도
많이 접했는데.. 다시금. 저보다 더 극한 상황에 있었던 글을 읽어보니.. 고린도전서 10장 13절 구절을 깊이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어렵고 시험당하는 환난이 있을지라도.내 아버지인 주님을 찾고. 의지할수 있으면 소망가운데 평안을 가질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2018-12-26 15:13:47 | 이샤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성경 번역자와 참된 신약교회의 철학과 가치를 올곧게 세우는 목회자, 그리고 그와 함께 진솔하고 신실한 모습으로 섬기는 사모를 사랑침례교회의 선물로 허락하신 우리 주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8-12-26 11:32:14 | 정진철
누군가의 말처럼 "지나고 보니 다 주님의 은혜였습니다."라는 고백이 떠오릅니다. 저의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면.... 너무나도 부끄러운 날들 이었으나 훗날 달려갈 길을 다 걸은후 기쁜 가운데 이런 고백이 제게도 있기를 기대합니다.
2018-12-25 22:31:13 | 박천호
삶은 나누어 주라는 선물이라는 말- 여운이 남아요.
아주머니의 편지가 크리스마스 선물이었군요.
오늘은 아버지가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시고.
"엄마는 예수님 믿고 천국에 계신데 아빠는 돌아가시면 지옥이에요"
별 반항?없이 끄덕이신다.
감사하게도 만화성경 3권을 드리니 보시겠다고.
주님 너무 감사합니다.
2018-12-25 19:37:15 | 이수영
죽기전 아이들에게 덜 미안하게..죽은후 하나님아버지께 덜 죄송하게..다른 사람을 위로하는 삶을 살다 가겠습니다.엄청 커보이는 이 땅에서의 상황,시련을 보지 않고 진짜로 크신 하나님아버지,예수님의 능력만 바라봅니다.오늘도 성령님 많이많이 부어 주셔서 덜 죄 짓게 해 주세요..아버지가 이 나라 해 주실 거라 믿고 오늘도 이 먼지 가겠습니다..
2018-12-25 13:03:05 | 목영주
안녕하세요?
오늘은 좋은 휴일입니다.
저와 아내는 지금부터 정확하게 35년 전인 1983년 12월 25일에 결혼하였습니다.
참으로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큰 아이가 34, 둘째가 30, 막내가 26이고 다 시집가서 손녀를 하나씩 낳았습니다.
만 24살에 결혼할 때 말 그대로 빈털터리였는데 이제는 집도 있고 차도 2대 있고 교수 생활 하며 목사도 하고 교회도 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킹제임스 성경을 번역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매일 6-7시간 이상 매끈하게 우리말 바루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벌써 몇 년째 해 오고 있으므로 심히 힘들지만 글이 매끈하게 다듬어지므로 불평하지 않고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랑침례교회 모든 성도들과 또 킹제임스 성경을 사랑하는 성도들과 함께 공유한 내 혼과 시간이 주님 앞에 부끄럽지 않게 드러나면 좋겠습니다.
성경 번역/교정 작업은 나의 혼(soul)을 쏟아붓는 것입니다. 근 27년을 쏟아부었습니다. 주님께서 아름답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같이 기도해 주세요.
교회 사역에도 주님의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읽은 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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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 기차에서 만난 아주머니의 쪽지
2001년 크리스마스 이브. 뉴욕시 경찰 딘 심슨은 기차에 몸을 실었다(board a train). 생을 마감하러(end his life) 가는 길이었다. 장애인에 알코올중독자(a disabled alcoholic)가 된 그에겐 크리스마스와 새해, 그 어느 것도 아무 의미가 없었다.
브루클린에서 태어났다. 어머니 얼굴은 모른다. 형 하나뿐이었다. 아버지 뒤를 이어 뉴욕시 경찰이 됐다(follow in his father's footsteps to join the NYPD). 1993년 검문을 받던 용의자가 권총을 꺼내 들었다. 그의 발목을 산산조각 냈다(shatter his knuckles).
불구가 됐다(become disabled). 현기증에 청력 상실까지 왔다(suffer vertigo and hearing loss). 그의 삶은 그때부터 바스러졌다(crumble). 아버지가 림프종으로 돌아가시고(die of lymphoma) 형과의 관계도 틀어졌다(become estranged). 여자 친구마저 다른 남자에게 가버렸다. 알코올중독과 우울증에 빠져들었다(slip into alcoholism and depression).
만취했던 밤에서 깨고 나니 9·11 테러가 벌어져 있었다. 절친했던 동료(intimate colleague)들마저 한순간에(in a flash) 잃었다. 돕겠다고 나섰지만 걸림돌만 될 뿐이었다(only get in the way). 짐이 되느니(be a burden on them) 삶을 포기하는(quit on life) 편이 낫겠다 싶었다. 산 정상에 올라 목숨을 끊기로 작정하고(determine to take his own life) 기차표를 샀다. 한쪽 주머니엔 아버지의 성경책, 다른 주머니엔 권총을 품고 자리에 앉았다."예쁘지 않아요?" 옆자리 60대 아주머니가 눈 덮인 나무(snow-clad tree)를 가리키며 말을 걸었다(chat him up). 2년 전에 남편과 사별했다고 했다. 뉴욕에 살면서 뭐가 가장 좋으냐고 물었다. "며칠이든 어느 인간하고도 말 한마디 섞지 않고 살 수 있는 그 익명성(anonymity)이 좋다"고 퉁명스럽게 대꾸했다(bite her nose off). 무례했다는(be rude) 생각에 사과했다. 괜찮다며 받아주더니 다음 역에서 내렸다. "어디를 가는지(be headed for) 모르지만 나중에 읽어보라"며 쪽지 하나를 건네고 갔다.산 정상에 올라 아버지 성경을 꺼내 작별 인사를 하려 했다. 쪽지 하나가 삐져나왔다. 제일 좋아하셨던 구절(favorite passage) 고린도전서 10장 13절이었다. '하나님은 미쁘사(be faithful)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을 당하게 하지(let you be tempted beyond what you can bear)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엔 피할 길을 내사(provide a way out)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endure it) 하시느니라.'기차 아주머니가 건네준 쪽지를 읽고는 산길을 도로 내려왔다(head back down the trail). 술을 끊었다(go on the wagon). 현재는 플로리다에서 참전 용사 재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51세가 된 지금도 간직하고 있는 아주머니 쪽지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젊은이, 삶은 나누라고 주어진 선물(a gift meant to be shared)이라오. 절대 희망을 잃지(give up hope) 마시오. 메리 크리스마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2/24/2018122402141.html
윤희영의 News English
2018-12-25 11:46:09 | 관리자
안녕하세요?요즘 나라가 심히 어렵습니다.교회와 목사가 크게 타락하였습니다.우리 모두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서야 합니다. 특별히 성도들은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다음 글은 우리에게 큰 도전을 줄 것입니다. 우리 모두 생각하며 삽시다. 샬롬 패스터 ------♡ 생각이 무능한 자들: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1961년 4월 11일, 예루살렘의 이스라엘 특별법정에서 유명한 재판이 열렸다. 피고는 오토 아돌프 아이히만(Otto Adolf Eichmann)이었다. 아이히만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 친위대의 정예로서, 유대인 문제에 대한 ‘마지막 해결책’, 즉 유대인 학살의 실무 책임자였다. 그는 유럽 각지에 있던 유대인들을 수용소로 이송시키는 임무를 맡았었으며, 자신이 무려 500만 명의 유대인을 수용소로 이동시켰다고 증언한 바 있다. 이 재판 소식을 듣고 단번에 예루살렘으로 날아간 사람이 있다. 한나 아렌트였다. 유대인이었던 그녀는 나치의 탄압에 의해 갖은 고생을 하다 미국에 자리를 잡았고, 정치철학자로서 인정받아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었다. 집필 활동을 통해 전체주의를 맹렬히 비판해오던 그녀는 아이히만의 소식을 듣고 뉴요커 지의 특파원 자격으로 전범재판에 참관하게 된다. 악마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인물을 기대했던 한나 아렌트는 아이히만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된다. 그녀가 생각했던 모습과는 너무나도 다른 인물이 피고석에 앉아있었던 것이다. 아이히만은 지극히 평범한, 아니 평범함 그 이상의 모범적인 삶을 살고 있었다. 두 아이의 아버지인 그는 부하들에게 친절한 상사로 알려져 있었고, 원만한 사회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재판 과정에서 칸트의 의무론을 인용하여 자신을 변호할 만큼 지적 교양을 갖춘 이였다. 그의 정신 상태를 분석한 정신과 의사들은, “이 사람은 나보다도 건강한 정신을 지니고 있다”고 진단했으며, 아이히만이 “정상일 뿐 아니라 바람직한 성품”을 가진 사람이라고 판정했다. 아이히만에게는 심지어 유대인 친구들도 있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와 내 친구들 중 유대인을 미워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나는 단지 명령 받은 일을 성실히 실행했을 뿐이다.” 어째서 그러한 일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했느냐고 묻자, 그는 그 일이 자신의 의지로 한 일이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자신의 의지로 유대인 수백만 명을 죽였다면 양심의 가책을 느꼈을 테지만, 이는 상관의 명령이었고, 국가의 명령에 복종하겠다는 공직자의 서약을 했던 사람으로서 이 의무에 따라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명령을 받든 것이므로 자신에게는 아무런 죄가 없다고 주장했다. 아이히만에 대한 재판은, 국제적 관심 속에 7개월 동안 이어졌고, 결국 1962년 5월 31일, 아이히만에게 사형이 집행됨으로써 마무리된다. 재판을 지켜본 한나 아렌트는 그녀가 관찰한 아이히만의 모습을 담아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이라는 역작을 탄생시킨다. 한나 아렌트는, 이 책에서 악의 평범성(Banality of evil)이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그녀가 관찰한 것에 대해 서술한다. 아이히만은 파괴적인 사상에 젖어있는 악마적 나치 광신도가 아니었다. 우리 모두와 같은 평범한 사람 중 한 명이었을 뿐이었다. 마찬가지로, 홀로코스트와 같은 역사 속 악행들은, 정신병자나 미치광이, 반사회적 인격 장애자 등에 의해 자행되는 것이 아니라, 다수에 순응함으로써 타성에 젖어 자신들의 행동에 대한 선악구분이 무뎌진 평범한 사람들에 의해 행해지는 것이다. 한나 아렌트는 이렇게 말한다. “아이히만은 아주 근면한 인간이다. 그리고 이런 근면성 자체는 결코 범죄가 아니다. 그러나 그가 유죄인 명백한 이유는 아무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는 다만 스스로 생각하기를 포기했을 뿐이다. ... 파시즘의 광기로든 뭐든, 우리에게 악을 행하도록 하는 계기가 주어졌을 때 그것을 멈추게 할 방법은 생각하는 것뿐이다.” 우리는 누구나 거대한 악을 행하게 되는 상황에 놓일 수 있다. 무려 500만 명의 유대인을 가스실로 보낸 아이히만의 끔찍한 행위는 그의 내면에 있는 본질적이고 근원적인 악 때문에 일어난 것이 아니라, 타성에 젖어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잃은 ‘생각의 무능’에 의해 일어난 일이었다. 다시 말해,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하려는 의지를 잃는 순간 인간이라는 존재는 누구나 악마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체 속에서, 집단 속에서, 군중 속에서 거대한 여론이라는 타성에 젖어 스스로 사고하는 것을 멈춘 사람들이 많다. 무엇이 문제인지 제대로 설명하지도 못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따라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온 사람들, 실제 사건에 관해서는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모두가 욕하는 사람에게 돌을 던지는 사람들, 전문가들이 크게 걱정할 병이 아니라고 얘기해도 온 사회가 공유하는 미신적 공포에 더욱 신뢰를 가지는 사람들. 기억하라.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만든 것은 그 어떤 특별한 악이 아닌, ‘생각의 무능’이었다.생각의 무능은 우리를 어디로 이끌고 있나.북한을 찬양하는 너무나 많은 생각의 무능한 자들.위 역사의 교훈이 얼마나 참담한 현실을 가져 오는지를 모르는, 대한민국의 종북 세력들에게 경고의 메시지일 것이다. Brain이 있고 thinking을 하는 기독교인이 되어야 이 혼란한 세상을 버티며 살 수 있습니다. 샬롬 패스터
2018-12-10 09:42:59 | 관리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대 행정학과 김행범 교수님의 글을 소개하려고 합니다.목사와 교회가 바로 서지 않으면 민주주의는 실패합니다. 교회와 목사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샬롬 패스터 -------------- 핵 시대의 목회자들 마침내 기독교 지도자들마저 배교자로 만드는 북핵좌파 기독교 사제들뿐만 아니라 보수교회들마저 북핵 앞에 하나둘 넘어가기 시작'김정은을 환영하라'며 핵폭풍의 신 바알(Baal)에게 무릎 꿇을 제사장들은 누구인가 김행범 객원 칼럼니스트이문열이 기독교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에 오히려 겁 없이 쓸 수 있었다고 자평했던 『사람의 아들』은 가진 자로부터 빼앗아 가난한 자에게 나눠주는 사회주의라는 환상이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큰 미혹임을 보여준다. 한국계 미국작가 리처드 김(김은국)의 소설 『순교자』는 노벨문학상후보로 올랐던 소설이다. 6.25직전 평양, 공산당의 10명의 목사 학살이라는 플롯에서 목회자가 그리스도 복음을 위해 진정 순교한다는 의미를 묻고 있다. 북핵은 이제 정치, 경제, 군사, 교육, 문화를 넘어 신앙의 영역에 있는 사람도 굴복시키고 마침내 기독교 지도자들마저 괴이하게 바꾸고 있다. 구약 아가서 기록처럼 ‘죽음도 사랑만큼 강력’하니, 죽음의 위협은 복음만큼이나 힘이 있었다. 목회자들을 배교자로 만들고 파라오의 태양신(Ra)같은 섬광 구름의 핵신(核神) 앞에 무릎 꿇게 하는 듯하다. 우리에겐 적어도 신도 수에서 세계 수준 교회들이 많다. 한 대형 교회 목회자가 재벌이 재산 절반만 내 놔도 국민 복지 수준이 확 달라질 것이라고 한 말이 반추되고 있다. 그럴지도 모른다, 세상 마지막 날 나눠먹을 거라면. 세계 굴지의 대형 교회인 당신의 소속 교회가 자산의 절반만 내 놓으면 이 땅의 가난한 수많은 미자립 교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대답해보자. 큰 교회로서 할 큰 일이 있어 그러지 못한다고? 그렇다면 대기업도 그러하지 않겠는가.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이 던지는 사회주의 함정에 다시 들어 와 있다. 이북에서 공산주의 피해 월남했다는 선대를 두었다며 좌파 혐의에 방패를 치는 목회자들이 실제로는 북핵 앞 굴복의 선두에 선 모습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다. 공산주의를 직접 겪어 얻은 피의 교훈은 오직 본인에게만 유효하며 설령 한 가족 사이에도 자동으로 유전되지는 않는 듯하다. 과거 6.25 이전에 월남한 사람의 후손들과 지금 북한에서 탈북한 사람들의 친북 정도가 크게 차이나는 이유가 그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큰 교회를 이어받은 2,3세대 목회자들이라도 건물과 신도들 이어받았다고 끝나는 게 아니다. 선임 목회자들이 신의 임재 속에 겪은 것과 똑같은 영적 훈련과정을 고난의 학교를 통해 내적으로 직접 거치지 못한다면 아무 의미도 없다. 오히려 부자(父子)가 교회를 이어받았는가라는 피상적 국면보다 이것이 더 중요한 본질이다. 껍데기만 기독교이고 위수김(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친지김(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 동지)을 부르던 좌파 기독교 사제들이야 애초부터 그렇다 치고 보수신앙을 고수하던 교회들마저 하나둘 넘어가고 있다. 그 선봉에 목회자의 그릇된 신앙노선이 있다. '대통령 물러나라'는 군중의 탄핵난동이 밤낮 이어지던 시절, 설교 시간에 어느 여대 총장이 대학의 갈등이 있자 스스로 물러나는 예화를 들다 돌연 청와대있는 쪽으로 손을 가리키며 ‘저기는 나가라고 해도 안 나가고 있다’는 설교는 그 정치 평가의 타당여부를 떠나 세계 굴지의 교회에 한참 미달되는 수준의 콘텐츠이다. 이천년 전 십자가 재판도 그렇게 군중 함성에 맞추어 이루어졌었다. 주일 예배는 정치 사견을 듣는 시간이 아니건만 그 영적 방사능 오염으로 상처받은 신도들을 헤아리는 눈이 있는지 모르겠다. 눈치 있는 녹화담당 집사들이 얼른 그 화면부분을 잘 삭제해 주었을 듯하다. 마침내 김정은 서울 방문을 환영해야 한다는 단계까지 나아갔다. 나라가 망하는 장면은 이스라엘로 예증함이 목회자들에겐 잘 인식될 것이다. BC 722년 앗시리아에 의해 북왕국 이스라엘은 멸망했고 그로써 유대 12지파 중 10개 지파가 역사에서 사라졌다. BC 586년 바빌론의 느부가넷살은 남은 남왕국 유다를 멸망시켜 성전을 말살하고 살육극을 벌인 뒤 수만명을 포로로 끌고 갔다. 당시 포위된 상태에서 주민들은 굶주림과 공포로 미쳐 제 아이를 잡아 구워 먹기도 했다. 망국은 후일에도 반복되었다. 알렉산더 대왕의 후계이자 에피파네스(Epiphanes 신의 발현이란 뜻인데 백성은 에푸마네스 Epumanes 즉 미친놈이라 불렀다)라 자처한 북방왕 안티오코스는 BC 167년 예루살렘을 점령한 후 대살육극을 벌인다. 그리고 돼지를 제물로 바쳐 성전을 더럽히고 창녀들과 방탕과 향락의 난장판이 되도록 만들었다. AD 70년 로마 장군 티투스(유대정벌 도중 로마 황제가 되어 로마로 돌아간 티투스 플라비우스 베스파시아누스의 아들이다)가 예루살렘을 마지막으로 파괴한다. 그때 정치지도자인 왕(헤롯 아그리파 2세)은 전쟁을 피하자며 로마에 조공을 바치자고 제안했다. 왕의 누이였으며 카이사르와 결혼해 두 번이나 왕비가 되었고 지금 예루살렘을 정복하러 오는 티투스 장군의 연인이기도 한 베레니스는 로마에 붙어 권력을 유지하고자 했다. 후일 로마인들은 그녀를 ‘유대인 클레오파트라’라고 경멸했다. 유대측 영적 지도자로 제사장이자 후일 유명한 역사가로 알려지는 요세푸스는 로마의 앞잡이가 되어 통역 및 선전원 노릇을 하고 있었다. 거기에 더해 예루살렘 안 유대인들도 갈가리 분열되어 있었다. 그러다 60만~100만의 예루살렘 주민이 진멸되었고 성전은 이천년 지난 지금까지도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회복불능의 마지막 멸망은 정치지도층이 평화라는 이름으로 북에 머리를 조아리고 영적 지도자인 목회자들이 친북의 선봉에 서고 사회가 갈라진 이 나라 현실과 무섭도록 비슷하다. 그래서 얻는 게 핵피폭 면제 쿠폰이라도 되는가? 내가 원하는 대북사업을 할 수만 있다면 그만인가? 거기서 내 이름의 병원 짓고 교회 이름 내면 좋은가? 한반도 전체에 대한 통시적 진중함은 없는가? 그래봤자 항복한 목회자에게 돌아오는 폭군의 자비는 없었다. BC 586년 예루살렘을 파괴하면서 바빌론 느부가넷살은 항복한 사제들을 그 목전에서 살해한다. AD 70년 로마 티투스 역시 사제들은 성전과 함께 사라지는 것이 옳다며 다 몰살했다. 공산주의자이야 말로 기독교의 최대 적이다. 네로식 폭정이 즉흥적으로 기독교도를 처형했다면 공산주의는 애초에 정교한 교리로 기독교를 아편으로 규정하고 핍박한다. 북한 선교의 각종 ‘사업’, ‘프로그램’ 말고 그곳의 실시간의 진정한 순교자들에 대한 고뇌는 얼마나 관심을 가지는지 모르겠다. 너무나 큰 교회의 너무나 큰 목사님들, 당신들의 모순을 지적하는 사람들을 그대들이 가진 미디어를 동원해 ‘극우 분자들’ 선동이라 치부하는 것은 매우 간편한 방법으로 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으로는 당신들이 세속에서 쌓은 교만과 왜곡되고 미성숙한 정치지향이 만든 실언 및 무엇보다도 당신들의 선대가 목숨 걸고 헌신하고자 해 왔던 복음 가치 자체를 훼손하는 죄과를 조금도 가려주지 못한다. 핵으로 7천만 협박하는 김정은을 환영하라는 것은 6.25때로 시간을 되돌려, 월남하던 당신네 아비와 할아비들로 하여금 피난 봇짐 도로 싸게 해 이북으로 돌려보내는 것과 같다. 목회자를 비판한다는 큰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바른 소리를 내는 몇 사람 목소리 덮어버리고자, 대통령 선거판에나 쓰는 거대화면 달린 방송차량을 교회마당에 동원해 대형 스피커로 그에 맞서려함은 다윗에게 밧세바와의 과오를 지적하는 선지자 나단의 소리를 거부함과 같다. 김은국의 소설에서처럼 순교자로 알려졌으나 실은 복음 본질과 거리가 멀어진 열 명에 해당되는 목사들은 누구인가? 제 동포 교인은 극우분자라 비난하면서 기독교인을 학살하고 제 가족마저 죽이는 살인마에 대해 경칭을 결코 빠뜨리지 않으며 성경 요한계시록의 끝 구절을 ‘아멘, 주 핵신(核神)이여, 오시옵소서’라 바꾸어 부를, 핵폭풍의 신 바알(Baal)에게 무릎 꿇을 제사장들이 누구인가.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되고 오염될 때마다 나타났던 돼지를 부르고 있지 않은가. 그 돼지(亥)는 바로 핵(核)이란 글자 안에 숨어 있다. 십자가는 어디에 내버리고 그를 위한 환영의 플래카드를 들려는가. 출처 : 펜앤드마이크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2823
2018-12-06 16:57:03 | 관리자
안녕하세요?
2018년 8월 29일, <월간 목회>라는 잡지에서 제게 < 나는 설교준비를 이렇게 한다>는 제목으로 글을 써 달라는 요청이 왔습니다.
<월간 목회>는 목회정보 교환과 목회자료 제공, 효율적인 현대 목회의 연구와 개발, 참 지도자를 통한 교회 부흥 촉구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잡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처음에 저는 제게 잘못 온 이메일로 생각하고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제게 부탁한 것이 맞는다고 해서 의아해 했습니다. 어쨌든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제가 생각하고 실천하는 바를 기술해서 9월 30일경에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어제 2018년 12월호를 보내 와서 여기에 소개합니다.
목회를 하시는 분들, 그리고 앞으로 하시려는 분들에게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샬롬
패스터 정동수
나의 설교 준비
목사가 되면 누구나 매주 설교를 준비하고 전달해야 하는 짐을 안게 됩니다. 서점에는 유명한 설교자들이 설교에 대해 설명해 주는 책들이 많고 유명한 강사들의 설교 세미나도 많이 있습니다. 많은 목사님들이 신학교를 다닐 때에도 대개 설교에 대한 강의를 듣고 준비해서 발표한 뒤 코칭을 받곤 합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설교를 준비해서 성도들이 은혜를 받게 하는 일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특별히 현시대 한국 목회자들은 설교 외에도 교회 행정, 심방 등 일이 매우 많습니다.
저는 주중에 대학교 교수로 일하고 주말에만 교회에서 목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설교에 대해 더더욱 부담이 많습니다. 저는 첫 번째 목회를 실패한 뒤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설교와 설교자>를 여러 차례 읽었고 그분의 강해 요지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따라서 강해 설교를 해야 한다는 데 동감합니다(참고로 강해 설교는 원어 설명이나 주석이 아님). 그래서 목사의 설교를 들은 뒤 성도들이 그날의 본문에 대해 조금 더 잘 이해하고 하나님 앞에서 진지하게 자신을 돌아보며 앞으로 더욱더 거룩하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세상으로 나가서 성실하게 살면 목사는 임무를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신학교 때부터 목회자들을 짓누르는 압박이 있습니다. 로이드 존스 목사님을 비롯해서 많은 설교 강해학 교수님들이 모든 설교를 독창적으로 창조해 내야 한다고 이야기하므로 대다수 목회자들은 이에 주눅이 들어 매우 힘들어 합니다. 오히려 독창적으로 설교해야겠다고 준비하다가 설교 본문 문맥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설교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설교자는 반드시 영해를 피해야 함).
저는 공과 대학의 교수로 30년 정도 일하였습니다. 공과 대학 교수의 ‘연구’(research)는 대개 다른 사람이 해 놓은 일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획기적인 이론과 작품을 만드는 일은 노벨상을 타는 소수의 과학자들이 하는 일입니다. ‘연구’ 즉 ‘research’란 말의 의미는 ‘다시 찾아내다’입니다. 여기의 다시 즉 ‘re’는 원래 강조를 위해 쓰이는 접두사입니다. 그러므로 연구란 과거의 발견에 기초해서 확실하게 더 정밀하게 조사하고 탐구하는 것입니다.
저는 설교도 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현시대 대다수 목회자들에게 필요한 ‘다시 찾는 설교’에 대해 제 경험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설교를 잘하기 위해서는 일단 성경 전체의 문맥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래서 설교자는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일관성 있게 메시지를 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신약 시대 교회와 구약 시대 이스라엘에 대한 확고한 구분이 필요합니다. 이런 구분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구약 시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진 메시지를 신약 시대 교회에 적용함으로써 은혜와 율법을 혼합하는 실수를 낳게 되고 이를 통해 성도들은 큰 혼란을 겪게 됩니다. 현시대 한국 성도들이 설교에 대해 호소하는 어려움은 많은 경우 여기서 발생합니다.
미국에 가서 10년 정도 살면서 공학을 공부하고 나중에 신대원에서 신학 공부를 하면서 저는 미국의 침례교 목사님들과 존 맥아더, 존 파이퍼 등 한국에 잘 알려진 목사님들이 설교를 위해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강조하는 성경 구절을 발견하였습니다. 그것은 디모데후서 2장 15절입니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너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킹제임스 흠정역)
“Study to shew thyself approved unto God, a workman that needeth not to be ashamed, rightly dividing the word of truth.”(King James Version).
그분들은 이 구절의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를 대상과 시대에 맞게 성경 말씀을 적용해야 한다는 의미로 심히 강조합니다. 미국의 댈러스, 탈봇, 밥존스, 남침례 신학교 등에서 설교학 시간에 가장 강조하는 것이 바로 이 구절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신약과 구약을 정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성경에 따르면 엄밀한 의미에서의 신약은 십자가 사건 이후부터입니다(눅22:20). 그래서 교회 시대 성도들에게 필요한 말씀들을 서신서를 중심으로 해서 잘 가르치고 설교하는 것, 이것이 대다수 유명한 설교자들이 취하는 방법입니다.
성경은 많이 읽었지만 저는 로이드 존스, 찰스 스펄전, 존 맥아더같이 타고난 설교자가 아닙니다. 그래서 대다수 설교의 경우 독창적인 창작 작업을 통해 일주일에 20시간 이상씩 쓰며 한 편의 설교를 준비하는 ‘천상에서의 고상한 일’은 아예 포기하였습니다. 저는 주일 오전에 설교를 그리고 금요일 저녁과 주일 오후에는 강해를 합니다. 이 세 번의 설교/강해 모두 50여 분씩 합니다. 그런데 이 세 번을 다 저 홀로 창작 활동을 통해 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현시대 최고의 설교자라 불리는 위어스비(Warren Wiersbe) 목사님의 설교 주석, <Preaching The Word>라는 설교자를 위한 설교 주석을 늘 참조하고 맥아더, 파이퍼 등 여러 목사님들의 유튜부 설교를 듣거나 혹은 번역된 책들을 탐구하며 우리 교회 실정에 맞게 내가 성경을 읽고 느낀 것을 첨가하여 논리와 열정을 가지고 전달합니다.이와 동시에 <PC Study Bible>, <Wordsearch Bible> 등의 영어 성경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여러 사람들의 주석과 설교 노트 등을 보고 본문 말씀을 문맥에 맞게 강해하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이 작업을 ‘다시 찾는 설교’라 부르고 싶습니다. 즉 ‘research’를 하는 것입니다.
사실 위어스비, 맥아더, 파이퍼 등도 다 과거의 훌륭한 목사님들 – 예를 들어 찰스 스펄전, 조지 윗필드, 조나단 에드워즈 등 –의 글을 통해 혹은 직접 설교를 들음으로써 성경의 책들을 설교하고 강해하는 것을 터득하였으며 특별히 이들에게 주어진 탤런트를 거기에 더하여 성도들에게 기쁨을 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설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즉 사도 바울 이래로 약 2000년의 세월이 흐르며 훌륭한 설교자들의 설교들이 설교집 혹은 주석 등을 통해 전달되었고 현시대에는 이들의 과거 동영상이나 음성 자료들이 많은 이들에게 설교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모든 자료들을 잘 활용하여 내 것을 만든 뒤 전달하는 것, 이것이 저의 설교 방법입니다.
저의 경우 위어스비 목사님의 주석을 가장 많이 참고합니다. 다행히 그분의 몇몇 설교들은 음성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그분의 설교를 직접 들어보면 말씀 선포자를 통해 드러나는 하나님의 거룩함과 위대함, 청중을 압도하는 힙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며 기독교 희락주의를 선포하는 파이퍼의 열정적인 설교를 들으면 그를 통해 살아 있는 하나님을 만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국내에서는 김남준 목사님께서 설교자들에게 필요한 책들을 가장 많이 지으셨습니다. <청중을 하나님 앞에 세우는 설교자> 등은 참으로 감동을 주는 책입니다. 또한 정용섭 목사님의 설교 비평 책들도 읽어보면 설교 자체가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분들이 설교에 대해 기록한 책들을 매우 많이 읽습니다. 제가 구매하는 책들의 다수가 설교에 대한 책들입니다.
저는 이런 방식으로 제가 설교하고 있음을 교회 사이트에 공표하고 설교 시간에 늘 언급합니다. 물론 저 자신이 독창적으로 우리 교회의 필요에 따라 창작하여 설교한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저보다 훌륭한 설교자들을 잘 이해하고 우리 현실에 맞게 성경 전체를 강해하는 것이 저를 포함한 여러 성도들에게 유용하다고 믿습니다.
이런 식으로 저는 지금까지 성경의 대다수 책들을 강해하고 많은 것들을 설명하였고 유튜브에 2,000편정도 영상을 올렸습니다(하루 평균 접속자 수 3-4만 회). 또한 저는 모든 설교/강해 노트를 교회 사이트에 설교와 함께 올려놓았습니다. 나중에 혹시 다른 분들도 제 노트를 참조하고 발전시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그런데 이런 교과서들이 있다고 해서 모든 설교자들이 다 들리는 설교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설교자의 열정이 있어야 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어떤 분이 이야기했듯이 배우들은 가짜를 연기하면서도 진짜보다 더 진짜처럼 연기하는데 많은 목사들은 진짜를 설교하면서 가짜를 설명하듯 자신도 믿지 않는 듯한 투로 설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신, 이것이 설교자의 설교에서 드러나면 청중에게 들리는 설교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다음은 <Preaching The Word> Commentary 편집자인 휴즈(R. Kent Hughes) 목사님의 글입니다. 제목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설교자의 특성>입니다.
예배 시 설교에서 설교자와 회중이 성령님에 의해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기쁨을 경험하려면 반드시 다음의 세 가지 요소가 설교자에게 있어야 한다.
1. 로고스(Logos)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즉 우리 설교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기 위해 회중 앞에 섰을 때 설교자들은 일단 우리의 숙제를 한 것이다. 우리는 본문 구절들을 해석하고 의미를 찾아보며 문맥 안에서 그 안의 단어들의 뜻을 찾아내고 그 단어들이 회중에게 바르게 전달되도록 올바른 해석 방법에 의해 본문을 해석하였다. 그리고 우리는 설교하는 동안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설교하지 않고 하나님 자신의 말씀인 로고스 그 자체를 선포한다. 이 일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설교의 핵심이다.
2. 에토스(Ethos)
둘째는 에토스인데 이것은 곧 설교자 당신이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 설교를 할 때 아주 치명적인 병이 있는데 그것은 거룩한 것들을 다룬다는 생각으로 당신의 손과 마음을 마비시켜 당신이 아닌 다른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 필립스 브룩스(Phillips Brooks)는 이것을 열차 안내원 비유를 통해 잘 보여 준다. 안내원은 다음 역에 도착하기 전에 큰 소리로 몇 차례 그 역의 이름을 알려준다. 그러고는 자기가 큰 소리로 몇 차례 그 역을 알려주었기에 지금 자기와 승객들이 그 역에 도착했다고 믿는다. 그래서 브룩스는 설교는 반드시 인격체를 통해 진리를 전달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비록 우리가 전하는 진리를 우리가 다 구현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자신은 그것에 복종하려 하고 그것을 갈구하며 그것이 우리의 에토스(정신세계)의 일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청교도인 에임스(William Ames)는 이것을 다음과 같이 표현하였다. “설교가 효력을 발휘하려 할 때 성경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꾸밈없이 설교자의 마음에서 흘러나오는 에토스이다.” 설교자의 에토스가 그가 전하는 로고스를 뒷받침하면 하나님이 기뻐하는 설교를 이룰 수 있다.
3. 파토스(Pathos)
마지막으로는 개인의 열정과 확신이다. 한번은 스코틀랜드의 철학자이자 불신자인 흄(David Hume)이 조지 윗필드(George Whitefield)의 설교를 들으러 가는데 한 사람이 그에게 다가와 물었다. “선생님은 복음을 믿지 않는 것으로 저는 아는데요.” 그러자 흄이 대답하였다. “저는 믿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는 믿고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다! 설교자가 자기가 설교하는 것을 믿을 때에는 열정이 생기게 되어 있다. 확고한 믿음과 더불어 필수적인 열정이 있을 때 하나님이 그 설교를 기뻐하신다.
그러므로 설교 시 하나님의 기쁨은 로고스(말씀)와 에토스(설교자)와 파토스(설교자의 열정)에 의해 이루어진다. 당신도 이 셋을 갖추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설교를 할 수 있고 그때에 회중 가운데 임하는 성령님의 임재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저도 지금까지 10여 년의 짧은 세월이지만 설교를 해 왔고 다른 이들의 설교를 많이 들었습니다. 이 짧은 기간을 통해 제가 몸으로 얻은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설교자가 아무리 지식이 많고 논리적으로 진리를 제시해도 회중에게 감화를 주는 설교는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설교자가 행동도 반듯하고 가정생활도 바르게 하며 모든 면에서 원리와 원칙을 잘 지키는데도 성도들은 그의 설교에 의해 큰 감화를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가 설교단에 나오면 성도들은 의례히 “오늘도 바르게 살라고 이야기하겠지.”하고는 타성에 젖어 설교 시간이 끝나기만을 기다립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설교자가 로고스 중심으로 설교한다고 하면서 에토스와 파토스가 없는 설교를 하기 때문입니다. 로고스만으로는 하나님과 회중의 기쁨을 이룰 수 없습니다. 이 경우 설교는 대개 성경 공부 스타일의 훈계/설명 설교가 되고 맙니다. 이런 식으로는 성도들의 감화를 이끌어내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에토스와 파토스는 설교자가 자기와 회중이 같은 세상에 산다는 것을 공유하는 데서 나옵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 설교자들은 스스로 고고한 세상에 살면서 이 어둡고 부조리한 세상에 사는 성도들의 삶이 어떤지 전혀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 경우 설교는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허공을 치게 됩니다.
“이 설교는 일차적으로 내게 하는 것이며 바로 나 자신이 그렇게 살기를 원합니다.”라는 에토스가 들어가야 설교가 살아나고 그러면 자연히 몸에서 퍼져 나오는 열정을 성도들이 느낄 수 있습니다.
이때에 하나님의 기쁨이 생기면서 회중은 말씀에 비추어 나도 바르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부족한 글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진리를 열정적으로 외치는 좋은 설교자들이 이 땅에 많이 나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샬롬 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dsjung@inha.ac.kr
2018-11-24 15:23:41 | 관리자
어느 면에서 대한민국의 위기는 소위 '산업화세력, 독재세력'이라는 분들보다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등 소위 '민주화세력'이라 불리는 분들이 더 크게 위기를 맞았거나 빌미를 제공한 측면이 있습니다.
이를 공정하게 보도하지 않는 언론, 평가하지 않은 역사학계, 속고 있는 국민들이 안타깝습니다.
사랑침례교회와 성도분들은 성경에 근거하여 공평한 추와 같은 세계관과 실행으로 사회에 소금이 되는 역할을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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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옥식, "한국사회 100인 망언 총정리"
천안함 6주기로 본 우리 사회 1백인의 망언․폭언․조롱․막말․욕설 총정리
이른바 한국 진보(좌파)의 망언(거짓뉴스) 총정리
http://www.allinkorea.net/sub_read.html?uid=33727§ion=section13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옹호․지지 용인 발언=김대중(대통령), 노무현(대통령), 정세현(통일부장관), 정동영(통일부장관), 이종석(통일부장관), 이재정(통일부장관), 임동원(김대중 대통령 외교안보특보, 전 통일부장관), 김근태 의원(전 보건복지부장관), 유시민 의원(전 보건복지부장관), 원희룡(한나라당 의원, 현 제주지사), 가수 신해철, 강희남(목사, 전 우리민족연방제통일추진위원장), 이재명(성남시장)
◈북한의 대남도발 묵인․옹호 발언=김대중(대통령), 노무현(대통령), 문정인(연세대 교수), 정세현(통일부 차관), 심재환(변호사,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모임 통일위원회위원장)
◈햇볕정책 및 대북지원 관련 발언=노무현(대통령), 신은미(재미 종북인사, 한국서 종북 콘서트 열다 추방됐음), 이재정(통일부장관), 정세현(통일부장관), 임동원(통일부장관), 이종석(통일부장관), 문희상(열린우리당 의원), 박지원(민주당 원내대표), 허문명(통일연구원 기획조정실장), 김근태(민주당 의원)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찬양 등 북한정권 지지 발언=김대중(대통령), 노무현(대통령), 천정배(민주당 의원), 나창순(범민련 남측본부 의장), 황석영(소설가), 조정래(소설가), 이정희(민주노동당 대표), 문정현(신부), 문규현(신부), 김기종(마크 리퍼트 주한 미대사 살인미수범), 정동영(통일부장관), 박원순(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이종석(2000년 남북정상회담 대통령 특별 수행원), 정세현(경희대 객원교수), 김용욱(세명대 석좌교수), 한홍구(성공회대 교수), 허문명(통일연구원 기획조정실장)
•북은 핵을 개발한 적도 없고 개발할 능력도 없다. 만약 북이 핵을 개발한다면 내가 책임지겠다. 우리의 대북지원금이 핵개발로 악용된다는 얘기는 터무니없는 유언비어다. 북이 핵을 개발했다거나 개발하고 있다는 거짓유언비어를 퍼트리지 마라(김대중 대통령, 2001년 재임시절 출처: 중앙일보 2013년 5월 27일자 등 다수 매체)
2018-11-21 10:14:19 | 정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