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의에 대해 다수가 입을 다물고 있을 때 입을 열어 진실을 말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이 있는 인간이기에 어떨 때는 위험을 무릅쓰고 사실을 말해야 합니다.
한 젊은 사업가가 보다 못해 진실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제게 힘이 되었기에 소개합니다.
샬롬
패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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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비판한 떡볶이 대표 "대한민국 정체성 지키고 싶을 뿐"
[문재인 대통령·조국 장관 공개 비판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
"美日과 멀어지고 北中과 밀착, 자칭 '사회주의자'를 장관에…
위기가 눈앞에 펼쳐지는데 아무도 느끼지 못해 말한 것
매장 매출은 오히려 늘었다, 하지만 점주들 걱정 큰 것 알아… 최악 상황엔 배상할 각오도"
기업인으론 드물게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법무부 장관을 공개 비판한 외식업 프랜차이즈 '국대떡볶이' 김상현(40) 대표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불매 운동을 벌이겠다'는 친문(親文) 지지자들의 항의와 우파 성향 네티즌들의 방문 경쟁이 이어진다. 25일 서울 강남구 선릉역의 한 공유 오피스에서 그를 만났다. 본사 직원이 10명도 되지 않아 단출했다. 그는 "아무도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상황에서 지극히 상식적인 말을 한 것"이라며 "기업인도 정치적 의견을 개진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날 그의 흰색 아이폰엔 점주들의 전화가 끊이지 않았다. 영업에 지장이 있는지부터 물었다.
―대통령 공개 비판 사실이 알려진 후 현장 반응은.
"매출이 떨어진 매장은 없었다. 전주 대비 평균 11.36%가 올랐다. 그래도 점주 분들의 걱정이 크다. '불매 운동을 하겠다'는 협박 전화가 오고, 매장으로 찾아와 '대표 때문에 망하게 생겼다'며 분란을 조장하는 분들이 있다. 본사 차원에서 점주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대책을 강구 중이다."
―프랜차이즈는 대외 이미지가 중요한데 경솔한 발언 아니었나.
"상식(常識)을 말한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친북·친중 노선으로 일관해 한·미·일 공조를 깼고, 스스로를 '사회주의자'라고 표현하는 사람을 장관에 임명했다.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로 바꾸려는 의도가 있는 것 같다. 가장 최근엔 지소미아를 파기했다. 국가 정체성과 안보를 위협하는 일들이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데 아무도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한다. 알리고 싶었다."
―불매 운동이 오래가면 점주들이 거리에 나앉을 수도 있다.
"당장은 점주들과 소통하는 게 중요하다. 나는 이분들 재산을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다. (배상 같은) 최악의 상황도 염두에 두고 있다. 피하지 않을 것이다. 옳은 말을 한 것일 뿐인데 이분들이 부당하게 피해를 입지 않도록 더 많이 떡볶이를 사먹어 달라. '김 대표 때문에 왔다'고 그분들 앞에서 웃어 달라."
―'극우' '일베 영웅' 같은 이름이 붙었다.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늘 등장하는 '프레이밍(framing)'이라고 생각한다. 박근혜 정부 때 누드화를 합성하고 잘린 목을 죽창에 매달아 시위하던 사람들이 왜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의견은 이렇게 악마화하는가. 모순이라고 생각한다. 기업인도 시민의 한 사람이고, 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내 생각을 말한 것이다."
―'기업인들이 숨죽여 사는 세상이 됐다'고 했다.
"점주와 알바 둘 다 살기 팍팍해졌다. 급격한 최저임금 상승으로 일자리가 줄었다. 주 15시간 미만짜리 아르바이트도 공고를 내면 200명이 지원해 눈물 나는 경쟁을 벌인다. 점주들은 인건비를 아끼려 사람을 줄이다 보니 실근무시간은 더 늘어났다. 내 생활이 상권 분석인데, 어느 상권을 가도 1층 공실(空室)이 이토록 많은 적이 없었다. 그런데도 사업가들은 아무 말도 못한다. 비용 때문에 힘들다고 하면 악덕 업주로 몰리는 분위기 때문이다. 내가 공개 비판을 하니 '속 시원하다' '고맙다'는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공산주의자' '코링크는 조국꺼다' 같은 발언은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
"설사 내가 감옥에 가도 내 메시지를 전파할 수 있다면 상관없다. 아내도 응원해준다. 자유민주공화국이라는 정체성을 지키자는 신념이 누구보다 강하다."
―"내년 총선이 마지막 기회"라고 했다.
"4월 총선에서 지면 문 대통령의 숙원 사업인 낮은 단계의 연방제를 시작으로 우리나라는 급격하게 공산화가 될 것이다.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는 않는다. 자유의 가치를 잘 알고 이를 추구하는 정당과 정치인을 응원한다."
―"품위 있게 싸워 달라"고 했는데.
"아무리 화가 나도 욕설이나 폭력적인 대응은 지양하자는 것이다. 옳은 목소리라 해도 모양이 좋지 못하면 대중의 공감을 얻을 수 없다. 분명하고 단호하게 내가 생각하는 가치를 말하면 된다."
―앞으로 계획은.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가치(자유)에 반(反)하는 것들에 대해 계속 목소리를 낼 것이다. 내 안위는 고려하지 않는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26/2019092600299.html
2019-09-26 10:27:29 | 관리자
시편 76편 10절의 은혜
어떤 분이 시76:10의 의미를 잘 모르겠다고 하시며 설명해 달라고 하셔서 간단히 글을 씁니다.
10 확실히 사람의 진노가 주를 찬양할 것이요, 진노의 남은 부분은 주께서 억제하시리이다.
사람이 주를 대적하여 혹은 주의 백성을 대적하여 진노해도 결국 그 일은 주님에게 영광이 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원수)가 아직 풀지 못한 진노는 하나님이 막아 주신다는 것입니다.
다니엘서 3장을 보면 다니엘의 세 친구 이야기가 있습니다.
19-20절을 보면 느부갓네살이 그들에게 진노합니다.
그때에 느부갓네살이 분노가 가득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해 자기의 얼굴 모습을 바꾸니라. 그런 까닭에 그가 말하고 명령하여 그들이 그 용광로를 평소에 뜨겁게 하던 것보다 일곱 배나 더 뜨겁게 하도록 하고 또 자기 군대에서 가장 강한 용사들에게 명령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묶어 맹렬히 불타는 용광로 한가운데로 던져 넣게 하니라.
그런데 28절을 보면 결국 느부갓네살은 이 일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그분을 찬앙합니다. 이에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분께서 자신의 천사를 보내사 자신을 신뢰하며 왕의 말을 바꾸고 자기 몸을 바친 자신의 종들을 건지셨으니 이것은 그들이 그들의 [하나님] 외에 어떤 다른 신을 섬기거나 그 신에게 경배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파라오도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였지만 결국 그 일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었습니다.
로마서 9장 17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성경 기록이 파라오에게 이르기를, 내가 바로 이 목적을 위해 너를 일으켰나니 이것은 내가 네 안에서 내 권능을 보이고 내 이름을 온 땅에 두루 밝히 알리려 함이니라, 하시나니
우리는 살면서 이런 저런 고통을 당합니다. 많은 경우 부당하게 당합니다.
그러나 악한 원수가 아무리 진노해도 그의 진노는 결국 하나님께 영광이 되며 그에게 남아 있는 진노는 하나님이 막아 주십니다.
이것은 다윗과 사울의 삶속에도 잘 드러나 있습니다.
사울이 그에게 많은 진노를 퍼부었으나 결국 다윗은 승리하고 메시아 계보를 이어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롬8:28을 믿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곧 그분의 목적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자유 대한민국과 주님의 교회들 그리고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 우리 주 예수님의 화평이 충만히 넘칠 줄 믿습니다. 샬롬
패스터
2019-09-19 14:19:15 | 관리자
대부분 교회에서 목회자를 판단하는 것 자체가 죄의식으로
자리잡고 있기에 목회자에 대해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 자체가 어려운것 같아요
그곳에 속해 있으면서 객관적 판단은 더욱 쉽지않지요
저도 그전에 고민하던 문제이기도 했기에 공감이 가구요
속히 영혼의 자유를 누릴수 있는 환경이 열려지기를 원합니다.
2019-09-09 11:36:28 | 최지나
안녕하세요?
늘 말씀 드린 대로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주석은 위어스비 목사님의 <성경 강해 주석>(The Bible Exposition Commentary)입니다. 아마 이보다 더 설교자에게 좋은 주석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https://www.amazon.com/Bible-Exposition-Commentary-Volumes/dp/6125030474/ref=sr_1_4?keywords=the+bible+the+commentary+wierdbe&qid=1567830277&s=gateway&sr=8-4
신구약 전체를 담은 이 주석은 총 6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목사들은 평소에 경건의 시간을 위해서도 이 책을 읽으면 좋을 것입니다.
저는 세트를 주문해서 책으로도 읽고 성경 강해 및 설교를 위해서는 영어 소프트웨어에 있는 것을 사용합니다.
몇 주 전부터는 <사도 바울 맥잡기>의 대부분을 위어스비의 주석을 보고 요약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책은 가지고 다니기가 불편합니다.
어떤 분이 위어스비 목사님의 주석을 담은 PDF 파일을 보내 주어서 여러분에게 소개하니 다운받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를 위해서는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 같은 기기가 필요할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풍성히 넘치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9-09-07 13:33:18 | 관리자
아브라함 링컨(Abraham Lincoln)
"It is a sin to be silent when it is your duty to protest."
항거해야 할 때 침묵하는 것은 죄이다.
불의에 항거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가 될 때가 있다.그때 침묵을 지키면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는 것이다.
에스겔서 33장 7-16절
7 오 너 사람의 아들아, 이와 같이 내가 너를 이스라엘의 집에게 파수꾼으로 세웠나니 그러므로 너는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을 듣고 내게서 나온 것으로 그들에게 경고할지니라.8 내가 사악한 자에게 말하기를, 오 사악한 자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그 사악한 자에게 말로 경고하여 그의 길에서 떠나게 하지 아니하면 그 사악한 자는 자기 불법 가운데서 죽으려니와 그의 피는 내가 네 손에서 요구하리라.9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가 그 사악한 자에게 그의 길에 대하여 경고하고 그 길에서 돌이키게 하였으되 그가 자기 길에서 떠나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자기 불법 가운데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혼을 건졌느니라.10 오 사람의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의 집에게 말하라. 너희가 이같이 말하여 이르되, 우리의 범법들과 우리의 죄들이 우리 위에 있어 우리가 그것들 가운데서 쇠약하게 되었으니 우리가 어찌 살리요? 하는도다.11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하나님}이 말하노라. 내가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사악한 자가 죽는 것을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며 오히려 그 사악한 자가 자기 길에서 돌이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오 이스라엘의 집아, 너희는 돌이키라. 너희는 너희의 악한 길들에서 돌이키라.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하라.12 사람의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네 백성의 자손들에게 말하기를, 의로운 자가 범법하는 날에는 그의 의가 그를 건지지 못하리라. 사악한 자의 악으로 말하건대 그가 자기의 악에서 돌이키는 날에는 그 악으로 말미암아 쓰러지지 아니할 것이요, 또한 의로운 자가 죄를 짓는 날에는 그가 자기 의로 인하여 능히 살지 못하리라.13 내가 의로운 자에게 말하기를, 그가 반드시 살리라, 할 때에 그가 만일 자기 의를 신뢰하고 불법을 행하면 그의 모든 의는 기억되지 아니하겠고 그는 자기가 행한 자기의 불법으로 인하여 그것으로 인하여 죽으리라.14 또 내가 사악한 자에게 말하기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할 때에 그가 만일 자기 죄에서 돌이켜 율법에 맞고 옳은 것을 행하여15 담보물을 되돌려 주며 자기가 강탈한 것을 다시 내주고 생명의 법규 안에서 걸어 불법을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반드시 살고 죽지 아니할 것이요,16 그가 범한 그의 죄들 중에서 하나도 그에게 언급되지 아니하리라. 그가 율법에 맞고 옳은 것을 행하였은즉 반드시 살리라, 하라.
2019-09-07 09:09:42 | 관리자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이에요.
가까이 있으면 오고 싶다는 말로 이미 올바른 판단은 하신듯 합니다.
유투브에 설교가 무척 많거든요.
일단 '내가 먼저' 바로 서는 것이 우선인 것 같아요.
2019-09-06 23:32:43 | 이수영
안녕하세요?
어제는 다음과 같은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아직도 이런 교회가 있다니!
아니면 많은 교회가 이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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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일면식도 없지만 문의 드립니다
저는 OO교회를 섬기는 OOO입니다.
OO에서 오래전부터 성경공부 하다 킹재임스 성경을 읽게 되어 지금까지 읽고 있다가 최근 목사님 설교와 유튜브에서 말씀하신 설교 많이 보고 있습니다.
다음은 저희 교회에서 일어 나고 있는 일을 요약한 것입니다.
1. 방언은 기본이고 강대상에서 목사님이 방언함
2. 축사 내용 (00이루어질찌어다) 큰소리 치면 다 이루어진다고 함
3. 자기는 주의 길을 가고 있어서 무엇이든지 구하면 응답된다고 함, 한국 다른 교회는 다 병들었다고 함
4. 새벽기도 하면 다 응답이 된다고 함
5. 돈이 제일 쉽다고 함 하나님께서 돈을 쏟아 주려고 하는데 성도들이 믿지 않는다고 답답해함
6. 하나님께서 감동 주셔서 모든 행사를 한다고 성도들을 재촉함
7. 암 말기 성도 살아 난다고 큰 소리 치다 사망하니 본인이 하나님께 먹히지 않아서 사망했다고 함.
8. 예수님께 먹혀야 한다고 설교 시간마다 말함
9. 모든 열방들이 우리 교회로 몰려오며 돈이 따라 온다고 함 그리고 제사장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함
10. 다니엘2 1일 기도하면 큰 은혜가 임한다고 함
.... 목사님 너무 많아 다 열거 하지 못하겠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하면 자기가 S대 나온 사람인데 그것을 모르겠느냐고 합니다.
이단적인 내용이라고 말하면 성도들이 몰라도 너무 모른다고 설교 시간마다 교회 지도부가 문제라고 합니다.
작은 교회가 아니라 수천 명이 모인 교회입니다.
어떻게 해야 교회가 바로 세워지고 건강한 교회 예수그리스도께서 주인 되시는 교회가 될 수 있는지요?
가까우면 사랑침례교회 가고 싶지만... 목사님 감사합니다
저의 대답
안녕하세요?
제가 무어라 답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스스로 잘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2019-09-06 11:02:03 | 관리자
아멘!
2019-09-05 16:27:38 | 박세원
국민 여러분,
크리스천 성도 여러분,
애국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의 위기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각성을 촉구합니다. 국가는 우리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그릇입니다.이 그릇이 깨지면 모든 것이 붕괴됩니다.
우리의 생명, 안보, 경제, 재산, 자식, 교육, 믿음 생활 등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것들이 다 무너져 버립니다.
지금 우리 조국 대한민국은 사회주의 붉은 세력에 의해 붕괴될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그런데 이 중요한 시점에 이 위기를 알리는 사람이 심히 적습니다.
목사는 하나님의 진리를 말해야 합니다.목사들 가운데도 이 위기를 보고 경고의 나팔을 울리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저는 어제 우연히 전광훈 목사님의 절규하시는 방송을 보고 눈물이 솟았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저는 전광훈 목사님과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그러나 전광훈 목사님이 국가의 몰락 앞에서 낙심한 상태로 절규하시는 것을 보고 조금이라도 도와야 한다는 생각에 그분의 영상을 올립니다.
저는 가난한 피난민 반공 포로 가정에 태어났으나 유학도 다녀왔습니다. 좋은 대학에서 교수 생활도 합니다. 목사 노릇도 합니다. 킹제임스 성경도 번역했습니다. 아이들도 잘 교육시켜 출가시켰습니다.
이 모든 것, 대한민국이라는 자유 민주주의 국가가 있어서 가능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이 조국의 적들에 의해 붕괴되려 하고 있어 요즘 잠을 이루기 어렵습니다.
우리 모두 잠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전광훈 목사님의 이 절규의 음성을 듣고 우리 모두 나라를 살리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다 해야 합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먼저 교회와 목사 성도들이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간구해야 합니다.
70년을 지켜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령님의 권능을 통해 우리의 기도와 간구를 듣고 이 나라를 지켜 주실 것을 위해 밤낮으로 기도합시다.
적은 수의, 많은 수의 사람으로 하든 하나님께는 제약이 없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합시다. 우리 하나님께서 반드시 지켜 주실 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동수 목사
한기총 대표 회장 전광훈 목사 애국의 절규-교회와 목사들이여, 회개하고 나라를 살립시다
https://youtu.be/BPRwVCAm0R8
2019-09-05 14:34:35 | 관리자
<침묵의 대가>(그들이 왔을 때)/ 마르틴 니묄러
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기에.
그다음 그들이 사회민주당원을 가뒀을 때 나는 침묵했다.나는 사회민주당원이 아니었기에.
그다음 그들이 노동조합원을 덮쳤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기에.
그다음에 그들이 유대인에게 왔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나는 유대인이 아니었기에.
그러나 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 내게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그들은 자신들이 자유롭다고 생각했다』 (1955초판)
독일 출신의 루터교 목사였던 저자가 1946년 프랑크푸르트에서 행한 연설의 일부를 시 형식으로 바꾼 것이다. 마르틴 니묄러(1892~1984)는 제1차 세계대전 때 독일 해군의 U보트 함장으로 복무했고 처음에는 개혁교회 목사이며 반공주의자로서 히틀러를 지지했다. 그러나 히틀러가 국가의 우월성을 종교처럼 맹신하자 환멸을 느끼게 되었고, 많은 개신교 성직자들이 나치의 위협에 무릎을 꿇은 가운데서도 그는 반 히틀러 독일 성직자그룹의 리더가 되었다. 히틀러에 의해 체포된 그는 강제수용소에 감금되었다가 1945년 연합군에 의해 풀려났고 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독일 국민들의 참회와 화해를 이끄는 대변자로서 활동했다.
샬롬
패스터
한기총 대표 회장 전광훈 목사 애국의 절규-교회와 목사들이여, 회개하고 나라를 살립시다
https://youtu.be/BPRwVCAm0R8
2019-09-05 14:32:17 | 관리자
너무 많은 정보가운데 보석같은 글을 찾기한 쉽지 않은것 같아요
좋은글 나누어 주셔셔 감사합니다~
2019-09-05 10:07:39 | 최지나
안녕하세요?
좋은 글은 사람을 움직입니다.
그런데 좋은 글을 쓰기란 쉽지 않습니다.
오늘 기가 막히게 좋은 글을 보고 올립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조국 대한민국을!
절대로 조국 류가 추구하는 사회주의 국가로 만들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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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지명은 우리 사회에 불행 중 다행', 조선일보 양상훈 주필
도덕' 독점한 듯 선악 이분법 일삼던 좌파의 위선적 정체, '개념 유명인'들 실체 베일 벗은 文의 모습, 인터넷 여론 조작 현장… 조국 덕에 만천하 드러나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를 보고 사람들은 처음에는 분노했다. 그런데 이제는 문재인 대통령이 조씨를 법무장관에 지명한 것은 우리 사회에 불행 중 다행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한국 정치를 20년 이상 쥐고 흔드는 '운동권 세력'이 어떻게 변질됐는지 그 실체를 조국만큼 모든 국민에게 잘 알려준 사람은 없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정말 어떤 사람인지 조국만큼 잘 알려준 사람도 없었다. 자신도 위장 전입해놓고 남 위장 전입엔 징역형을 내린 대법원 판사 등 이 정권의 내로남불은 헤아릴 수조차 없지만 이번처럼 종합적, 충격적으로 정체를 드러낸 적은 없었다.
조국은 강남 좌파의 전형이었다. 돈이 많아도 얼마든지 좌파적 의견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의 좌파 정치 세력은 상대를 정책적 견해차가 아니라 윤리·도덕적으로 매도해왔다. 나는 선(善)이고 너는 악(惡)이란 것이다. 그런데 알고 보니 가짜 선, 위선이다. '강남 좌파' '부자 좌파'란 말엔 '위선자'란 뜻이 겹쳐질 수밖에 없다. 이승만이 세우고 박정희가 키운 나라에서 그 혜택을 누구보다 많이 본 사람들이 이승만 박정희 욕하고, 기업인 욕하고, 공무원 욕하고, 미국 욕한다. 부동산 투기 욕하고, 입시 사회 욕하면서 뒤로는 더 한다. 과거 한국 독재를 비판하면서 그보다 100배는 더한 북한 정권을 편든다. 그런데 그런 '멋진' 말을 최고급 와인을 마시면서 한다. 자기 생활은 철저하게 자본주의적으로 하면서 입에선 사회주의가 나온다. 그렇게 멋 부린 다음 강남의 널찍한 아파트로 귀가하는 사람들을 보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치장한 사람도 보았다. 노동운동하다 나이 60이 넘은 지금도 시골 아파트 한 칸 없는 진짜 좌파 한 분은 "나는 내 말이 맞는다는 강남 좌파를 보면 구역질이 난다"고 했다.
북한 인민군은 선하고 미군은 살인마인 영화를 만들어 돈을 벌고 호화 생활을 한다. 재벌 기업이 그 숙주 역할을 한다. 북한 빨치산 미화 소설을 써 돈 번 사람도 좋은 와인 마시며 잘살고, 좌파 책으로 유명해진 출판사는 해외 MT도 간다고 한다. 좌파 진영으로 국회의원까지 했던 한 사람은 호텔 식당이 아니면 가질 않았다. 북한은 6·25 남침으로 서울을 점령한 후에 이런 사람들을 가장 먼저 제거했지만 이들은 북한 남침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믿는다. 조국 후보자의 위선 실체를 본 많은 사람이 "역겹다"고 했다. 집 한 칸 없는 노동운동가의 구역질을 이토록 많은 사람이 느끼게 된 것은 조국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조국은 이재정·이외수·유시민·박원순·조정래·안도현, 문 대통령의 아들, 장준하의 아들, 이른바 '개념 연예인' 등이 실제로 어떤 사람들인지도 잘 알게 해주었다. 이들은 어떤 이들에겐 우상과도 같았다. 그런데 이들이 조씨와 그 가족의 엄청난 위선, 부도덕, 불법 의혹을 맹목적으로 옹호한다. 아무리 같은 편이라도 정도가 있다. 그들의 그 잘난 '말'과 '글' 뒤에 감춰졌던 본색이 드러났다. 합리적인 척, 정의로운 척하는 사람이 실제 속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폭로하는 일은 거의 없다. 그런 희귀한 일이 조국을 통해 일어나고 있다.
조국은 청년층의 좌파에 대한 고정 선입견도 바꾸고 있다. 젊은 층이 좌파에 호감을 갖는 것은 흔히 있다. 그러나 독재 시대를 거친 한국의 역사 때문에 젊은 층엔 좌파가 도덕적이고 이타적이라는 선입견이 자리 잡았다. 희생하고 헌신하는 좌파도 많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위선자도 많이 있다. 사람들의 머리에서 고정관념을 걷어내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이 어려운 일을 조국이 역설적으로 해내고 있다.
노무현·문재인 극렬 지지층이 벌이는 인터넷 여론 조작의 실상도 온 국민이 생생하게 목격했다. 드루킹 댓글 조작은 생중계되지는 않았다. 그런데 '조국 힘내세요' 등 연이은 실시간 검색어 조작이 실제로 작동하는 현장이 공개되면서 이 극렬 집단의 존재와 행동 양식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조국에 반대하는 여론이 두 배 높은데 청와대 청원 게시판 여론은 그 정반대였다. 앞으로도 인터넷 여론 조작과 수상한 여론조사가 기승을 부리겠지만 국민은 쉽게 속아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 정말 힘들 것으로 보였던 이런 일들이 조국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
문 대통령의 외골수 성격은 알려졌지만 조국 임명을 강행할 정도인 줄은 몰랐다. '공감 능력 결여 아니냐'는 의문까지 든다. 과거 주사파 운동권이었던 한 사람은 문 대통령에 대해 '관념적 과격성을 갖고 있다'고 했다. 실제 운동권의 삶을 살지 않았으면서 책 읽고 운동권인 양하는 사람들은 행동이 아닌 머리로 하는 과격파라고 한다. 생각의 한 쪽을 닫아버린 이들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결정과 행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 놀라는 사람들을 이해하지도 못한다. 지난 2년여가 그런 시간이었다. 국민이 막연하게 알고 있거나 잘못 알고 있던 많은 사실이 조국을 통해 있는 그대로 드러나게 됐다. '불행 중 다행' 이란 말이 틀리지 않는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04/2019090402991.html
2019-09-05 09:22:12 | 관리자
안녕하세요?
2019년 8월 31일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영어가 모국어인데도 『킹제임스성경』을 단 한 자도 읽지 않은 사람은 야만인에 가깝다.”
라틴어서 영어 독립 『킹제임스성경』…훈민정음에 버금 - 중앙일보
https://mnews.joins.com/article/23567073#home
참조하세요.
샬롬
2019-09-02 12:15:44 | 관리자
요한복음 강해 너무 기대가 됩니다
목사님의 영육강건과 평안을 위해 기도합니다
2019-08-30 16:36:22 | 최지나
많이 기다렸던 요한복음 강해가 드디어 시작되는군요.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시는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9-08-30 07:46:27 | 최문선
안녕하세요?
2019년 9월 1일부터 30여 회에 걸쳐 요한복음을 강해하려 합니다.
복음서 중에 영적인 의미를 가장 풍성히 포함하고 있는 대작을 강해하려고 마음 먹었으나 일이 여의치 않아 미루고 미루다가 이번 가을부터 하게 되었습니다.
위어스비, 파이퍼, 맥아더, 매튜 헨리, 럭크맨 등의 도움을 받아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현재 금요일에는 웨인 그루뎀의 <성경과 정치> 강해하고 있습니다.
아마 10월부터는 십계명 강해 그리고 에스겔서 맥잡기 등을 하려고 합니다.
이제 조금 더 하면 성경의 중요한 부분들을 모두 다루게 될 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성경의 모든 인물과 모든 장소에 대해서도 설명하려고 합니다.
우리 주님의 풍성하신 은혜와 긍휼을 간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9-08-29 19:35:38 | 관리자
아멘. 감사합니다. 목사님 늘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2019-08-28 16:47:36 | 진주 이상기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의 문제는 대한민국을 반대하는 자들이 정권을 잡은 데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시는 헌법에 명기된 대로 자유 민주주의 자유 시장 경제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사회주의로 바꾸려 하는 자들에 의해 나라가 혼동을 겪고 있습니다.
다음 글은 우리 교인들이 기도할 제목을 잘 보여줍니다.
주님의 큰 은혜와 긍휼이 대한민국과 교회 위에 풍성히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패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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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 순간' 맞은 운동권 전체주의
전상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사회학
본질은 조국 개인 아닌 그가 상징한 좌파 기득권 세력… 총체적 민낯국민은 '진보 콤플렉스' 벗어나 양비론(兩非論)의 강박과 중도론의 유혹에서 자유롭게 됐다
개강 준비로 들뜰 무렵이지만 학교로 출근하는 발걸음은 별로 가볍지 않다. 이런 느낌의 기폭제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조국 교수다. 얼마 전 그가 교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부끄러운 동문' 1위를 차지하면서 교정은 뒤숭숭해졌다. '폴리페서'를 비판하는 입장과 '앙가주망'을 옹호하는 견해의 차이 때문이다. 최근 그를 둘러싸고 학교가 약간 더 술렁이는 듯도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미동 아니면 약풍(弱風)이다. 아직도 대다수는 사태 추이를 지켜볼 뿐이다. 개입이나 참견 대신 '복지안동(伏地眼動)' 쪽을 택하는 것이다.
'부끄러운 동문' 순위를 둘러싸고 대학 내부가 어수선한 것 자체가 사실은 부끄러운 일이다. 더 부끄러운 것은 같은 대학의 선배 학자가 낸 저서를 조 교수가 '쓰레기 같은 책' 또는 '구역질 나는 책'이라고 비난한 일이다. 이에 대해 당사자인 이영훈 명예교수는 학문 공동체에 걸맞은 형식과 금도(襟度)부터 갖추라고 대응했다. 서울대 역사상 초유의 교수 사회 공개 정면충돌이다. 그럼에도 학내에는 이와 관련된 논쟁이나 토론 하나 변변히 보이지 않는다. 민감한 정치적 이슈라면 판단하지도 않고 행동하지도 않는 것을 처세술로 여기는 경향 때문이다.
과거 흔하디 흔한 연대 서명 하나 없고 숱하디숱한 시국 선언 하나 없는 것이 대학의 현주소다. 언제부턴가 교수들은 입조심과 말조심을 미덕으로 삼으며, 현실 정치에 대한 속내를 좀처럼 드러내지 않는다. 주변 경계와 자기 검열 및 자기 세뇌에 익숙해지면서 지사(志士)나 투사형 지식인은 천연기념물처럼 희귀해졌다. 악플과 신상 털기가 두려워 사회적 발언의 기회나 수위에도 극히 신중한 분위기이다. 이로써 지금은 전반적으로 지식인들의 책무 배임(背任) 시대다.
'속삭이는 사람들' - 이는 유토피아적 공동체를 열망한 볼셰비키 혁명기 소련의 평범한 개인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영국의 역사학자 올랜도 파이지스는 스탈린 치하 거대한 사회적 실험장에서 보통 사람들이 가족, 이웃, 동료로서 살아온 모습을 이렇게 표현했다. 문제는 지금 우리나라에 이와 비슷한 징후가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다. 언제부턴가 사람들은 학교, 직장, 공원, 교회, 시장, 식당, 술집, 등산로 등에서 공적 대화를 점점 더 삼가는 모습이다. 적당히 보호색(保護色)을 쓰면서 자신의 주장과 정체를 가급적 드러내지 않으려 하는 것이다.
전체주의는 결코 흘러간 과거 악몽이 아니다. 히틀러나 스탈린, 김일성의 전유물이 아닌 것이다. '우리는 전체주의 이후의 시대를 사는 것이 확실한가'라고 물었던 정치철학자 해나 아렌트는 확실히 옳았다. 산업화와 민주화를 누구보다 성공적으로 이뤄낸 대한민국에 이런 날벼락이 떨어질 줄 누가 예상했겠는가. 관제 이데올로기, 혐오와 배제의 정치, 배타적 민족주의는 디지털 모바일 시대의 감시 체제와 여론 조작, 언론 공모와 결합하면서 훨씬 엉큼해지고 은밀해졌다. 포퓰리즘의 만연은 전체주의 신드롬에 대한 자각조차 마비시키고 있다. 여기에 무기력한 야당과 해바라기 시민사회의 존재도 빠트릴 수 없다.
행여 집권 세력으로서는 진심으로 국가를 위하고 국민을 섬긴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언필칭 '포용 국가'고 '국민의 나라'며, '사람이 먼저'라 하지 않는가. 하지만 정작 현실은 정반대다. 자신만 진리인 위선적 권력일수록 또한 자신만 정의로운 오만한 권력일수록, 포용은 멀어지고 국민은 쪼개질 뿐 아니라 사람이 이념의 노예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모두가 '집단적 인간'으로 살아야 하는 사회는 한 명의 개인으로 사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전체주의의 진정한 해악은 안보나 경제 실패 정도가 아니라 사회적 활기 및 체온 저하다.
그런데 다행히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장관 지명을 계기로 '죽은 시민의 사회'가 소생하고 '죽은 개인의 사회'가 회생할 수 있는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의 청문회를 앞두고 '운동권 전체주의'가 마침내 '진실의 순간(moment of truth)'을 맞고 있기 때문이다. 본질은 조국 지명자 개인이 아니라 그가 상징해 왔던 좌파 기득권 세력의 총체적 민낯이다. 이번 일로 많은 국민은 여태까지의 막연한 '진보 콤플렉스'를 벗게 되었다. 양비론(兩非論)의 강박 혹은 중도론의 유혹으로부터도 자유롭게 되었다. 조국 후보자의 정치적 죽음과 삶은 이제 개인적인 차원을 떠나 한국 정치사의 결정적 변곡점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다. 아니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 한다.
2019-08-28 10:43:27 | 관리자
안녕하세요?
역사를 바로 보는 일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특히 조선의 역사를 바로 보아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습니다.
좋은 글을 소개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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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日을 해도 文 정권처럼 하면 미래가 없다
과거를 바꿀 수 없는 한 반일(反日) 정서는 사라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대로라면 누군가의 말처럼 가해와 피해의 역사는 천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을 듯하다. 과거를 잊은 자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도 진리다. 그런데 이상하다. 조선은 300년 동안 왜란(倭亂)을 곱씹으며 이미 망한 명나라의 혼령까지 모셨다. 그렇게 과거를 기억했는데 왜 미래가 없었나.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전반 한국의 역사 공간은 성역에 가깝다. '친일(親日) 탓에 나라가 망했고, 반일 덕에 나라가 일어섰다'는 사고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는 섶을 지고 불로 뛰어드는 것과 같다. 하지만 이런 사고는 신념일 뿐이다. 숭명(崇明)과 반일은 동전의 양면이었고 19세기 후반에도 반일 정서는 역사를 움직이는 강력한 에너지로 작동했다. 메이지유신 직후 서계(書契) 사건, 개항 파동, 임오군란, 동학농민운동, 아관파천 등 중대 사건의 배후엔 이 정서가 있었다. 친일도 있었다. 일본을 따라 자강(自强)을 추진한 개화파다. 이들은 19세기가 끝나기 전 조선에서 씨가 말랐다. 그런데 왜 조선은 다시 피해자로 전락했을까.
한국사엔 어려운 문제가 있다. 19세기 동북아 판도에 대한 세계사와의 시각 차이다. 한국사는 이 시기 동북아를 일본 제국주의의 확장과 침략 공간으로 해석한다. 20세기 초 국권 상실에 기초한 선악(善惡)의 이분법을 19세기 세계사로 소급·확대해 적용한 결과다. 하지만 세계사의 시각에서 당시 동북아의 가장 중요한 변화는 중화주의의 퇴조와 연해주를 삼킨 러시아의 대두였다. 적어도 세계 열강은 그렇게 인식했다.
지금 동북아를 둘러싼 한국과 세계의 부조화도 독특한 반일 정서에 기초한다. 21세기 동북아에서 가장 중대한 사건은 중국 패권주의의 부활과 북핵(北核)이다. 이 도전에 한국과 미국, 미국과 일본이 동맹 관계로 얽혀 응전하고 있다. 중학생도 이 구도를 안다. 그런데 문재인 정권은 미국 안보의 중요한 축인 일본과 싸우고 있다. "다시는 일본에 지지 않겠다"며 동맹을 보완하는 협정도 깼다. 세상을 거꾸로 읽는다. 손바닥 뒤집듯 안보 지형을 바꾼다. 매스컴은 그것이 정의(正義)인 양 떠들면서 권력에 아부한다. '윤치호 일기'에 기록된 19세기 미국 외교관의 말이 떠오른다. "조선 관리는 꿈결 속에 있는 듯하다."
당시 세계 최강의 영국은 동북아로 지배권을 넓혔다. 미국도 태평양을 건넜다. 아편전쟁과 페리의 흑선(黑船)이 상징하는 역사다. 두 강국의 이해는 한 지점에서 일치했다. 러시아의 남하(南下)를 막는 것이다. 영·미 편에서 시간을 벌면서 개혁으로 부국강병을 이루는 것이 당시 조선이 가야 할 현명한 길이었다. 일본이 방해하면 국왕이 선봉에 서서 죽기 살기로 싸우는 길을 택해야 했다. 그랬다면 이탈리아를 물고 늘어진 에티오피아처럼 불완전한 독립이라도 유지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조선의 집권자들은 반일을 명목으로 러시아를 끌어들여 한반도 안보 지형을 일거에 뒤집었다. 세계 최강 세력이 가장 싫어하는 방식으로 '반일'한 것이다. 조선의 신뢰는 땅에 떨어졌고 이 공백을 일본이 파고들었다. 그때 영·미는 '실망과 우려'를 말로 하지 않았다. 영국은 거문도를 점령했다. 미국은 일본의 한반도 지배를 용인했다. 이것이 19세기 세계사의 맥락에서 본 망국의 원인이다. 반일을 안 해서 망한 게 아니라 잘못된 방식으로 반일을 해서 망한 것이다. 오직 친일을 해서 망한 게 아니라 강자에게 빌붙어 친중·친일·친미·친러로 정신없이 안보 지형을 바꾸다가 망한 것이다.
조선의 집권자는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일본처럼 개혁하기도 싫었고 일본과 목숨 걸고 싸우기도 싫었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개혁은 나라와 백성을 가산(家産)으로 취급한 절대 왕권의 약화를 뜻했다. 국왕과 척족은 나라에 파도가 밀려들 때마다 국익을 외면하고 정파(政派) 이익과 사익을 앞세웠다. 반일조차 그런 식으로 했다. 지금 문 정권의 반일은 국익을 위한 것인가, 사익을 위한 것인가.
중국의 사상가 량치차오(梁啓超)는 당시 조선을 이렇게 기록했다. '중국당이 일본당으로 바뀌고, 러시아당으로 바뀌었다가 또 일본당으 로 바뀌었다. 오직 강한 것을 바라보고, 오직 나를 비호해줄 수 있는 것을 따랐다.' 이렇게 덧붙인다. '(조선은) 한번 모욕당하면 팔을 걷어붙이고 일어나지만 그 성냄은 얼마 안 가서 그치고 만다. 한번 그치면 죽은 뱀처럼 건드려도 움직이지 않는다.'
19세기 역사는 백년의 시간을 넘어 우리에게 경고한다. 반일을 해도 문 정권처럼 하면 미래가 없다는 것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27/2019082703258.html
2019-08-28 10:38:21 | 관리자
거대한 거짓의 산이 대한민국을 완전히 덮고 있습니다.
사단, 마귀는 거짓의 아비, 거짓말쟁이 라고 하는것 같이 거짓의 영이
심지어 교회와 성도들 까지 장악하고 있으므로 이 세상은 거짓말의 왕국이 되어 버렸습니다.
거짓이 진실 보다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거짓이 진실이 되어 버린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대하7:14 말씀 처럼 교회가, 우리가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얼굴을 구하고,
악한 길에서 떠나야....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고 우리의 죄를 용서하고 이 땅을 고쳐 주실 것입니다.
해 위에 계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 만이 이 거짓의 왕국을 고치시고 새롭게 해주실수가 있습니다.
2019-08-27 12:27:50 | 심성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