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말하듯이 쓰는 형제님의 글은 읽으며 감탄을 하게 되네요.
하늘사진도 너무 잘 어울러요^^
감사합니다~
2015-02-17 11:56:17 | 이수영
사진을 보니 풋풋했던 중·고등부 시절이 새록새록 생각납니다.
평소 주일에는 말씀으로 아이들을 양육하시고
이렇게 특별한 시간으로 좋은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애쓰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15-02-17 11:32:01 | 김대용
학생들에게 한장의 예쁜 추억을 만들어 주셨네요.
수고를 아끼지 아니한 선생님과 도움의 손길들이 있어 가능한 일입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이렇게 덧글로 응원만 해서 죄송합니다~~~
2015-02-17 11:15:07 | 김영익
교회가 커지면서 아이들에게 좋은 시간을 마련해 줄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쁩니다.
이것이 교회의 역할입니다.
수고해 주신 선생님들, 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샬롬
패스터
2015-02-17 11:05:28 | 관리자
환절기....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길목에서,
마른 가지안에 숨겨진 생명력으로 꽃을 피우기까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과 시련이 동행함을 자연을 통해 배우지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제 안에 생명이 있지만,
합당한 열매맺는 삶을 위하여...
이 환절기를 잘 보내야겠다 다짐하면서
귀한 시를 읽었습니다.
형제님, 감사합니다.
2015-02-17 10:47:56 | 태은상
사진만 봐도 학생부로 돌아가고픈 마음이에요^^
늘 한결같이 수고해 주신 선생님들과 협조해 주신 부모님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누리는 축복이지요.
미래의 성경신자들의 든든한 우애와 성장이 추억과 함께 ~
2015-02-17 08:47:36 | 이수영
이 많은 아이들이 교사들의 수고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어느 새 이렇게 모아진 미래를 다시한번 소중하게 여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아이들이 교회오는 발걸음이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2015-02-17 08:46:44 | 오혜미
그리스도인만이 공감할 수 있는 형제님만의 독특함.
오늘은 그날이 가까워졌으니 반갑고
형제님의 시를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도 즐겁습니다.
2015-02-17 06:32:35 | 김영익
보는 것으로 걷다가 쇠잔하게 맞이할 것은신랑 없이 흉흉한 이 땅이에요.결국 땅의 유치한 원리인철학을 마귀에게로 사로잡아 가는 땅의 사람들의 미신(종교)을 만나게 되는 거예요.우린 믿음으로 시작했으니청년의 때를 지나 노쇠하고 병약해져 가도그날을 소망하면 오늘은그날에 더 가까워진 반가운 하루땅의 시절로부터 하늘의 삶으로 옮겨질적기의 환절기.그래요 그러하니자주 신랑을 품은 하늘에 얼굴을 맞대며 마음엔 하나님 섭리로 말씀들이 유일하게 보존된 킹 제임스 성경을
숨겨오늘의 환절기를 걸어가요.
2015-02-17 06:13:30 | 나서일
아이들이 너무 즐거웠겠네요. 선생님들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
2015-02-17 00:11:11 | 윤찬수
아.....바라만 보고 있어도 " 배 불러요 " ^^
우리아이들 등뒤에서 지켜봐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
너무도 풍성한 교제,MT임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5-02-16 23:50:19 | 이청원
구원과 결혼이 인생에서 가장 기쁜일이란 외국인의 말처럼 나라와 언어는 다를 지라도 구원의 기쁨은 저를 포함한 구원받은 모든 성도들이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 중 가장 기쁜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이들도 인원이 많아져 서로 서먹했을텐데 이번 수련회를 통해 친해지고
주님 안에서 한 지체임을 느끼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수고해주신 모든 선생님, 또 섬김으로 현란한 고기 굽는 솜씨를 발휘하신 어 형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2015-02-16 20:07:32 | 윤영원
2월 14, 15일에 학생 36명, 교사7명, 일일교사 2명(어수석 형제님, 정병우 형제님), 어린이 4명 이렇게 49명이 영종도에 있는 왕산 해수욕장으로 MT를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따뜻하고 여러 성도님들의 도움의 손길과 기도 덕분에 재미있고 알찬 모임이 될 수 있었습니다.
10시 30분 경에 모여 조를 편성하고, 조별 모임을 했습니다. 각자 자기를 소개하고 잠시 후에 인천 공항에서 할 외국인과의 인터뷰 내용을 준비하면서 서로에게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천 국제 공항에서의 미션 수행이 있었습니다. 외국인과 인터뷰하기, 관광객 속에 숨어있는 이성준 선생님 찾기, 심장 제세동기를 찾아 인증샷 찍기, 제시된 사진 속 장소를 찾아 인증샷 찍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는 사이에 조원끼리 어느새 어색함은 사라지고 하나로 뭉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인터뷰에 응한 외국인 중 한 분은 인생에 있어 가장 기쁜 일은 구원 받은 것과 결혼한 것이라고 하시면서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멋지게 연주까지 해주셔서 학생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왕산해수욕장 도착~
바닷가라 바람이 다소 불었지만 아이들은 아랑곳없이 그저 바다만 보면 좋은지 바닷가로 마구 달려갑니다.
청백팀으로 나누어서 진 팀은 '저녁 설거지'라는 엄청난 사실앞에 모두들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습니다. 줄다리기, 플라잉디스크, 공 튀기기, 한 발로 뛰기, 뒤로 뛰기, 포대 썰매, 자루안에 들어가 뛰기, 이어달리기 등 많은 경기를 두 시간에 걸쳐 한 결과 1, 2, 3조가 속한 청팀의 승리!!! 자, 이제 숙소로 이동합니다.
아이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저녁 식사시간입니다. 무려 6개의 숯불 바비큐로 구워낸 목살과 돼지갈비를 끊임없이 폭풍 흡입하는 아이들 덕에 공급이 수요를 못따라가는 사태가 잠시 발생하기도 했지만 형제님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섬김 덕분에 무사히 식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 우리 아이들 정말 자~알 먹습니다. 아이들 입에서 "배불러요"란 말이 나왔을 때의 감격은 뭐라 표현할 수가 없네요.
특히, 현란한 집게질과 불을 다루는 솜씨로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한 어수석 형제님!!!
겉사람을 든든히 채웠으니 이젠 속사람도 채워야 할 시간. 주제 토론 시간입니다.
'내 신앙 생활을 방해하는 요소와 해결 방안'이란 주제로 조원을 바꿔가며 토론하는 동안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앙생활의 방해요소로 스마트폰, 친구의 유혹, 각종 미디어 등을 꼽으면서 해결 방안은 세상이 아닌 성경 속에서 찾아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해 냈습니다. 발표하는 친구도, 또 들어주는 친구도 모두들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이 대견했습니다. 놀 때 놀고 진지할 때 진지할 수 있는 우리 아이들이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10시 30분 정도에 정해진 일과는 끝났지만 아이들의 일과는 이제 시작이었습니다. 12시까지 남자아이들은 축구를, 여자아이들은 게임을 했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도 아이들은 쭈~욱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
이번 MT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 자매의 사랑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는 것을 아이들의 밝은 표정에서 느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2015-02-16 19:29:28 | 심경아
형제님 어디서 발췌한 글 아니죠? 어떻게 글을 시처럼 쓰세요?
주님주신 은사를 주님을 나타내는데 쓰시는 모습이 참 보기좋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과 청년부의 생기넘치는 모습 종종 올려주세요.
2015-02-10 14:16:00 | 이정희
작가님의 좋은 시와 사진을 통해 요즘 문화생활을 톡톡히 하게 되네요.^^
주님의 은혜로 교회의 배교를 맑은 정신으로 바르게 살필 수 있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 더욱 늘어나길 바랍니다.
아울러 생각해 보면 교회의 배교를 잘 살핀다고 자부하면서도
한편으로 자신의 경건함을 잘 살피지 못하고
지식과 실제 삶이 어긋나기 대단히 쉬운 것이
성경 신자가 당면한 가장 큰 함정인 듯합니다.
형제님의 글과 사진을 통해 귀한 묵상을 하게 되어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5-02-10 10:50:54 | 김대용
나형제님. 오늘도 여지없이 나 자신과 세상을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주시네요.
한줄한줄 거듭 읽고 묵상하며 마음의 껍질들을 벗겨 보려고 안간힘 써 봅니다.
매주 감사드리며 청년부의 밝은 미래를 볼수 있어 또한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멍에사진은 정말 귀한 사진이 아닐까요. 저는 쌍멍에는 처음 봅니다.
2015-02-10 10:15:50 | 김영익
그렇다.하나님의 아이들이 된 우리의 새로운 신분.이에 합당한 삶과 나날에 가늠자를 두지 않고구원받은 지난날의 간증을 당도한 천국으로만 삼는.단단한 말씀의 음식은 가려내어풀 죽은 어린 상태.
그 어느 마디에서
성장이 그쳤는지를.
또는 자기 구원에만 익숙하고자기 성화만을 연마해 오다가자만과 자고함에 빠져 생긴 그 고립으로 주의 몸 된 교회에 어려운 아픔을 주는가 하면과도하여 누구보다 더 높아지려 했는지를.
가히 네오-포스트모던neo-postmodern한 시대음녀 시스템과 속화된 교회들로부터나도 몰래 묻어 온 또는 어느 정도 묻혀 온 누룩을소위 신앙 경력과 그 유경험 안에 튀워그것으로 하나님의 양 떼에 얼마의 소요를 일으켰고하나님의 일하심과 성령님의 활동에 그리 대적하여 섰음을.
예수님께서 수년 전에도 오시지 않으셨기에속히 오신다 함을막연히 더디 오실 것이라는 세인들이 주고받는 말들에 섞고 땅의 관심사즉 어느 곳에 무엇에 누구에게 돈과 온 몸을 밀어 넣고 가담하여 손익이 될런지메모해 가며 혈안이 되었는지를.
교회들에도 도입되어 번진 힐링을 고상한 영성으로 받아감각과 감상을 주사하는 영매 목사와 점지하는 교사들에 중독되어진리의 말씀으로부터 얼마나 멀어졌는지를.
어제까지만 해도 심고 거두어 썩고 쓴 열매를 맛보아 번복했던 이 모든 허사와 헛된 마음을내일 보단 젊은 내일 보단 확실한 청년인오늘에 우리 함께 묵은 심전心田을 갈아엎자.
2015-02-10 07:52:29 | 나서일
안녕하세요 중고등부에 이성준형제입니다.
이번에 중고등부에서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 예배당을 떠나 자연에서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맘껏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M.T를 계획하였습니다.
일정, 장소, 회비와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간 : 2015년 2월 14일(토)~15일(일)
▢ 장소 : 왕산펜션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근처, ☎032-746-3458)
▢ 회비 : 1인당 2만원(회비 5만원 중 3만원은 교회 지원)
▢ 준비물 : 성경책, 필기도구, 세면도구
아이들이 교회 밖에서도 교제할 수 있으려면 학부모님들의 협조가 무엇보다도 가장 필요할 줄 압니다.
부탁드리며 또한 무사히 잘 다녀올 수 있도록 많은 성도님들의 기도도 부탁드립니다.
더 자세한 일정은 첨부파일로 올립니다.
2015-02-03 18:43:35 | 이성준
너무 인사가 늦어 부끄럽습니다.
연한 풀잎에 맺힌 작은 이슬방울들이 땡구르르 구르네요.
아! 그랬구나! 오늘 우리가 있기까지 어린 지체들은 저리 깨어있었구나...
감사합니다.
2015-02-03 15:51:49 | 최상기
저에게 하시는 말씀인듯 마음에 찔림이 오네요.
또 뒤에 하신 온유한 권면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봅니다.
2015-01-20 12:00:23 | 이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