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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해의 끝 12월 문안에 들어섰습니다.어르신~ 혹은 머쟎은 장래 어르신 여러분 안녕하세요?건강도 경제도 정치도 살림살이에도 날씨가 있지요. 갬 맑음 흐림 때때로 눈또는비 진눈개비까지 있네요.  어려움이 오래가고 안풀리면 주변에서 멀어지고 자칫 혼자되기 쉽지요민심이 촛불이라며 나름 질서가 돋보이던 시위문화에도 불구하고 정작 문제해결엔 소통보다는 불통만 더 늘어가고 있어 보입니다. 12월은 둘째 주가 14일이군요. 10시반 교회 11층에서 모이시겠습니다.한해의 마무리로 무엇을 주제로 회동하실까요? .불통에서 소통으로~ 환승하는 방법 어떠신가요... 소통을 검색하니까 영화 블랙이 나오더라구요. 상영124분 동안 시종 느낌이 많았습니다 십여년전 흥행했던 인도영화 블랙에 날때부터 귀먹고 장님으로 태여난 주인공 미셀이 부모보다도 끈질긴 집념으로 세상과 소통하도록 이끌어낸 마술사같은 어르신 사하이 선생이 오기전까지는 말그대로 인생자체가 블랙이였습니다. 부모마저 자식을 피하게되고 눈귀가 닫혀있으니 하루종일 밤낮이 때와 시가 구별이 안되어 1,2년도 아니고 평생징역입니다. 잠시 5분만이라도 귀를막고 눈을감고 입장바꿔 그녀의 무아지경에 들어가 보시면 블랙의 주인공~그 참담함을 느끼실수 있으실겁니다. 붙잡았던 엄마 손에서 떨어지는 순간 찾아오는 고독과 두려움에 짐승처럼 울부짖으며 살아갈수밖에요.왜 하필이면 저입니까? 향방없는 억울함의 호소에 창조주께선 무어라 응답하실까요? 하나님은 사람에게 모아니면 도라도 써보라고..오감을 주시며 온갖 창조의 신비를 발견하기를 기대하십니다. 오감으로 일반계시와 특별계시에 영혼의 자유함으로 살어있거든 응답하라시는 창조의 질서 화답의 기다림입니다.혼자는 결코 외롭습니다. 주님께서도 둘이상 모인곳에 관심 있으시지요. 아마 혼자있으면 기도하시는 줄 아시겠지요. 참 신비하지요? 스킨쉽으로 알파벳을 가르치고 생활곳곳을 밤낮없이 코에 단어들로 불어넣어주시니 마법처럼 미셀과의 교통이 서서히 열리기 시작합니다.부모의 기쁨은 말할 나위 없겠지요. 불가능에서 가능함으로 어느시점에 가서는 스스로의 자신감을 발견하게 되고 늦은나이 대학까지 사하이의 특별한 수화와 멘토로 공부하게 됩니다. 선생님께 기여코 졸업까운을 입은 모습을 선물하겠다는 야심찬 노력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두주인공....그러나 ....굴절많은 인생사는 때로는 해피엔딩을 방해하는 시기 질투가 따라오지요. 사하이 어르신의 알츠하이머로 끝없는 사제지간의 의리로 끝내 신뢰의 레일위에 서게되는 느낌 드라마 블랙의 관전평이였습니다. . 사람이 모여 좋은건 젖은 장작도 불씨 하나로 마른장작이 될수 있음입니다. 외로우십니까? 언젠가 한번쯤 주변에 외로우신 분을 방치하셨기 때문입니다.오감은 듣고 보고 냄새맡고 맛보고 피부로 느끼며 함께 공유하라고 주신 피차 살아있는 동안의 최상의 선물입니다. 주변에 외로우신분이 계시면 문자로 카톡으로 전화로 만나주세요.   12월 첫주입니다. 한해의 끝이라기 보다 한달의 시작입니다.  요사이 시국이 연일 우중충 흐림이라 힘들어 하시는 분들 많으시지요. 고집불통과 상한우유는 비우면 된다던데....비워야 누구라도 빈잔에 생수를 따라주던 콜라를 따라주던가 할텐데 말입니다.  행복한 년말 12월 만드시길 바랍니다.  기폭제로 웃음바이러스를 동봉합니다.  상표는 무시하시고 보아주세요. 샬롬      
2016-12-06 20:58:50 | 관리자
  KJB산악회 12정기산행 안내    1. 일     시 : 2016년 12월 17일(토) 오전10시  2. 산 행 지 : 삼성산(안양) 477m    3. 모임장소 : 관악역 2번 출구(지하철 1호선)  4. 산행코스 : 관악역 2번 출구-학우봉능선-학우봉-                    삼성산-염불암골-안양유원지-                    관악역    5. 산행예상시간 : 약4시간  6. 준 비 물 : 방한등산복, 아이젠, 스틱, 식수,등산화 등 일체    7. 회     비 : 1만원(중식비)/1인  8. 기     타           . 겨울 산행은 급변하는 날씨를 대비하여 여분의             옷을 준비하시기 바라며,           . 큰무리없는 산으로 2016년 한해를 뒤돌아 보며             성도님과 즐거운 교제 나누시길 바랍니다,   
2016-12-01 17:13:22 | 주덕수
리더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 때 리더에 대한 협력도 확실히 이루어지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교재를 가지고 공부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 자매님들의 성숙함을 돕고 나아가서 교회를 세워가는 역할의 기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6-12-01 06:22:53 | 김상희
안녕하세요? 귀한 교제 모임 감사합니다. 좋은 어머니들이 좋은 아이들과 남편을 만듭니다. 교회에서 늘 근본적인 기둥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교재는 아마도 후에 리더십 강해 시간에 제가 다시 요약해서 전해드릴 것입니다. 샬롬 패스터
2016-11-28 09:17:06 | 관리자
어느새 12월이 되니 방학할 때가 되네요. 세월이 정말 빠르네요... 성도들에게는 좋은 것의 확실한 기준이 있지요. 관계 중심인 자매의 특성이 내게 좋은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면이 있지만 가정에서, 사회에서, 교회에서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바른 말과 행동을 일관되게 해나가야 겠어요...
2016-11-28 08:03:47 | 이수영
11월 24일 자매모임 보고서~늦었습니다....^^ 이날, 참 추운 날이었습니다. 우리 자매님들, 꽁꽁 싸매고 추위를 녹여 줄 자매모임 장소인 11층으로 11시에 모였습니다.   교재: 확신의 리더 (앨버트 몰러) 제9과 : 리더십은 성품이다. -우리가 원하는 리더는 이제 공적인 인물을 뛰어넘어 삶과 확신이 일치하는 리더이다. -강한 도덕의식은 빌리는게 아니다. 리더라면 내면에 이것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 -크리스천 리더는 훨씬 더 깊고 긴급한 소명, 곧 성품을 기르라는 소명을 알 아야한다. -우리의 도덕적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에 계시되어 있다. -성품을 갖춘 리더는 성품을 갖춘 조직을 낳는다. 성품은 확신처럼 전염되기 때문이다. 따르는 사람들은 자신도 갖고싶은 성품을 갖춘 사람들에게 끌린다. 제10과 : 리더는 신뢰 받아야 한다. -리더십은 매일 획득해야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리더를 따를지 말지를 매일 결정하기 때문이다. -성품은 신뢰성에 필수이고 신뢰성은 리더십에 필수이다. -리더는 특정 조직에 딱 들어맞는 능력이다.(자신이 맡은 역할의 기술이 필요) -리더로서의 성품과 신뢰성, 능력을 갖추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한다. -신뢰를 잃었다고 판단이 들었을 때, 겸허히 받아들이며 책임을 짐으로써 신뢰 성의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한다.   다음은 자매님들의 대화 내용입니다. 교재에 대해-우리 자신이 꼭 리더가 아니더라도 리더를 뒷받침해 주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책이다. 신뢰성은 리더에게 뿐만이 아니라 인간 관계에서도 중요하다. 리더는 소신, 확신이 남다르다.- 옳다고 여기는 초지일관된 신념이 자신보다는 나라와 국민을 위하는 역사속의 인물에 감명 받았다.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과 같은 맥락이다. 회원가입에 쓰여있는 말과 행동이 일치되는 교회가 되기 위해 각자가 노력해야한다. 리더는 날마다 견고해지도록 노력해야한다. 우선 순위를 정하여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성경이고 이것을 위해 같은 믿음을 가진 변하지 않을 성도들과 같이, 세상에 대해 우리의 신뢰성을 보여주어야한다. 지혜가 덕을 앞서지 못한다. 성품은 계속해서 노력하여 얻어야한다. 리더는 대화와 변하고 싶은 욕구로 이루어진 방향감각과 목적이 있어야한다. 누구나 성품에서 자유롭지 않다-‘나는 좋은 성품이다’ 라고 확신 하기 힘들다. 쇠가 쇠를 예리하게 하듯이 좋은 성품을 가진 사람이 주변 사람을 변화시킨다. 부단한 노력으로 나 자신을 변화시켜야지, 나로 인해 주변사람을 힘들게 해서는 안된다. 같이 성숙하자. 나의 성품이 아이들, 남편, 교회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성품이길 바란다. 교회의 리더자들은 누군가에게 권면등을 할 필요를 느낄 때 해야 할 말을 해야 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교회의 일도 나라일과 같다.-리더에게 적절한 조언을 해 주고 잘 도와 줄 수 있는 또 다른 역할의 리더들이 필요하다.   우엉밥과 자매님들이 준비해온 반찬들로 점심을 먹고 교제를 하고 나오는 몸과 마음은 들어 갈 때보다 훨씬 덜 추웠습니다.   광고) 교재를 방학 전에 끝내기 위해서. 자매님들이 미리 다섯과를 읽으면서 중요한 부분이나 맘에 와 닿는 문장, 또는 나누고 싶은 부분들을 표시해 갖고 와서 나누기로 하였습니다. 이번에 읽어 올 부분은 제 11 과 ~제 15 과입니다. 미리 읽어 오시면 교제 할 시간이 더 많아 지겠죠..   목요일 10시 50분 11층 식당에서 만나요...~^^    
2016-11-27 22:19:35 | 박순호
자매님들의 변화하려는 의지가 느껴집니다. 책의 내용을 현실에 적용하고 실행해가는 자매님들이 대단하지요. 함께 나눌 때 더 많은 깨달음을 얻어가죠. 많이 모인 만큼 더 많은 배움이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모임이 계속되는 만큼 자매님들의 성장이 이루어 지겠지요. 함께하는 행복을 누리는 자매님들의 축복입니다.
2016-11-15 08:45:01 | 이수영
요점 정리를 보며 주제에 대한 관심이 더해지고 자매님들의 생각들을 읽으며 공감하게 되네요. 현장에서 함께하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나눈 내용들을 공유하니 자매님들의 진지한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2016-11-15 05:25:29 | 김상희
박순호 자매님의 기억력에 감탄하며 그 자리에 같이 교제 나누는 기분으로 읽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풍성하게 교제 나누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이 책을 마칠때면 확신의 리더들로 바껴있을 자매님들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2016-11-14 12:14:38 | 김혜순
교재 : 확신의 리더 (앨버트 몰러) 제 5 장:리더는 세계관을 이해한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진정한 기독교적 지성을 길러야할 책임이 있다. -세계관은 우리의 생각 속에서 나온다.. 즉, 기본적인 도덕적 판단은 우리의 세계 속에 있으므로 성경에 입각한 생각들로 우리의 사고는 늘 채워져야 한다. -모든 진리는 서로 연결된다. 궁극적으로 진리의 총체성은 하나님이 모든 진 리의 조성자라는 사실로 귀결된다. -리더는 따르는 사람들에게 무엇이 가장 중요하고, 가장 긴급하며, 가장 본질 적인지 가르쳐야 한다. -세계관을 가장 깊이 공유하는 사람들이 조직의 리더십과 에너지의 중심이 된 다. 제 6 장:리더는 열정이 있어야 한다. -열정적인 신념에 이끌리는 열정적인 리더에게 열정적으로 따르는 사람들이 몰 린다. -진정한 열정은 확신이 살아날 때, 큰 사명을 감당할 때, 하나의 큰 열정을 공 유하고 함께 모여 하나가 될 때 자연스럽게 빛을 발한다. -크리스천 리더는 기독교 신앙의 여러 위대한 진리에서, 특히 예수님의 복음에 서 열정을 찾고 같은 믿음 안에서 하나가 된다. -리더의 열정은 전염병처럼 확산된다. 다음은 자매님들의 대화입니다. ‘확신의 리더’ 책을 읽으며 얼마나 도움이 되느냐...? 라는 질문에, 책의 내용을 나와 접목하여 나를 만들어 간다...라는 자매님. 리더는 말과 행동이 같아야 한다고 새삼 느꼈다는 자매님. 집에서는 읽을 엄두도 안 내었던 책들을 자매모임을 통해 읽게 되어 좋다...라는 자매님. 나 자신의 리더가 되어야겠다는 ...답들이 이어졌습니다. 오늘의 주제 내용과 관련한 대화들입니다. 어느 한 순간에 결정을 내려야 할 때, 그때 그 결정력은 리더자가 가진 세계관과 도덕성등에 의해 좌우되는 경향이 있다...라는 자매님. 리더는 통찰력이 있어야 하는데 나와는 거리가 멀게만 느껴진다는 자매님. 우리의 세계관은 결국은 성경에서 찾아야 한다는 자매님...당연합니다. 우리에게는 천국의 소망이라는 더 중요한 것이 있으므로 당장 눈 앞에서 일어나는 세상일에 너무 신경쓰고 가슴 아파하지 말자는 자매님. 그런데 참 그러기가 힘들죠... ‘젊은이의 양지’ 라는 영화를 미혼일 때 봤을 때는 나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였는데, 이제는 그것이 우리 자녀들의 문제로 다가와서 자녀들이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부모역할이 중요하다는 자매님.-진짜 자녀 문제는 가장 고민되고 뭐라 장담 할 수가 없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리더는 자신의 뇌를 사용하여 가슴으로 말하여한다는 내용이 마음에 와 닿았다는 자매님. 우리의 아이가 성경적, 신앙적으로 잘 자라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올바른 기독교적 세계관을 은연중에 툭툭 말해야겠다는 자매님-그러기위해서는 저부터 성경을 보는 모습을 늘 보여주어야겠습니다. 리더는 자기 자신이 되고 싶어서 되는게 아니라 주변에서 따르는 자들에 의해 세워진다..는 목사님의 말씀을 연상케한 자매님.-제 아이들만이라도 저를 따라주면 좋겠네요..^^ 가정에서부터 아이들에게 우선순위를 정해줄 수 있는 리더가 되자...라는 자매님 아이를 키우며 하나님의 마음을 관념적이 아닌 가슴으로 알게 되었다는 자매님.-자녀들도 부모 마음을 알아주면 좋으련만...그러면 하나님 마음을 알텐데요... 남편이 어떤 집단의 리더일 때 아내로서 올바른 판단이 섰을 지라도 적절한 조언을 해 주기가 어려우나, 남편을 위해서는 옆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또한 조언을 해 주는게 옳다...라는 자매님. 크리스천으로서 나의 말과 행동에 있어서 한 사람에게라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그게 바로 리더라고 생각한다는 자매님-이 말로 좋은 영향을 끼쳤으니 자매님은 이미 리더십니다. 세계관 얘기에 미국 대선 얘기가 우리 자매님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트럼프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목사님의 성경적 정치 안목이 또한, 클링턴이 당연히 될 줄 알았다는 사람들을 전도할 때 힘을 주어 확신있게 전도할 수 있었다는 자매님들이 많았습니다. 누가 지도자가 되던지 세상은 결국 하나님의 방식대로 나아간다는 자매님.-우리에겐 소망이 있으니 정말 위안이 됩니다. 회원 가입에 대해서도 대화가 오고 갔습니다. 질문지가 많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고여 있지 않고 쇠퇴하지 않기 위해 우리의 신앙을 재점검하고 단단한 기초작업이라 생각하고 한문항도 빠뜨리지 말고 꼼꼼히 읽고 체크하자. 라는 바람직한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오늘의 자매모임도 풍성한 대화들이 오고갔습니다. 목요일 10시 50분 11층 식당에서 뵈어요.~^^  
2016-11-13 23:58:08 | 박순호
안녕하세요? 첫추위는 기온이 영도에만 머물러도 혹한 느낌이 나지요  쌀쌀해지기전에 모임을 앞당긴건데   역시 날씨 조정은 사람의 몫이 아닌듯 싶네요... 그대신 뜨겁게 하나님의 말씀을 추구하기엔 딱 맞는 날씨였지요?  지난달 구원에 이어 이번달은 우리의 믿음에 대해 상고해보는 시간을 갖겠다는 알림을 드린후 믿음이란 단어에서 구약과 신약을통한 배움과 믿음과 성화의 실천을 한시간안에 어르신들과 어떻게 친해 볼 수 있을까  궁리하다가 믿음은 바라는것들의 실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는데 로마서 8장 :22-24 말씀입니다.   또 온 창조 세계가 지금까지 함께 신음하며 고통 중에 산고를 치르는 줄을 우리가 아나니 그들뿐 아니라 우리 자신 곧 성령의 첫 열매를 소유한 우리까지도 속으로 신음하며 양자 삼으심 즉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림은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받았기 때문이라. 그러나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니니 어찌하여 사람이 보는 것을 여전히 바라리요?   우리가 바라는 셋째하늘이 어디쯤 보일까?   행여 높은 산이라도 오르면  우리가 육신으로 살아서 걷고 있는 어제와 오늘과 내일을  구분하고 구별하는데 시정이라도 밝아질까 비교적 높은산을 오랜만에 친구와 둘이서 올라가 봅니다.   1박2일 이어진 8시간여 산행중에  성경이야기를 피해 갈순 당연히 없겠기에 자연스럽게 믿음에 대해 주고 받습니다. 친구와 지난세월의 믿음생활이 엇비슷하였기에 사랑침례교회 온이후 오늘에 와서 대화를 흔쾌히 이어가지 못하는 이유를 다수의 기독교인들의 병폐처럼 좀처럼 말씀읽기에 배고파하지 않고있는 친구의 서툰 배부름에서도  알아차렸습니다. 당신이 다니는 교회 목사님의 설교에만 익숙하고  하루세끼 육신을 위한 식사를 하듯 영을 위한 말씀식사는 생략하거나 내일로 미루게 되는 옛습관을 그대로 지닌 지난날 나역시의 전철을 아직도 밟으시는듯  보였습니다. 처음에 사람의 창조와 타락이 에덴으로부터 시작된후 하라는 것 보다 하지 말라는 것을 더하고 싶은 내면의  정체가 무얼까..... 언젠가 한번 우연히 읽게된 동화 한토막이 생각나네요.  어느 초딩이 시골외갓집에 방학이라 놀러왔는디 아뿔사 공책을 빼먹고 와서 숙제를 못하게 생겨부럿네... 그래서 할머니한테 말씀드렸더니 저짝 언덕 넘어가면 할머니가게가 있는디 거기에 가면 공책을 팔것이라고 해서 혼자서 고개를 넘어 할머니가게에 도착했는디 아따 참말로 무신 할머니가 그렇게 무섭게 생기셨다냐.. 하 할머니 고 공책 있어요.... 하고 갠신히 물어보니 대답은 않고 불쑥 공책하나를 쑥 내밀고 1000원~!! 하신다.. 초딩은 공책하나에 1000원이 넘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할수 없엇다 기냥 사올수 밖에.. 돈을 드리고 막 돌아서는데 할머니가 잠깐... 하고 불러세우시며 너 이공책 가지고 가서 절대 공책 뒷면을 보면 안된다... 그걸 보면 넌 반드시 기절을 할거야... 명심해라... 절대 보덜마 초딩은 넘 무섭고 싫었지만 할수없이 숙제를 해야 해서 공책을 집에까지 가지고 와서 책상에 놓았지만 궁금해서 미치고 환장하겠는지 가게 할머니의 경고를 무시하고 결국 공책 뒷면을 보아버렸다 할머니 말대로 기절 실신하고 싶었다가 웃고 말았다.... 공책 뒷면에는 바로 이렇게 쓰여 있었던 것이었다.. .. . .. 값 500원 궁금하면 지는것이 아니고 이기는 것입니다. .늘 듣는 말로 공부 열심히 해야되에 익숙한 귀는 들을귀가 되기 힘듭니다. 왜 어르신들이  똑같은 말들을 하실까 궁금해 하신 분이 먼저 책을 열게 되는 법~  아~ 왠지 오늘은 우리의 믿음 13가지가 몹시 궁금합니다. . 거짓과 사실, 내가하면 ~ 남이 하면 ~, 무책임한 탁상행정에서 밑져야본전~ 아니면 말구식의 이시대의 뿌리깊은 자화상에서  말세지말의 글로벌 지구촌의 한귀퉁이 대한민국 ~ 첩첩산중의 악재속에 시편 122편과 42편을 묵상하여 봅니다.   예루살렘의 화평을 위해 기도하라..오~ 내혼아 어찌하여 네가 낙심하느냐? 어찌하여 내속에서 불안해 하느냐?  당분간 우리의 믿음을 아침마다 묵상하고 싶습니다.  난국을 수습할 진정한 리더를 기다리는 구국 기도와 함께 말입니다. 곧 가까히 다가올 미래를  저들이 알면 그리살겠습니까? 모르고 하는 짓이지요  말세에 믿는자를 보겠느냐 하신 주님~이십니다. 13가지 우리의 믿음을 저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은 아침입니다.  추위에 감기 조심하세요. 샬롬.
2016-11-11 10:55:11 | 윤계영
자매님들의 대화를 읽으면서 부단히 적용하려는 의지들이 보여 읽는 저도 덩달아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요^^ 자매님들의 진솔한 나눔가운데 서로 성숙해 가는 모습 감사하고 본이 되네요~
2016-11-05 07:07:09 | 이수영
안녕하세요? 체리티 어르신 여러분하루가 다르게 옷깃을 여미게 되는 날씨에 감기조심 하세요 동사무소에서 놔주는 독감주사는 맞으셨나요여름내 햇빛 못보던 겨울옷 가는세월 서운해 마시고 부지런히 따스하게 입으세요.   11월입니다. 미국은 한국시간보다 늦으니 미 대선(선거인단 선출) 날이네요 둘째주 수요일 9일 10시 30분에 11층에서 뵙겠습니다.매월 날을 정하여 만나뵙는 수요일 하루는 가까운 친척들과 소풍이라도 가는 기분이되곤 합니다.   지난번 구원에 이어 이달은 믿음에 대해 짧지만 깊게 읽어보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어 보려구요. 뜨겁게 하나님을 추구하며 참된 신약교회와 진리의 말씀을 추구하려면여러분과 저의 믿음 지갑에는 몇가지 믿음이 들어 있어야 할까요? 그리스도 예수님안에서 수시로 검문 체크 해보아야 하는 우리의 믿음은 무려 13가지나 된답니다. 11월 9일 어르신 여러분과 한자리에서 함께 만나봅니다.   그중 무작위로 드려보는 4번 성령님에 대한 내용입니다. 내친김에 이번달 11월 한달은 우리의 믿음 전문을 하루에 한번씩 내용이 친근해 지실때까지 체크해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샬롬     ( 4번 성령님 ) 우리는 성령님께서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 하나님같이 거룩한 인격체이시며 그 두 분과 동일한 본성을 가지신 분으로서 창조의 역사에 함께 하셨음을 믿는다(창1:1-3). 성령님은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오순절 이후부터 모든 신자들 안에 거하신다. 성도들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은 모든 권능의 원천이시며 그분 안에서만 참된 경배와 섬김이 이루어진다. 그분은 결코 교회를 떠나지 않으시며 성도들 중 가장 연약한 자도 무시하지 않으신다(요14:16-17; 16:7; 고전6:19; 엡2:22). 성령님은 자신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만을 증언하신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11-27 18:31:04 교회소식에서 복사 됨]
2016-11-05 06:17:44 | 윤계영
  이번 주 목요 자매모임은 평소보다 자매님들의 수가 많아서 풍성했습니다. 그리 쉽지만은 않은 교재를 가지고 3,4과 두과씩이나 나갔습니다.~^^ 교재: 확신의 리더 (앨버트 몰러 지음) 제 3 과: 리더는 확신 지능이 있어야한다. (제목도 어렵습니다...ㅎ) 지능지수와 지식은 리더가 될 능력에 그다지 도움은 되지 않는다. 오히려 감성지수가 리더의 능력인 자기인식, 자기조절, 동기부여, 감정이입, 대인관계 기술등에 더 영향을 끼친다. 크리스천 리더십에는 다중지능(음악,공간,논리,언어 지능)과 감성지수외 성경 에 입각한 지식과 신념에서 나오는 확신지능이 있어야 한다. 확신 지능에 의해 우리의 행동과 마음 습관은 기독교 진리 및 지식에 의해서 직관적으로 판단하여 반사적으로 나와야 한다. 확신 지능은 충성스러운 교회에서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침례를 받고 주의 만찬을 행하며 신자들과 교제하는 삶을 살 때 나온다. 그렇다면, 우리 성도들은 이미 리더로서의 확신 지능이 있다고 봅니다. 제 4 과:리더십은 내러티브 Narrative(이야기나 사건 ,경험담을 서술하는 것) 이다 진정한 리더는 삶의 이야기가 진리이고 이야기가 중요하고 확대되고 계속되어야 한다는 확신이 있어야한다. 크리스천 리더는 확실한 삶의 뼈대가 될 수 있는 성경이 있다. 다음은 자매님들의 대화입니다. 우리는 성경이라는 확실한 이야기가 있음에 좋다는... 자매님. 세상적인 삶 속에서 크리스천답게 처신하려면 성경적인 기초가 있어야하므로 끊임없이 배워야한다는... 자매님. 지식이 성숙하려면 시간이 걸리므로 나도 그리고 상대도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자매님. 서로의 관계 속에서 구원과 같은 진리에 있어서는 한 치의 양보도 해서는 안 되지만 다른 문제에 있어서는 배려와 수용, 독려가 필요하며 함께 진리 안에서 가야한다는...자매님. 맑은 정신을 가지려고 항상 준비하고 있으면 우리는 변화할 수 있다는...자매님. 성경적인 진리에 부합하는 현숙한 여인이 되어야겠다는...자매님. 킹‘s 스피치 라는 영화를 보고 리더십의 교훈을 얻었다는...자매님 (꼭 봐야겠네요.) 외부에서 들려오는 유혹에서 자신과 자녀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말씀의 지식이 있어야한다는...자매님. 같은 내용이라도 듣는 사람에 따라 받아들이는 입장이 틀리므로 무조건 상대방에게 나의 입장을 전달하려고 하는 것보다 상황에 따라 전달하려는 능력도 리더십이라는 자매님.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넘어지고 깨어짐으로써 다듬어져야하는 리더십은 후천적이다... 라는 책의 내용을 인용한 자매님. 아는 것을 삶에 적용하기는 어렵다는 자매님. 확신 지능이 풍부하려면 예수님처럼 말씀 듣고 살려는 노력이 삶의 습관처럼 굳어져야 될 거 같다는 자매님. 늘 그렇듯이 오늘도 교재에 충실하여 대화를 하려는 자매님들의 노고가 엿보였습니다. 자녀의 말만 들으면, 내자녀를 아끼는 생각에 내자녀를 화나게 한 사람을 같이 비난하며 자녀와 공감대를 형성 할 수도 있지만,  객관적인 차원에서 혹여 ‘자녀가 잘못 받아들였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차분히 자녀의 생각을 정리 시키며,  그 상황이 그렇게 화만 낼 상황이 아닐 수도 있지 않겠느냐...? 하며 자녀를 설득시키는 것도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자매님들의 대화를 들으며, 내가 그 자리에 있지도 않았으면서 다른 사람의 (가족일 수도..) 말만 듣고 그 자리에 있었던 어떤 사람을, 혹은 어떤 그룹을 무조건 비난하는 태도는 우리교회에서 사라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을 읽고, 우리목요자매님들도 부단히 노력해야만 사랑침례 교회서 하나의 작품으로 남을 수 있겠구나...하는 마음이 듭니다.      식사 당번 자매님들께서 준비해주신 김치 찌개와 계란찜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11-04 22:21:38 | 박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