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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앨범]5월6일-사랑교회이사조회수 : 8347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2년 5월 7일 0시 40분 55초
  • 5월 6일 송내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치는 날이었습니다.

    언제나 주님만 바라봅니다. 아멘.

     

    6월에 태어날 아가들을 기다리는 김현진, 주경선 자매님 모습입니다.

     

    그리고 김세라 자매님, 임산부를 위해 기도 많이 해주세요.

     

    이곳에서 마지막 찬양을 드리는 가운데 목사님의 모습에서

    조금은 그 마음 알것 같습니다. 

     

    오후 마태복음 강의를 끝으로 예배일정은 끝이났습니다.

    우리는 이제 시작입니다. 이사 해야지요~ ^^

    트럭의 등장과 함께 우리 성도님들이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어린아이, 어른 모두 열심히.....부지런히~

    이제 조금씩 3층의 바닥이 보입니다.

    정말 보기 좋습니다.

    4층의 잔 집기들이 많은 관계로 더 열심히 뛰어주고 계시네요.

    뭐든 척척!!

    바쁘지 않으곳이 없네요. 모두들 열심히 해주시어 정말 감사할따름입니다.

    벌써 두 트럭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이 짐들이 우리가 해놓은 것이라니....놀랍지요.

    이제 논현동으로 출발합니다.

    어느새 고사리 손길들도 논현동으로 와서 기특하게 거들고 있네요.

    주방에서도 짐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준비해주신 손길 정말 감사드립니다.

    드디어 저녁 시간입니다.

    100그릇의 짜장면과 짬뽕으로 허기를 달랬습니다.

    이사하는 날은 역시 짜장면!! 정말 너무도 맛있게 드시지요.

    해질녁 시간이 대략 7시 반정도 됩니다.

    임산부들도 늦게까지 이렇게 함께 해주시니 너무좋네요.

    오늘은 11층에 모두 이사짐을 풀었습니다.

    짐 정리를 각 처소에 배치하는 가운데

    이번주 12일 토요일 오전10시까지 오셔서 다시 한번 수고 부탁드립니다.

    늦게 까지 11층에 불이 켜있는 모습입니다.

    이제 좀 실감이 나실까요? ^^

    좋은 날씨를 주시고 무사히 이사를 도와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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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자 12-05-07 01:34
집에 들아오는 길에 "울 아들 수고 많았다"했더니
아들이 하는 말" 성도님들이 어찌나 열심히 하시는지 꾀를 부릴수 없었어요"하더라구요
서로에게 좋은 본을 보여주는 시간이었던 같아요
지금까지 교회 이전에 관련하여 수고하신 형제 자매님들!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오혜미 12-05-07 07:49
어제 여러 성도님들의 모습을 보며 교회를 위해 마음을 쓴다고 했던 제가 부끄러울 정도로 어린아이로부터
뼈마디가 성치 않은 어르신들까지 애써 주셔서 정말 교회란 이런 곳이구나 하고 감동했어요.
그 동안 인테리어공사를 지켜보며 우선 강승원 형제님과 또 함께하는 공사팀이 모두 좋은 분들이라 저희의 요구를 잘 들어주셔서 특별히 감사해요.
그리고 이청원 자매와 함께 시간을 들여 신중하게 마감재와 디자인을 여러 제약 가운데 선택했는데 사람의 욕심과 변덕때문인지 미흡한 면이 조금씩 남아 있지요. 그러면서 깨달은 것은 막상 선택하기도 어려웠지만 꾸미는 일을 저희에게 일임하고 뒤에서 응원하고 기도해 주시는 일이 더 어렵고 귀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특별히 청자매와 제가 마감재를 고르면서 자기주장만 피지 않고 서로의 마음이 합하는 과정속에서 의가 상하지 않았던 것은 어느 한쪽의 포기나 배려가 아니라 놀라운 주님의 조화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내 스타일 내 생각을 앞세우지 않고 함께 나아가는 것도 중요했지만 저희를 믿고 또 조금 마음에 안 들어도 이해해주는 성도님들이 더 훌륭하게 여겨집니다.
교회 이전은 우리의 신앙의 성숙도를 단편적으로 보여준 일이었다고 봅니다.
처음오셔서 이사를 도와준 형제님과 교회를 옮기지만 끝까지 남아 수고한 강민영 자매의 신실함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또 낯익지 않은 성도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머리숙여 감사합니다.
이수영 12-05-07 18:12
정말 어린아이, 어른, 어르신 할 것없이 모두 열심히 싸고 나르고...
엘리베이터가 1대인 관계로 4층과 3층에서 계단에 줄이어 서서
짐을 나르느라 영치기 영차!
서로 전달하는 가운데 모두 한마음으로 장시간에 걸쳐 영치기영차!
또 차를 타고 새교회에 도착해서 짐을 내리고 올리고 영치기 영차!
새교회는 엘리베이터가 3대가 되어 참 다행이었지요.
우리 짐이 대단히 많구나! 하는 생각과 성도들의 협력하는 마음에서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들을 보게 되었네요. 감동이, 특히 어린 아이들도 열심히 나르는 모습이 너무 흐믓했어요.
3대의 트럭이 왕복을 두어번씩 해서 올리고 내리고 영치기 영차!
성도님들의 차로도 싣고 오기도해서 옮겨 놨는데
이제는 정리하는 일이 큰일이라 또 협동심을 발휘해야 겠네요.
12층이 금요일에 왁스를 칠해야 하니 미리 셋팅을 할 수도 없어요.
토요일 쉬는 분들은 정리정돈을 위해 모두 모두 오세요.
짐을 각 방에 챙기는 일이- 뒤죽박죽 섞여 있으므로 더 큰 일 같아요.
주방 것은 주방에, 어린이 교실은 어린이 방에, 학생부 것은 학생부 교실에,
유아부 것은 유아방에, 예배실의 책들은 예배실에,
상담실 것은 상담실에 제자리를 찾아 정리하는 것이 시간이 많이 걸릴 듯 싶어요.
옥상도 식사후에 삼삼오오 교제하기에 너무 좋아요.
그늘이 없어서 군데 군데 파라솔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도 있네요.
화장실도 넓고 예배실도 너무 환하고 주방도 새 주방기구들이 자리하고 있어
익숙해 져야겠어요.
다음 주에는 새예배당에서 감격스런 예배가 될 듯 싶어요.
모두 모두 일찍 오셔서 필요를 보시는 대로 , 마음이 움직이는대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는 마음을 가지고 우리교회를 주님이 주시는 사랑으로 아름답게 빛을 더해주세요.
허광무 12-05-07 19:04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라는 말이 생각나고...
인해전술은 육이오때 중공군이 우리 나라를 침공한때 행한 전술이라고 아는데.
주일 오후에는 우리 사랑 침례교회에서 인해전술이 시행되었습니다.
어른 아이 할것 없이 뭐 하나라도 나르려고 하다 보니 그 많던 짐이 순간 이동을 한 것 같습니다.
우리 교회의 단결된 모습 참 보기 좋았습니다.
고맙고 감사 합니다.
최현욱 12-05-07 21:42
성도님들 수고하셨습니다. 특별히 자매님들은 더 수고하셨구요. 마음으로 함께하신 모든 분들과 기쁨으로 힘든 줄 모르게 했습니다. 좁은 엘리베이터 공간에서도 짧은시간에 교제도 나누고 여러모로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피어슨 형제님도 참여하신것 아시죠? 천국까지 쭈~욱 같이 가실 우리 사랑침례교회 형제자매님들 사랑합니데이!!!
주경선 12-05-08 14:45
교회 이사를 함께 해볼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내손으로 하나하나 옮기고 함께
한마음으로 내일처럼 도와서 일하는 모습만 봐도 마음이 얼마나 기쁜던지요

이런 기쁨 언제 또 맛볼수 있을까요? 교회 큰일도 이렇게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서 열심으로 함께한다면 앞으로도 든든할 것같습니다
다들 병은 안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모두들 평안하시고 토요일에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