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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예수님이 지정하신 대로 신약 시대의 새 예배를 드리고 있는가?조회수 : 91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년 7월 7일 16시 51분 7초
  • 안녕하세요?


    어제는 예수님께서 유대이들의 구약식 의식 예배와 사마리아 사람들의 진리가 없는 무질서한 예배를 페하시고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시대를 여셨음을 증언하였습니다.


    맥아더 목사님의 예배 책 9증, 195-196쪽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  혹시 우리는 아직도 예수님이 치워 버리신 낡은 예배를 드리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 점점해 봅시다.


    주일 오후 설교는 그 책의 10장입니다. 수요일 오전에 올라가니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바른 예배를 드리기 위해 모두 힘을 씁시다. 


    국가의 미래, 우리의 미래는 하나님의 권세 아래 있습니다. 그래도 간절히 공의와 정의의 회복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샬롬


    패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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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P. 깁스(Gibbs)는 현대의 많은 교회가 행하고 있는 거짓되고 지나치게 의례적인 예배를 다음과 같이 묘사한다.


    소위 기독교의 '공예배'라고 하는 많은 것들이 단지 기독교화 된 유대교의 형식에 불과하다. 심지어 일부는 얇은 베일을 덮은 이교도 예배라 할 수 있다. 유대교에서 이스라엘의 예배를 인도할 수 있는 자들은 구별된 제사장 계급뿐이었다. 기독교에는 인간이 만든 사제직, 즉 '성직자들'이 있다. 신약 성경에서 분명히 모든 신자들이 제사장이라고 가르치고 있음에도, 그 제도는 기독교 예배의 필수요소가 되었다. 유대교의 이 제사장들은 특별한 옷을 입었는데, 오늘날 성직자들도 그렇다. 유대교는 땅의 성소 또는 건물을 중요시했다. 마찬가지로 기독교도 성별된 '예배 처소'를 매우 중시하며, 그 건물을 '교회'라 부르고, '하나님의 집'이라고 말한다(한국에서는 성전이라 한다). 유대인 제사장들에게는 하나님께 제물을 바치는 제단이 있었다. 기독교는 화려한 건물 안에 '제단'을 세웠고, 그 앞에 촛불을 켜고 향을 피운다. 또 많은 경우에 그 위에 제병을 놓아두고 그것을 그리스도의 몸으로 간주한다! 유대교를 모방한 이 모든 것이 신약성경의 가르침과 전혀 무관한 것임은 말할 것도 없다.


    기독교는 특별한 교육과 임명을 받은 사제들을 세웠고, 그들은 성찬식을 집행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존재들이다. 이들은 차단된 성소 안에서 화려한 예복을 입고 나와 피 없는 제단 앞에 선다. 뒤에는 타오르는 촛불, 십자가와 향이 있고, 평신도들을 위해 예배를 인도한다. 정교하게 준비된 의식, 판에 박힌 기도, 청중의 화답 등 모든 예배가 정확하게 짜인 대로 부드럽게 흘러간다. 인간의 발명과 독창성은 감탄할 만하다. 물론 미적으로는 호소력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 구원받은 자녀들에게 찾으신다고 하신 영적인 예배를 그런 것으로 대체하는 것은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다.


    만일 우리 주님께서 오늘 오신다면 그런 의식적인 예배를 비난하실 것이다. 안식일을 엄수하자고 주장하는 율법주의자들을 책망하실 것이다. 또 많은 복음주의적 교회들이 행하고 있는 ‘격식을 갖추지 않은 무질서한 예배’에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하실 것이다. 그것은 사마리아 사람들의 예배에 더 가깝다.  즉, 의례적이지는 않지만 종종 겉으로 보이는 모습에 치중하고, 피상적이며 무지하고 잘못된 동기를 갖고 있어, 하나님이 받으실 수 없는 예배인 경우가 많다.

    그리스도께서는 참된 예배의 새 시대를 여셨다. 그 예배는 외적인 것이나 상징적인 것에 치중하지 않고, 내적인 것과 진정한 것에 초점을 둔다. 그것이 바로 아버지께서 찾으시는 예배이며, 하나님의 아들이 요구하시는 것이다.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합당한 예배가 될 수 없다.


    요4:23-24, 그러나 참되게 경배하는 자들이 영과 진리로 아버지께 경배할 때가 오는데 바로 지금이라. 이는 아버지께서 자기에게 그렇게 경배하는 자들을 찾으시기 때문이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그분께 경배하는 자들이 반드시 영과 진리로 그분께 경배할지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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