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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일학교를 하고있어서 오후 간증이나 목사님 강해를 밤에 혹은 다음날 동영상으로 듣고 있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예수님께서 오직 구원 받은 자녀들을 위해서 지금도 하나님우편에서 중보사역을 하고 계신다는 것에 감격스러웠습니다. 사도 바울이 카이사르의 심판대 앞에 섰을때 아무도 함께하지 않았다는 말씀을 들으며는 마음이 아팠지만 예수님이 옆에 서주셨다는 말씀에서는 가슴속에 뭉클함이 느껴졌습니다. 이사야서 49장 15절 말씀이 떠오릅니다. 여인이 자기의 젖 먹는 자식을 잊을 수 있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을 수 있겠느냐? 참으로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하리라. 다른 누구도 아닌, 나를 낳아준 육신의 부모가 혹 나를 잊어도 하나님은 나를 잊지 않는다고 하시니 더이상 뭘 더 바라겠는가 싶은 마음이 들어 숙연하기까지 한 오후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절절히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13-12-16 15:27:25 | 이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