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발자취를 다시 들으며 문득문득 정말 바르게 정신 차리고 잘 살아야겠다....
우리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비록 누구에게 주목받지 못하더라도 시간이 흐르면 역사의 한 부분이 되기에 구원을 거져 얻은 우리가 주님의 은혜와 영광을 가리면 안되겠구나 하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비록 마음으로 짓는 죄까지야 어찌할 수 없지만 이런 간증들을 통해서 결국 우리 자신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작더라도 열매로 드러나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홍형제님께서 객관적인 사실을 이야기 하기위해, 혹여라도 떠나신 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기위해 거친 부분도 유하게 잘 다듬어 이야기 해 주셨네요... 얼마나 이걸 위해 고심하고 준비하셨을지 느껴지네요..
그리고 지금은 우리 교회의 규모나 역사가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보여도 온전하게 보전된 하나님의 말씀, 올바른 신약교회, 영혼의 자유를 소중히 계승하기 위해서는 한사람 한사람의 선한 청지기 마인드가 잘 뿌리내려져서 언제가 이 교회를 롤 모델로 삼아 바른 교리와 올바른 신약교회를 세우려는 운동이 여기저기서 붐처럼 일어나는 계기가 되면 좋겠어요....
제가 바라본 목사님과 사모님은 이 일을 먼저 깨닫고 책상 앞에 혹은 모니터 앞에만 앉아서 옳다 그르다를 말로만 하시는 분이 아니라 몸소 행동으로 실천해 보이신 분들이시고 그 모든 과정 속에서의 자신들의 허물과 상처, 시행착오조차 부끄러워 숨기려 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마치 릴레이 주자처럼 겸손하게 묵묵히 자신의 맡은바 소명을 완수하고 다음 주자를 부지런히 찾고자 하는 분들이셨어요...
이제 두 분의 소명이 어느 지점인지는 모르지만 저는 믿어요... 혹 그 과정 중에 넘어짐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하시리란걸... 그리고 그 과정 중에 한 마음을 품은 성도 하나하나가 서로 넘어지면 일으켜 주고 못 걷는 이는 서로 부축을 해서라도 주님 오실 그 날까지 완주하리라는 그 사실을...
2015-05-01 12:33:37 | 김경민
들으면서 그때마다의 일이 떠올랐지요.
참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게 해 줘서 감사했어요.
가끔은 이런 회상을 통해서 반성할것은 반성하고
간직할것은 지켜나가는 성경적인 교회로
주님을 맞이하길 바라지요.
항상 모든일에는 긍정과 부정이 함께 하는것을 봅니다.
주님의 크게 부어주시는 은혜로 오늘이 있음을 감사하는 시간이었어요.
2015-04-30 13:12:32 | 이수영
안녕하세요?
저는 과거를 자세하게 기억하지 못하는데 홍 형제님께서 소상히 이런 저런 일들을 알려주셔서 저도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나 제 아내 그리고 아이들 모두 연약한 사람들입니다.
이런 자들을 사용해서 그래도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큰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들 드립니다.
우리와 함께해 주시는 모든 성도님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샬롬
패스터
2015-04-30 12:16:19 | 관리자
사랑침례교회의 지난날들을 세심하게 정리해 들려주셔서
한참 후에 더해진 저도 새삼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도 사람의 모임인지라 완벽할 순 없지만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아픔과 좌절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결국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그 길로 조금씩 나아가는
참되게 성장하는 교회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교회의 역사를 잘 정리해 증언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5-04-30 11:44:13 | 김대용
사랑침례 교회의 역사를 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됐습니다.
매 순간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함께 일을 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마음, 같은 생각을 품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억지로 이루어지는 일도 아니구요,
하나님께서는 믿음에 충실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가심을 믿습니다. 우리를 통해서 다음세대에도 영적인 좋은 환경을 만드는 일에
힘써야 겠다는 마음을 가집니다. 저의 지난 날도 돌아보는 시간이 되어 감사합니다.
2015-04-30 09:28:27 | 조양교
저희가 교회를 비우고 없을 때 누군가가 그동안 교회의 흐름을 말하는 것도 좋겠다 싶어 주제를 정해 드린 것 같아요.
처음 주일 예배로 모였을 때부터 줄곧 참석해 오신 분이 증언하셔야 했는데 사정상 홍 형제님이
대신하셨네요.
그런데 전주소망침례교회에서 설교의 제목은 ‘모델이 되는 교회’였고 오후의 주제는 제 남편의 간증이었어요.
그러다보니 거의 비슷한 시간에 홍 형제님과 제 남편이 교회 이야기를 한 것인데 신기하게도 처음 시작 내용이 너무 똑같아서 홍 형제님 이야기를 들으며 두 분이 같은 원고를 작성해서 발표하는 듯해서 놀랐습니다.
그동안 이렇게 저렇게 함께 이야기 나누고 같이 했던 시간들이 이렇게 같은 말을 하게 하는 구나...
내심 우리가 죽어 교회를 떠나도 산 증인이 있어 우리가 열망했던 교회와 교제와 흠정역 성경을 지키는 사람이 많든 적든 지켜나가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나간 교회의 줄거리를 듣고 나니 그동안 잊고 있었던 일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며 홍 형제님이 거론한 시점에서의 제 마음도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는 별 생각이 없이 보낸 시간도 있지만 괴롭고 아프고 안타깝고 답답했던 일들이 홍 형제님의 증언과 함께 사이사이를 스쳐지나갔습니다.
한 2년까지는 이 교회가 언제까지 지속될까 속으로 궁금해 하던 시절도 있었지요.
다른 교회의 햇수를 바라보며 5년 이상 10년 된 햇수가 그 당시 저에게는 신기한 숫자였지요.
왜냐하면 사실 저희는 어렸을 때와 미국에서 살 던 때를 제외하고 한 교회를 2년 이상 출석한 예가 없기에 사랑침례교회에 2년 이상 출석하는 것이 신기하기도 했고 또 교회의 앞날을 계획하지 않았기에 그저 한 주 한 주를 맞이했을 뿐이지요.
그런데 2년을 넘어 3년 5년 그러고도 7년이란 세월을 보냈네요.
그렇지만 지금도 제 마음은 7년이란 숫자가 믿겨지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지.... 예상치 않던 고통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한 주 한 주 기대했던 성도들과의 만남 때문이었는지 모르지만 시간의 유속은 어느새 지금까지 빠르게 이어오고 있네요.
그야말로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교회이기에 시간의 무료함이 없었던 거 같습니다.
하여튼 다행이다 싶은 것은 7년 이상 한 참 후에 뒤돌아보지 않고 지금쯤 우리의 초심을 살피고 다시 되새겨 본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쉬운 것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 온 지체들이 고스란히 다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했고 그나마 몇 명이라도 우리와 함께 7년이란 시간을 지내고 이 교회를 지켜 여기까지 온 것에 감사하고 감동이 됩니다.
한번 교회를 실패하고 난 후 다시 시작하면서 만약 우리가 다시 교회를 그만둔다 하면 그 이유는 성도수가 줄든가 고정이 되어 겨우 명맥을 유지하게 될 때가 아닐까 하고 사석에서 말한 적이 있는데 그런 저희의 태도를 보고 이 교회는 언제 문을 닫을지 모른다고 불안한 교회라며 떠난 분도 있었지요.
사실 예배와 교회를 간절히 사모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는지에 따라 모임은 생동감과 감동이 있는 거 같아요. 그런 마음이 없이 구태의연하게 모이는 것은 이제는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말한 것이지요.
그런데 지금까지 매주 성도들을 만나면서 우리에게 새로운 힘과 보람과 의욕을 불러일으킨 것은 성도들의 감격어린 고백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앞으로도 계속 어떤 사람은 줄곧 같은 길을 걷고 어떤 사람들은 떠나고를 반복하며 지낼 것입니다. 하지만 서로 마음 문을 활짝 열고 서로 손잡고 동고동락하며 함께 미지의 여행에 동참하는 지체들이 많아 우리가 가고자 하는 그 목적지에 도달했을 때 같이 과거를 회상하며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모인 큰 잔칫날을 기대해 봅니다.
2015-04-30 06:41:51 | 오혜미
2015년 4월 26일 (주일 오후)
https://youtu.be/UCelPOXRyBA
2015-04-30 03:08:19 | 관리자
2015년 3월 29일 (주일 오후)
https://youtu.be/dNBpudZhGqo
2015-03-29 21:59:44 | 관리자
2015년 3월 1일 (주일 오후)
http://youtu.be/WQL6AtfOwpc
2015-03-02 23:08:50 | 관리자
2009년 11월 29일
공룡 바로 알기 1의 PDF 파일과 함께 보기 바랍니다.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3&write_id=664
http://youtu.be/i5_z839CN3M
2015-02-17 22:07:59 | 관리자
2009년 11월 29일
공룡 바로 알기 PDF 파일과 함께 보기 바랍니다.
http://youtu.be/8HAbbjOIfmM
2015-02-17 22:00:01 | 관리자
어제 신문을 넘기다 아주 멋진 갈기와 날카로운 눈을 가진 숫사자의 용맹스런 얼굴을 대문짝만하게 신문 전면에 실은 외제차 광고를 보면서 뜬금없이 주일날 설교 말씀이 생각나면서 '천년왕국때가 되면 이런 멋진 사자 머리를 쓰다듬고 사자 배에 머리를 대고 기대 누울수도 있겠네? '생각하니 신이 났습니다.
유토피아는 현실적으로는 아무데도 존재하지 않는 이상의 나라 또는 이상향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우리 주님이 오시면 사람들이 그렇게도 꿈꿔왔지만 결코 만들 수 없었던 유토피아가 주님의 다스림아래 현실로 이 땅에 천년동안 펼쳐지겠지요?
우리 주님이 빨리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2014-10-07 14:59:58 | 이정희
성경 바로 보기는 54과로 종강하였습니다.
샬롬
패스터
2014-10-06 14:40:22 | 관리자
2014년 10월 2일 (목요일 저녁)
서울 한마음 미션 세미나
성경 바로 보기 강해 노트는 1번 강해에 있습니다.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2&write_id=525
http://youtu.be/6q6uJZx8Wm0
2014-10-05 19:19:11 | 관리자
2014년 10월 2일 (목요일 저녁)
서울 한마음 미션 세미나
성경 바로 보기 강해 노트는 1번 강해에 있습니다.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2&write_id=525
http://youtu.be/Zxsaq_MLb28
2014-10-05 19:17:17 | 관리자
2014년 10월 5일 (주일 오전)
http://youtu.be/jh7rvW5A250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4-10-09 17:52:57 설교영상에서 복사 됨]
2014-10-05 16:06:55 | 관리자
2014년 9월 25일 (목요일 저녁)
서울 한마음 미션 세미나
성경 바로 보기 강해 노트는 1번 강해에 있습니다.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2&write_id=525
http://youtu.be/abxyCjFzWIQ
2014-09-28 15:34:59 | 관리자
2014년 9월 25일 (목요일 저녁)
서울 한마음 미션 세미나
성경 바로 보기 강해 노트는 1번 강해에 있습니다.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2&write_id=525
http://youtu.be/qyqlBz59IXw
2014-09-28 15:28:03 | 관리자
2014년 9월 28일 (주일 오전)
http://youtu.be/P9IpvXeRnjM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4-10-09 17:52:57 설교영상에서 복사 됨]
2014-09-28 15:12:52 | 관리자
2014년 9월 18일 (목요일)
한마음 미션 세미나
성경 바로 보기 강해 노트는 1번 강해에 있습니다.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2&write_id=525
http://youtu.be/5ZFLcLyagj0
2014-09-21 17:30:49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