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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성경적인 교회, 지금도 가능한가?조회수 : 24897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2년 4월 28일 15시 19분 12초
  • 성경적인 교회,
    지금도 가능한가?
     
    복음을 전하다 보면 다음과 같이 말하는 사람들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저는 기독교 자체는 싫어하지 않아요. 예수님도 거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교회나 목사는 싫어요. 누가 봐도 비상식적인 일들이 교회에서 자연스레 이루어지고, 경건해야 할 목사들이 합당치 않은 세습과 부정부패를 행하며 또 이단이나 사교들의 행위를 하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 곳입니다. 저도 한때 교회에 다녀 봤지만 염증을 느끼고 지금은 마음속으로만 믿습니다.”
     
    기독교는 온 우주 만물을 6일 만에 창조하신 전능자 하나님만을 유일한 구원자로 믿습니다. 온 우주 공간의 모든 것들은 정교하게 디자인되어 논리적으로 합리적으로 자신들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런 하나님께서 자신을 드러내시고 사람들이 자신을 믿도록 기독교(교회)를 창시하셨을 때에, 이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상식적인 수준에서 알아들을 수 있게, 그 길을 쉽게 알려주시지 않았을까요?
     
    현 시대 (특히 한국의) 기독교는 성경에서 떠나 심히 뒤틀려 있습니다. 심지어 교과서인 성경마저도 샤머니즘과 이교 사상으로 심히 왜곡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바른 교과서를 손에 쥐면 지금도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바른 교회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일단 다음의 것들을 하나하나 살펴보고 고치면 성경적 기독교(교회)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1. 교회 건물은 성전이 아닙니다. 예배당입니다. 그러므로 예배당을 성전이라 부르면서 과도하게 건축을 시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예배당이 성전이 되면 목사는 자연히 제사장이 됩니다. 이런 것은 구약 시대의 일입니다. 교회를 ‘성전’으로 부르는 일은 거의 한국에만 있는 일입니다(마16:18; 고전6:19; 고후6:16-18; 딤전3:15).
     
    2. 신약 시대의 목사는 결코 하나님과 사람을 연결하는 제사장이 아닙니다. 그는 목사의 직무를 수행하는 하나님의 아들이요, 성도들 가운데 한 형제입니다. 교회에서 목사는 말씀을 가르치고 성도들을 바른 데로 이끄는 일을 하며 목사와 성도들은 직무가 다를 뿐이지 상하관계가 아닙니다(엡4:11; 딤전3:1-7; 히2:11-13; 벧전2:9-10).
     
    3. 목사는 성경을 읽고 말씀 자체를 강해해야 합니다. 록펠러, 제이 씨 페니, 링컨, 콜게이트, 마더 테레사, 성 프란시스 등의 이야기나 판에 박힌 예화 혹은 위인전으로 설교 시간을 허비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무서운 죄악입니다. 교회의 부흥과 성장은 말씀 선포에 있지 프로그램에 있지 않습니다. 구약 시대의 엘리야, 엘리사, 예레미야 등으로부터 신약 시대의 사도 베드로와 바울 등에 이르기까지 우리 믿음의 선진들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이런 점에서 두 날개, 알파 코스 등의 인위적 성공/성취 프로그램은 성도들을 영적 기근으로 몰아가려는 시도입니다(롬10:17; 고전1:18-25).
     
    4. 주일 성수, 특별새벽기도, 십일조, 일천 번제 헌금, 큰 액수의 헌금을 통해 만사형통을 이루려는 것은 하나님과 성경을 잘 알지 못하는 데서 나오는 허탄한 믿음입니다. 예수님을 믿어도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있는 병은 누구나 걸릴 수 있으며 어려움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최종 종착지는 이 땅이 아니라 천국이므로 우리는 하늘을 바라보고 이 땅에서는 나그네와 순례자로 지냅니다(마19:24; 고전10:13; 고후12:7-10; 딤후4:20; 약5:14; 히11:13).
     
    5. 신약 시대의 헌금은 자발적으로 드리는 감사의 표시입니다. 강제성을 띤 십일조, 맥추 감사 헌금 등은 구약 시대에 신정 정치 하에 있던 이스라엘에게 율법으로 부과된 세금과 같은 것입니다. 신약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이 즐거이 내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교회에 헌금 종류가 얼마나 많은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헌금을 낸 사람들의 명단과 액수를 밝히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무지에서 나오는 불신행위로서 연약한 성도들을 짓누르는 악한 일입니다. 교회에는 자발적인 헌금과 일시적인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목적 헌금 외에 다른 헌금은 없습니다(롬10:2-4; 고전16:1-2; 고후9:6-7).
     
    6. 성경의 하나님은 창조의 하나님이요, 구원의 하나님이요, 심판의 하나님이십니다. 특히 그분은 단지 말씀만으로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시되 단 6일 만에 - 여기의 하루는 문자 그대로 24시간의 하루를 뜻함 - 온 우주와 그 안의 모든 것을 창조하셨습니다. 이 무한한 능력의 창조주 하나님을 믿지 못하면서 구원과 부활과 재림의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그런데 많은 교회들이 문자 그대로의 6일 창조를 믿지 않고 많은 신학교들이 세상과 타협하여 인본주의적인 진화론을 암묵적으로 용인하고 있습니다(창1; 출20:11; 31:17).
     
    7. 교회의 음악이 무너지면 교회가 무너집니다. 귀를 찢는 듯한 록 음악, 댄스 음악, 힙합 음악 등은 하나님께서 받으실 수 없는 저질의 세상 음악입니다. 이런 음악에 심취하면 사람의 영과 혼이 마귀에게 사로잡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크리스천 유행가에 해당하는 CCM도 잘 분별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CCM이 가사만 기독교의 틀을 유지할 뿐 실제 음악 자체는 세상의 유행가와 같습니다(삼상16:14-23; 고전14:33; 엡5:19).
     
    8. 교회는 무엇보다 자녀들을 바르게 양육하기 위해 애를 써야 합니다. 그들이 앞으로 살 세상은 지금보다 더 흉악하고 영적으로 혼란한 곳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과 바른 음악을 통해 주님의 교육과 훈계로 그들을 성장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신6:3-9; 엡6:4).
     
    9. 천주교회, 몰몬 교회, 안식교회 등과의 연합을 추구하는 세계교회협의회(WCC)는 복음을 무력화하고 성도들을 기만하는 ‘불경건한 연합체’입니다. 마지막 때가 가까이 옴에 따라 이제는 전혀 다른 종교들과 연합하는 배교 행위도 교계에서 버젓이 심심찮게 벌어지며 그 내용도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요14:6; 행4:12; 롬16:17-18; 엡5:11-12; 살후2:9-12).
     
    10. 앞으로 이 땅에는 예수님의 지상 재림 이전에 적그리스도의 철권통치가 이루어지는 7년 환난기가 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성도들은 이 7년 환난기 전에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몸이 순식간에 변화되어 하늘로 들려올라가는 휴거를 받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환난기를 통과해야만 구원을 받는다는 ‘환난 통과설’을 주장하지만 이것은 실로 하나님의 은혜에 자신의 행위를 더하려는 시도에 다름없습니다(살전4:13-18; 5:9; 살후2:1-12; 계3:10).
     
    11.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와 간구를 듣고 자신의 뜻에 따라 성도를 고쳐 주실 수 있음을 확실히 믿습니다. 그러나 어떤 특별한 사람에게 신유(병 고침)의 은사가 있어서 그 사람에게 가서 기도를 받으면 병이 낫는다는 것은 믿지 않습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사도의 은사들 - 병 고침, 방언, 방언 통역 등 - 은 특별한 목적을 위해 신약 성경 기록이 완성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주어진 것이며 그 시기가 지나자 사라졌습니다(고전13:8-10; 히4:15-16; 요일5:14).
     
    12. 이빨이 금니로 변하고 금가루가 날리며 무질서한 가운데 사람들이 뒤로 쓰러지는 현상은 성령 체험이나 영적인 은사가 아닙니다. 마귀는 사람을 쓰러뜨리고 예수님은 쓰러진 사람을 일으켜 세워 주십니다. 그러므로 여러 가지 이상한 육적인 현상으로 연약한 성도들을 미혹하는 오순절 은사주의는 하나님으로부터 난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믿을 때 한 번 임하셔서 영원히 우리 안에 내주하시고 이후로 성도들은 성령님의 충만을 통해 성령님의 열매를 추구하며 인격적 변화를 지향해야 합니다(고전14:23-33; 갈5:22-23; 엡5:18).
     
    13. 우리가 읽는 성경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대한성서공회에서 출간하는 개역(개정)성경과 NIV, NASB 등은 천주교의 바티칸 사본(1% 소수 사본 본문)에서 나온 천주교 계열 성경입니다. 마르틴 루터를 비롯해서 종교개혁자들과 대부분의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통해 전 세계에 편만하게 보존해 주신 공인(共認) 본문(99% 다수 사본 본문)에 근거한 성경만을 썼습니다. 이 성경들 중에서 1611년도에 출간된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지난 400년 동안 한 번도 개정된 적이 없이 온 세상의 대부분 국가에서 번역되고 읽혀온 순수한 성경입니다. 이 성경에는 개역(개정)성경에서 ‘없음’으로 표기된 구절이 전혀 없습니다(마17:21; 18:11; 23:14; 막9:44, 46; 11:26; 15:28; 눅17:36; 23:17; 행8:37; 15:34; 28:29; 롬16:24).
    “내가 이 책의 대언의 말씀들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어떤 사람이 이것들에다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어떤 사람이 이 대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빼면 하나님께서 생명책과 거룩한 도시와 이 책에 기록된 것들로부터 그의 부분을 빼시리라.”(계22:18-19)

    ‘성경 지킴이’ 그리스도 예수안에
    032-872-1184, www.KeepBible.com
    ‘진리를 선포하는’ 사랑침례교회
    032-664-1611, www.cbck.org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3-04-03 11:58:07 성경교리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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