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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좋아서 다시 글을 남깁니다.조회수 : 4488
    • 작성자 : 강민지
    • 작성일 : 2013년 12월 27일 10시 43분 18초
  •  
    제가 다니던 교회목사님의 말씀은 들어도 들어도 이해가 되지 않고
     
    다른 사람은 아멘아멘 잘도 하는데 저는 그게 되지 않더라구요..이해가 안되니깐요.,
     
    말씀에 의문을 가지게 되면 믿음이 약한 불순종한 종으로 취급당하고 교회 불합리한 면을 말하면
     
    다들 아무 불만없이 순종하는데 자기는 얼마나 잘나서 하는 시선들이 싫었습니다.
     
    저를 그냥 단순한 불만 많은 사람으로 치부하더군요.. 아직 믿음이 없어 그렇다고...
     
    십일조를 하면서도 거기에 대한 의문을 가졌습니다. 십일조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의 근거가
     
    없는거 같은데 특히 목사님이 십일조 강조를 많이 하셨습니다. 성경말씀을 근거로 들어서
     
    근데 그 성경말씀에 근거가 저는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십의 2조 십의 3조까지 말씀하시면서
     
    십일조가 하나님과의 대부업처럼 거래가 되는 거 같아..서 찜찜했습니다.
     
    내가 드리는 것의 수백배 수천배로 돌아 온답니다. 제가 무슨 대부업자가 된 기분이더라구요..
     
    그래도 제가 믿음이 없어서 그려려니 하면서 교회를 다니고 십일조도 꼬박꼬박했습니다.
     
    그래도 마음속에 들어오는 의문은 끝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마귀의 생각이거니 하면서
     
    제생각을 회개하고 또 그렇게 교회를 다녔습니다.
     
    어떤 계기로 정동수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듣게 되었고 말씀 중 십일조의 의미와 하나님께 바치는 헌금은
     
    어떠해야 하는지 듣고 그때서야 헌금과 십일조의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그 후 십일조를 올바른 의미로
     
    바치게 되었습니다.
     
    정동수목사님 말씀은 시간이 있을때마다 틈틈히 들어오고 있었지만
     
    뭔가 저한테는 부족하고 말씀에 대한 목마름이 심했습니다.
     
    그래도 성경말씀이 여전히 그리스 신화같이 믿어지지 않더라구요.
     
    거기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해져서 여기에 글을 올렸고
     
    댓글을 보시고 한형제님께서 한 자매님의 간증을 올리셨길래
     
    간증을 보고 그 자매님이 마태복음 강해 말씀이 너무 좋았다고 하는 말이 문득 떠올라
     
    뭔가 싶어 어제부터 마태복음 강해를 들었습니다.
     
    강해를 첫회 듣고 너무너무 재미있고 이해가 되어서
     
    4회까지 들었는데 이제까지 신화같았던 성경이 실제로 다가오는 깨달음이 오면서
     
    말씀이 믿어지기 시작합니다.
     
    제가 마음이 강팍하고 악해서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줄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제대로 배우지 못해서 그랬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기쁘고 이 기쁜 마음을 누군가에게는 알리고 싶어 글을 씁니다.
     
    저를 위해 알려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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