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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을 알기 전에 보여지는 교회들에 거부감을 갖고 있던 제가 -  
오늘 두딸과 함께 무릎꿇고 예수님 뵈러, 교회의자에 앉으니 - 눈물이 났습니다. 
[말씀] [기도] 와 함께 이제 [순종]이라는 단어를 품겠습니다. 
지금. 바로. 저 푸른 구름속으로 날 데려가 주셨으면 싶다가도.... 
더 얻을것도  잃을것도 없는 그 마음으로.... 
목숨 다할 때까지 식구들을 구원된 삶으로 이끌어야지....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아버지.... 
예수님........많이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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