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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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일 아침에...조회수 : 6321
    • 작성자 : 홍승대
    • 작성일 : 2010년 5월 9일 7시 47분 12초
  • 일요일 아침입니다.
    눈을 뜨니 6시반입니다. 좀 빨리 일어난 편입니다.
    오늘은 김영균 목사님이 오셔서 오전 설교와 오후에 세미나까지 하루 종일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기대가 됩니다.
    지난주에 한번 대화도 나누어 보앗읍니다.
    털털한 인상을 지니신 분입니다.
     
    주일날 교회를 가는 것은 큰 기쁨입니다.
    빨리 가고 싶습니다.
    빨리 가서 형제/자매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저는 압니다.
    저의 본성은 지속성이 부족하여 지금 좋다고 하는 것을 나중에 싫다고 할 수 있고,
    지금 싫다고 하는 것을 나중에 좋다고 할 수도 있다는 것을...
    한마디로 싫증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죠.
    여러번 그런 경험을 하였읍니다.
    하지만, 나이별로 좋아하는 것이 바뀌는 것도 알고 있읍니다.
    그래서 별로 걱정은 안 합니다.
    젊었을 때 이청원씨를  만날 때도 기뻤고, 지금 동화엄마랑 사는 것도 행복합니다.
    중간중간 괴로울 때(?)도 있었지만 같이 사는 것은 나에게 큰 행운입니다.
     
    지나간 시절을 뒤돌아 봅니다.
    그때 그때는 빨리 이시절이 지나 갔으면 할 때도 많았고,
    이 시절이 영원히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도 많았읍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몸이 편하고, 마음이 편합니다.
    내가 언제 고생한 적이 있었나하는 생각도 들고 만사가 형통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나님 저를 이렇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주신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
    그동안 고생한 것도 감사하고, 지금 이 순간 평안한 것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계신 것도 감사하고, 하나님이 저에게 관심을 가져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이제 3시간만 지나면 교회에 가 있을 수 있읍니다.
    지금 당장 가고 싶지만  지금은 가도 시람도 없고, 제 처자식과 같이 가야 하기에 지금 갈 수가 없읍니다.
    기다려야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06-21 02:05:50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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