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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님의 목소리를 듣고 싶은데 제 컴은 왜 안되는 건지 문의를 해봐야 겠어요. 아침에 말씀을 읽을 때 소리내어 읽기는 해도 목소리 때문에라도 녹음은 생각을 못했어요. 녹음 하느라 한 단어 단어 충실하게 또박또박 읽으셨겠지요? 성경 전체를 완성하시도록 응원해 드릴게요. 함께 공유하실거죠?
2012-10-05 04:39:18 | 이수영
연륜이 느껴집니다. 생각을 깊이 하게 하는 글이... 남편도 비슷한 말을 하곤 합니다. 사람얼굴에 인생이 보인다고... 우리와 함께 하는 사람들이 하늘나라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라지요. 참된 안식이 있는 주님과 함께 하는 그 때까지 서로 친절히 대하며 상냥한 마음을 품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며 살고 싶어요.
2012-10-05 04:34:18 | 이수영
우리는 초가을 속의  문경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차 3대로 출발해서 문경 생달리에 다다를때쯤 울타리없는 과수원의 사과를 그냥 지나칠수 없어 이렇게 모습을 담았습니다.       누가 사과인지 참. ^^   사과 같은 내얼굴~ 이쁘기도 하지요~♪     우린 절대.... 서리, 안했습니다.ㅎㅎ     군불을 지피며 쥔장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네요.     아직 저녁때가 아니므로 간단한 것으로 요기를 했습니다.       이곳은 오미자 밭입니다.     포도가 아닙니다.ㅎㅎ     빨간 사과 못지않게 오미자빛이 참 곱네요.      오미자밭에서 오미자를 따온것이 아니고 그 아래 수북히 있는 민들레를 채취해왔습니다.     식욕이 당기지 않을수가 없지요. 뜯어온 민들레 잎사귀와 각종 절임음식으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젓가락이 분주히 움직여지는....^^     마치 집에서 불이 나는듯 하네요.ㅋㅋ     군불 지펴지는 이곳에 고구마도 모락모락~       아랫묵에 둘러 앉은 소녀들은 밤새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지난밤 여파(?)로 해가 중천일때 조용히~ 일어나 산책을 다함께 했습니다.     밝은 햇살에 두분 참 멋있네요.^^     숲속길 따라 아직 이슬이 채 마르지 않은 이길을 이렇게 자매님들과 함께 걷는다는것이 참 꿈만 같습니다.       산속 이곳에 이렇게 폭포가 있을 줄이야.      버섯을 따고     이슬이 마르지 않아 얼음사탕이 된 민들레 홀씨를 보고     꽃도 보고        돌아오는 길 오미자밭에 들렀지요.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산책을 마쳤습니다.       김혜경자매님의 들국화는 이렇게 럭셔리 데코가 되네요.       산책 후의 늦은 아침식사는 그야말로 꿀맛이었습니다.^^     침례탕 배경으로 쓰면 좋을것 같은ㅎㅎ. 이곳은 황토방 아래있는 계곡입니다.             지난밤 음식을 너무 잘 먹어서  통통 퉁퉁~ ㅎㅎ           떠나야 할 시간이 다가옵니다.   떠날때는 3대의 차가 각자 떠났건만 상의하지 않아도 같은곳에서 몇번을 또 만나게 됩니다.   우리가 머물렀던 그곳을 병풍삼았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가고 우린 또 이렇게 ^^     능금아래 소녀들~ 길가의 꽃들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정말 예쁜꽃 ^^     15명의 소녀들(자꾸 듣기 거북하실까요??ㅎㅎ)은 이렇게 주님 주신 복을 누리며 교제 잘 하고 왔답니다.  
2012-10-05 00:48:20 | 관리자
안녕하세요   킹제임스 흠정역 후원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는  송재근 형제입니다.     오늘 모 자매님께 전화를 받았습니다.    자신이 흠정역 성경후원회를 하고 있는데 금액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투명하게 관리가 되는지 궁금하다고    그래서 다음과 같이 안내해 드립니다.   킹제임스 흠정역 후원회 카페가 다음(daum)에 개설되어 있고 모든 내용은 카페를 통해 공지가 되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광고를 드렸는데 시간이 오래되어   다시한번  사이트 주소를 알려드립니다.     http://cafe.daum.net/KJB1611       성도 여러분들의 귀한 정성으로 모금된 후원회비는 투명하고 공정하고 안전하게 보관되고 집행되고 있으며   모든 수입및  지출내역을  6~8 개월에 1번 공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비 지출은 사사로이 개인이 할 수 없으며  후원회 운영(집행)위원들의 협의에 의해 결정되고 집행이 되오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현재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후원회에서는   주변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소개및 선물하는  성경기증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킹제임스 흠정역 후원회 성경기증행사 안내     킹제임스흠정역성경 400주년 기념판을 기증할 곳을 적어서 보내주시면 후원회에서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현재 흠정역 성경을 사용하고 있는 교회의 성도에게 선물하는 일은 없는 것이 좋겠죠? ^^;    1. 신청자      성명 :     전화번호 :      2. 기증받을 사람 (택배로 배송되오니 정확하게 기록해 주세요)      성명 :            출석교회 :      전화번호:      주소 :   3. 사연 (기증하는 이유) * 가장 중요하죠.       * 위와 같이 기록하시어 성경후원회 카페에서 신청하시거나,    이메일(givesup@hanafos.com)로 보내주시면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후원회" 이름으로 기증하겠습니다.     주의사항    성경기증신청하셔도 처리되지 않는 경우     1. 자신이 자신집으로 신청할 경우    2. 사연없이 주소리스트만 쭉 써서 보내는 경우.    3. 교회단체용이나 구역모임용으로 신청할 경우   는 죄송하지만 처리가 되지 않습니다.        그외 선물받을 사람과 사연이 있는 경우 100% 처리(기증) 합니다.
2012-10-04 22:34:17 | 송재근
길게 쓴글이 두번이나 날아가서 세번째 씁니다ㅠ.ㅠ 자매님 얼굴 모르는데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창세기 1장도 어색하지 않는데요?^^ 저희 아이들도 말씀 읽고 찬양했던거 녹음해서 틀어주곤했었는데 또다시 해줘봐야겠어요 ^^ 자매님 평안하세요
2012-10-04 21:59:37 | 주경선
만감이 교차합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셨을때 하늘에서 다시뵐것이라 생각했었는데....... 글을 읽고 먹먹했습니다. 몇칠 지나 숨을 고르고 다시봐도 먹먹하지만 이제 덧글을 달수 있을것 같습니다. 좋아서요.^^ 형제님 팬 될것 같습니다.^^
2012-10-04 20:09:30 | 이청원
굿입니다 자매님!! 음향상태가 아주 고르네요. 깨끗합니다. 오글거리지는 않는데.......익숙한 목소리, 아!! 제 제목소리 같아요.ㅋㅋㅋㅋ 저는 녹음하지 않고 이것을 유용하게 쓸게요. 감사해요 자매님.^^
2012-10-04 18:37:13 | 이청원
안녕하세요?   추석 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일하기에, 공부하기에, 운동하기에, 쉬기에 날씨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 저는 목회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제 자신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토록 원하고 외치던 ‘영혼의 자유’가 우리 가운데서 제대로 일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목사도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서서 회계보고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방종하는 성도들이 많이 생길까봐 두렵습니다.   우리는 킹제임스 성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이 교회를 다니면서도 왜 우리가 킹제임스 성경을 쓰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아 당혹스럽습니다. 과연 이런 분들이 성경을 - 최소한 신약 성경을 - 한번이라도 읽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듭니다. 킹제임스 성경을 믿는다고 주장하던 사람들이 이런 저런 일로 마음이 틀어져서 교회를 나가서는 성경에 대해 전혀 예상치 못하던 발언을 하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마음이 아픕니다. 목사는 믿지 마시되 성경에 대해서는 강한 확신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보존해 주신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그분의 인품과 언행이 나와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러면 그분의 마음을 읽어야 하고 그것은 오직 성경 읽기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이번 가을에는 신약성경을 한번 읽어야겠다고 작정하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면 그리하시기 바랍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또한 이번에 4장의 CD를 만들었습니다.   1. 마태복음2. 시리즈 말씀3. 2012년 설교4. 킹제임스 성경 운동(1주일 후에 나옴)   부족한 목사가 틀리지 않으려고 애를 써가며 설교하였고, 교회 재정이 넉넉지 않아 걱정하면서도 필요가 있어 제작하였습니다. 부디 이번 가을에는 몇 개를 들으시기 바랍니다. 들어야 믿음이 생깁니다.   예배를 귀중히 여기시기 바랍니다. 오전, 오후 예배에 늦지 말고 오셔서 말씀을 듣고 교제를 나누기 바랍니다.   이번 주부터는 오후에 30분, 45분 2번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처음 30분은 가능하면 성도들이 하고 45분은 강해를 하려고 합니다. 새 신자 교육은 30분 들은 뒤에 내려가서 하겠습니다.   교회 사이트를 꼭 보시기 바랍니다. 성도님들이 멀리 떨어져 살고 있으므로 사이트를 통해 교회 소식을 듣고 교제를 나누는 것은 이제 기본입니다. 부탁드립니다.   평강을 기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2-10-04 12:13:30 | 관리자
자매님의 말씀사랑이 감동으로 전해집니다.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듣는 발상이 새로우네요^^ 하나님의 말씀에는 아무리 많은 시간을 들여도 아깝지 않네요, 저도 말씀을 더 많이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2012-10-04 09:18:03 | 조양교
본향을 떠난 사람에게 마음에 그리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유형제님의 마음이 그러하신 것 같군요, 추석을 맞이해서 스쳐 자나가는 생각들을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들을 소중하게 보내야 겠습니다.
2012-10-04 09:13:37 | 조양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경말씀을 사랑하기에,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주의하여 잘 읽고 듣고, 말씀하시는 대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기쁨이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 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 같은 경우도 하루 일과 중에 자리잡고 앉아서 차분히 성경 읽는 일이 수월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몇 년 전에 휴대폰같이 생긴 ‘듣는 성경’을 구입해서 농장에서 일할 때 듣고 있습니다. 그냥 듣기만 하니 딴 생각을 하느라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성우를 따라서 함께 작은 소리로 소리 내어 읽었더니 집중도 잘 되고, 그냥 성경책을 읽을 때보다 귀와 가슴에 울림이 있어 하나님이 친히 말씀하신다는 느낌이 강하게 전달됩니다. 어느 부분에서는 특별히 저에게 말씀하시는 구절들이 느껴 지구요.  지난 번 ‘한영 대역 관주성경’ 책을 주문할 때 ‘킹제임스 성경 MP3 오디오 CD’를 주문하여, 요즘은 그것을 mp3 player에 저장해서 잘 듣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신약과 잠언만 있다는 점~. KeepBible에서 지금 구약을 녹음하고 준비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약 성경 오디오 CD가 나올 때까지 제가 직접 녹음을 하고 있답니다.^^ 처음에는 목소리가 떨리고 성경에 등장하는 사람들 이름이 입에 익숙하지가 않아서, 지우고 처음부터 다시 녹음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성우 분들이 엄청 존경스러워지는 순간이었지요.ㅋㅋㅋ  녹음하고 나서 들어보니 손 발이 오글거려서 혼났습니다. ㅎㅎㅎ 장 수가 지나갈수록 목소리 떨림도 줄어들고 좀 들어줄 만 하네요. 녹음해서 제가 일하면서 듣고 아이들 mp3 player에 저장해주고 학교 오가는 길에 듣게 해주려는 생각입니다. 지금은 창세기1-22장까지 녹음 했습니다. 밤 9시에 시작해서 12시쯤 끝났습니다. 중간에 다시 녹음한 것이 몇 번 있어서인지 그 정도 걸리네요.  식구들도 주로 공부방과 거실에 있기에, 주로 잠잘 때나 사용하는 침실에서 침대 위에 앉아 녹음하니 저절로 방음도 잘 되고 적합하더군요. 나머지도 계속 녹음해서 나중에 손자손녀들에게도 들려주려고 합니다. 저의 꿈은 제 무릎에 손자손녀들을 앉혀놓고 재미난 성경을 읽어주는 것이랍니다.  아쉬운 대로 제가 녹음한 것을 사용하실 분들을 위해 파일을 올려 놓았습니다. 손발이 오글거릴 수도 있다는 부작용이 있지만요.  ㅋㅋㅋ    
2012-10-04 05:51:46 | 최문선
예찬이가 찬앙할 때마다 힘차게 나팔을 불어 주니 제가 큰 힘을 얻습니다. 장균 형제도 힘있게 피아노 쳐 줘서 감사합니다. 교회의 많은 아이들과 성도들이 악기와 노래로 주님께 큰 영광을 돌리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2-10-02 15:23:02 | 관리자
# 보고 싶은 그리운 얼굴   나에게는 이 땅 위에 사는 동안에 아무래도 이루어질 것 같지 않은 하나의 소망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만났던 그리운 얼굴들을 다시 한 번 만나보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스러운 얼굴들과 다시는 헤어지지 않고 같이 사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같은 소원은 아무래도 이 땅 위에서는 다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주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얼굴을 너무 아름답게 지으셨습니다.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내 눈으로 바라보며 살아온 모든 것들 가운데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나는 주저 하지 않고 사람의 얼굴이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흔히들 꽃을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의 대표로 생각 하시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꽃은 아무리 고와도 결국은 차갑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얼굴은 따뜻합니다. 언제나 따뜻합니다. 그냥 바라보기만 해도 따뜻합니다. 뽀송뽀송 하거나, 해말갛거나, 혹은 불그스레하거나 이렇듯 사람의 얼굴은 따뜻한 것이 곧 그 얼굴의 빛깔이 됩니다.   그 중에서도 사람의 입술은 얼마나 더 따뜻합니까? 특별히 여인의 입술은 가만히 다물고만 있어도 많은 따뜻한 말들을 속삭여 주는 듯합니다. 그런데 입술 보다 더 따뜻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눈빛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특별히 공을 들여 빚으신 것이 있다면 아마도 그것은 사람의 눈빛이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의 눈빛 보다 더 따뜻한 것이 세상에 무엇이 있겠습니까?   사람의 눈빛에는 따뜻함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는 꿈이 있습니다. 꿈은 영혼의 창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꿈이란 온갖 그리움들이고 그 그리움은 영원하지 않습니까? 사람들은 이 영원한 그리움을 통하여 세상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사람의 눈은 무엇보다도 높습니다. 무엇 보다 넓고 무엇보다도 깊습니다. 산이 높다 하지만 사람의 눈만큼 높지는 못하고, 하늘이 넓다 하지만 사람의 눈만큼은 넓지 못하며, 바다가 아무리 깊어도 사람의 눈만큼 깊지는 못합니다.   어째서 그런가 하면, 높은 산 앞에 가서 한번 서 보면 압니다. 우뚝 선 높은 산을 한번 바라보고 곧 뒤돌아 서보세요. 방금 눈앞을 우뚝 서 있던 그 높은 산은 순식간에 어디로 사라지고 한순간에 나의 작은 눈 속으로 모두 들어와 있지 않습니까? 바다도 그렇고 하늘도 그렇고 세상 만물 그 어떠한 것이라도 나의 작은 눈 속에 담지 못할 것이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사람의 눈은 이렇게 그 높이와 깊이와 넓이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높고 깊고 넓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저는 이와 같은 사람들의 얼굴이 좋아서 TV에 나오는 사람들의 얼굴을 뚫어져라 들여다보는 습관이 생긴 모양입니다. 어제는 TV를 보다가 탈북여성들의 얼굴과 그 눈빛과 그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보며 나 역시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체널A의 “이제 만나러 갑니다.” 라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마침 한가위 특별프로그램이라 한복들도 곱게 차려 입고 나와 그리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고운 탈북여성들의 얼굴을 쳐다보다가 놀라운 사실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출연자들의 얼굴에도 산이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정말로 그 사람들의 얼굴에는 산이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의 얼굴에는 금강산이 있었고, 또 어떤 사람의 얼굴에는 백두산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묘향산도 있었고 귀가 따갑게 말로만 듣던 칠보산도 있었습니다.   나도 깜짝 놀라 다시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그 사람들의 얼굴에는 산만 있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사람들의 얼굴에는 강도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의 얼굴에는 압록강이 흐르고 있었고, 또 어떤 사람의 얼굴에는 두만강이 또 다른 사람의 얼굴에는 대동강이 제각기 철철 넘쳐흐르고 있었습니다.   나는 사람들의 얼굴에도 산이 있고 강이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던 그 순간, 그 순간의 감격을 잊을 수가 없어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의 얼굴마다에 그려져 있는 그 산들과 강들은 다름 아닌 사람들마다의 그리운 고향 산천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북 사람들의 얼굴에는 그리운 이북 땅의 고향 산천이 그려져 있었고, 저 남쪽땅 끝에서 올라온 사람들의 얼굴에는 떠나온 푸른 남해 바닷가의 정든 고향마을이 넘실대고 있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풀지 못 했던 하나의 숙제를 비로소 풀게 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TV화면에 비춰진 한 사람 한사람의 얼굴마다에 그려져 있는 고향 산천을 발견하는 순간 비로소 나는 숙제의 답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 그네들의 얼굴에는 저마다의 작은 고향 산천들의 모습이 그 체취까지 풍기며 오밀조밀 그려져 있었기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아, 이렇게 되고 보니 사람들의 얼굴마다 가득 불타고 있는 저 그리움의 불꽃들은 다름 아닌 온갖 그리운 고향사람들의 얼굴들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동생들과 형님누이들! 그리고 친구들의 얼굴들이 그리워 그렇게 눈물을 펑펑 흘리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누군가가 그립다고 말 할 때 상대방의 손가락이나 발가락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 그립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그 사람의 얼굴부터 눈앞에 떠 올립니다.   꽃이 아름답기는 하나 그 빛깔이 차가운 까닭은 꽃에게는 그리운 얼굴들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얼굴이 따뜻한 까닭은 아마도 온갖 그리운 얼굴들로 그 속이 가득 차 있기 때문이지 싶습니다. 그리움은 영원히 꺼지지 않고 이글거리는 영혼의 불꽃이니까 그렇지 않겠습니까?   저의 얼굴에서 가득 불타고 있는 저 그리움의 불꽃은 다름 아닌 그리운 본향사람들의 얼굴들이었던 것이었습니다.   가보고 싶어도 갈 수가 없고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그래서 더욱 보고 싶은 그리운 얼굴들! 언제나 만나볼 수 있을까요? 하나님!!!   1912년 10월 1일(월) 유 용수
2012-10-01 19:19:49 | 유용수
  1.   - 온 천하 만물 우러러- 찬송33장 1. 온 천하 만물 우러러 다 주를 찬양 하여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저 금빛나는 밝은 해    저 은빛나는 밝은 달  하나님을 찬양하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2. 힘 차게 부는 바람아 떠가는 묘한 구름아. 할렐루야!  할렐루야! 저 돋는 장한 아침 해 저 지는 고운 저녁놀 하나님을 찬양하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3. 저 흘러가는 맑은 물 다 주를 노래하여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저 조화 많은 밝은 불 그 빛과 열을 내어서 하나님을 찬양하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4. 저 귀한 땅은 날마다 한 없는 복을 펼치어 할렐루야!  할렐루야! 땅 위의 꽃과 열매들 주 영광 나타 내어서 하나님을 찬양하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5. 너 선한 마음 가진자 남 용서 하며 살아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고통과 슬픔 지닌자 네 근심 주께 맡겨라 하나님을 찬양하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6. 주 은혜 받은 만민아 다 꿇어 경배 하여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성 삼위일체주님께 존귀와 영광 돌려라 주를 찬양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6.
2012-10-01 18:03:20 | 관리자
추석이었던 주일, 오곡백과 대신 이종희 자매님께서 대접 해 주신 오색찬란한 이쁜 송편으로  첫사진을 띄웁니다. 이자매님, 정말 잘 먹었습니다.^^     예찬이와  장균형제의 연주로 주님께 드렸습니다.     백 육십 분 정도의 성도들이 함께 했습니다.     역시 명절은 한복입는 기분과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움인것 같습니다. 김정호 형제님의 아버님과 어머님께서 특별히 함께 해 주셨네요.     박상완 형제님댁도 오붓이~ ^^     오늘 대가족이 함께 하셨지요. 참 보기 좋습니다. 이렇게 주일예배를 함께하는 기념으로 *^^*     오늘 주방일을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이제 10월에 뵙게되겠군요. 명절연휴 잘 보내시고 다음 주일에 뵙겠습니다. 샬롬!!    
2012-09-30 19:07:09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