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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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리서 보내 온 구원의 기쁨 간증조회수 : 1857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9년 3월 20일 17시 3분 15초
  • 목사님 안녕하세요?

     

    1월에 교회에서 아내와 뵈었던 OO에 사는 김OO입니다.

    장시간 여행이 있으셨는데 무탈하시고 강녕하신지요?

     

    저는 강원도 OO에서 소방관을 직업으로 살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삶의 근본적인 문제들이 궁금하였고 개인적인 부족함과 계속되는 삶의 고통들에 대한 해답을 찾고 싶어 헤매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목사님 설교를 듣고 깊은 마음의 울림이 있었습니다.

     

    매일 틈이 날 때마다 목사님의 설교를 6~7개월 듣고 있던 차에 이대로 있지만 말고 직접 한번 찾아가 보자생각하고 사랑침례교회로 향했습니다.

     

    작년 1215일 토요일 오후 혼자서 무조건 찾아간 교회는 닫혀 있었고 밖에서 교회 안을 기웃거리는 것을 보신 중년의 자매님께서 문을 열어주셨습니다(성함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오셨느냐고 물어보시기에 유튜브를 보고 왔습니다. 기도를 드리고 가고 싶습니다하자 오늘은 교회를 열지 않지만 1층 식당에서라도 괜찮겠냐? 라고 배려해 주셔서 1층 식당에서 기도를 드리고 헌금을 드리고 가고 싶습니다하자 자매님께서 3층 예배당의 헌금함을 안내해 주시고, 이동 중 교회를 다녀본 적이 없다고 말씀드리자 갖가지 CD와 소책자들을 많이 챙겨주셨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챙겨주신 구원에 관한 소책자를 읽고 그동안의 목사님 말씀들이 하나로 통하며 완벽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끝없는 어둠과 혼돈 속의 감옥 같은 벽이 허물어지는 듯했습니다.

    미흡한 제 생각이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무지하고 오만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고 혐오스러웠습니다.

     

    사탄의 악과 같이 많은 저의 죄가 하나님께 너무나 무섭고 죄송스러웠고 저의 주변 가족들과 그간 저로 인해 상처받았을 모든 분들에게 미안함과 후회로 가슴이 끊어지듯 아프고 눈물이 계속 흘렀습니다. 저 같은 놈 살리시고 용서해주시고 이끌어주시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이 너무나 감격스러워 문득문득 눈물이 났습니다.

     

    조금씩 달라지는 저의 행동을 느낄 수 있었고 혼자 놀라워했습니다.

     

    16일 주일 비번을 맞아 아내와 함께 목사님을 뵙고 떡국도 먹고 말씀을 듣고 돌아올 때는 가슴이 벅차고 기쁨으로 가득했습니다.

     

    17() 자 예정되었던 인사 이동으로 저는 구급대원 임무를 맡으며 주말 비번이 3주에 한 번 돌아오는 교대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교회 위치가 인천이라는 걸 알고 .. 어차피 교대 근무 때문에 매주 다니지도 못하는데.. 멀기까지 한데 가 봐도 괜찮을까...?” 했던 생각이, 막상 가서 보니 매주 봉사하시고 더구나 크고 쾌적한 교회를 만드시느라 많은 일들을 하신 분들께.. 말 그대로 차려주신 밥상에 숟가락만 얹어놓고 폐만 더 끼친다는 부담이 더 생겼습니다.

     

    야간 근무 후 퇴근하며 인천에 다녀왔던 주일에는 목사님 말씀 중에 집중이 안 되고 오고 가는 운전이 졸음과 다음 출근 날까지 이어지는 피곤으로 평생 다닐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계속 되었습니다.

     

    명절이 낀 주일과 근무일이 낀 주일이 지나가던 중 이제는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데서 믿음 생활 하려고 합니다.

     

    사랑침례교회를 일구어 저 같은 사람에게도 하나님을 알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말씀 놓지 않겠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사랑침례교회를 제 신앙이 태어난 곳으로 여기겠습니다. 부족하나마 사랑침례교회 인터넷 복음 사역에 꾸준히 힘을 모으겠습니다.

     

    어떤 식으로라도 목사님께 인사드리고 말씀을 드려야 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하다가 이렇게 글을 드립니다. 워낙 악필인지라 무례인줄 알면서도 타자로써 말씀드렸습니다. 장황하고 두서없습니다. 목사님께 고맙고 감사드리며 죄송한 저의 마음을 제대로 보여드리는 힘도 부족한가 봅니다.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2019.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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